[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영등포아트홀 1층에 유아전용 ‘라랄라도서관’을 개관했다고 3월 26일 전했다.60㎡ 규모의 ‘라랄라도서관’은 가족 단위로 아트홀을 방문하는 구민들과 인근 당산동 주민들에게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로 아트홀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마련했다.내부는 보호자휴게실과 어린이실로 구분되어 있고, 나무모양 벽면서가와 플레이하우스, 책 읽어주는 북트리, 인형 등을 비치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함으로써 책 읽기를 놀이처럼 즐길수 있도록 꾸몄다.운영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곳에선 오는 4월 15일부터 2개월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4~7세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인 ‘책놀이’를 운영한다. 구는 “전문강사를 초청해 책과 관련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3월 22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사랑나눔푸드마켓에 ‘JCI 서울영등포청년회의소’ 회원과 가족들이 방문, 후원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까지 펼쳤다.이날 영등포청년회의소 회원 및 가족들은 푸드마켓에 5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하는 한편, 물품을 직접 포장하여 수혜 대상자인 관내 저소득층 가구들에 전달했다.한편 JCI(국제청년회의소)는 “국적·인종·종교의 차별 없이 청년들 각 개인을 개발하고 지도역량을 길러 복지사회를 이룩한다”는 취지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비정부기구 중 하나다.이런 가운데 영등포청년회의소는 정기적인 후원 및 자원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지역조직으로 성장하고 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 신길동에 소재한 공군회관 직원들이 영등포소방서 대원들로부터 소방안전교육을 받았다.3월 24일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교육은 일명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과 완강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최근 산업기능요원들의 근로권익 보호를 위해 신규 편입 산업기능요원 및 지정업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에 따라 지난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서울병무청 강당에서 금년도 1분기 신규편입자들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서울병무청은 “산업기능요원제도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생산유발효과가 약 8,700억원에 달하는 등 중소기업의 기술 선도와 국가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며 “그럼에도 산업기능요원들이 근로권익을 제대로 보호 받지 못할 때가 많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매분기 1회 복무관련 규정을 교육함은 물론 관할 지방노동청과 협조하여 근로감독관을 초빙, 근로기준법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교육하고 있다”며 “동시에 지정업체 인사담
[TV서울=신예슬 기자] 언론인가수로 가요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신풍이 지난 3월 19일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초청가수로 나와 ‘내 인생을 바꾼 당신’과 ‘나의 독도여’를 열창했다.개그우먼이자 방송MC인 김보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일본, 중국, 대만, 홍콩 4개국에서 나온 해외 자매클럽을 비롯한 라이온스클럽 회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3월 18일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중구 캠퍼스에서 2015년 입학식이 열렸다.이날 입학식을 치른 대학 신입생들은 백발이 성성한 노병들이었다. 주관단체인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유을상) 회원 등 국가유공자들이 뒤늦게 향학의 꿈을 이루게 된 것.보훈복지대학은 상이군경회 및 이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보훈단체 회원들이 배움의 열정을 펼치는 곳으로, 1년 과정의 학점제로 운영된다.입학식에 참석한 안중현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평생 교육을 스스로 실천하시는 모습은 젊은 세대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치하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한국전력이 ‘콜백’(Call-Back)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한국전력 남서울본부는 “누구나 한번쯤은 한국전력에 전화를 했을 때 전화가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불편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라며 “문의전화 폭주로 제대로 전화 상담을 받지 못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예약후 일정한 시간이 지나 전화 상담을 하는 ‘콜백’ 서비스를 지난 2월부터 실시중”이라고 전했다.‘콜백’은 고객센터(123)와의 통화연결에 실패한 고객이 상담예약을 하면, 예약한 시간에 전화상담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다. 09시부터 12시에 접수된 예약은 당일 14시 이후에 처리되고, 12시부터 16시까지의 예약은 당일 16시 이후에 처리되며, 16시 이후에 접수한 예약은 익일 오전에 처리된다.한국전력 남서울본부는 “이 제도의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오는 3월 31일 오후 3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15년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영등포장애인복지관 등 10개 기관의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행사에는 약 30여개 업체와 2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여할 전망이다.이날 행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들의 지속적인 취업 유지를 위해 ‘취업후적응지도’도 지원된다.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취업박람회 당일 장애인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070-4757-7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에 소재한 대상휴먼씨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가 이웃 구로구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는 이성 구로구청장과 방준영 지사장을 비롯한 검침 업무(전기, 수도, 가스 등)를 수행하는 8개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협약식 이후에는 ‘복지살피미’ 발대식이 진행됐다.이날 이인영 국회의원 등 구로구 관내 정치인들도 행사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의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굴하고 보살피기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정치권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이마트 영등포점(점장 김윤식)과 여의도점(점장 김시태)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및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양측은 3월 11일 구청장실과 구청 현관 앞에서 각각 협약식 및 4기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이마트 지점들은 연말까지 △경로당 수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그림대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친다.한편 이날 출범한 4기 주부봉사단원들은 이마트 측에서 준비한 쌀 65포(1포당 10Kg)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과 영등포지역자활센터(관장 김경미)가 3월 11일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측은 영등포구 관내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노력을 다짐했다. 구체적인 상호협력 활동으로는 △도배·장판 전문시공 및 소독·방역 △돌봄사회서비스 인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기타 인적·물적 자원 개발 및 연계 등이 담겼다.이용권 관장은 “직접 수리와 청소에 힘써주실 여러분(자활센터)을 응원한다”며 “네트워크의 시작이 변화의 시작인 것 같다”고 밝혔다.이에 김경미 관장은 “장애인가정의 환경개선이 한 기관의 힘으로는 어렵다”며 “이렇게 힘을 합치게 되어 너무 좋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여의도에 소재한 글래드호텔이 3월 10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호텔 직원들은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들로부터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성인과 유아 대상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을 교육받았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위생평가 AAA등급을 받은 관내 음식점들을 소개한 책자‘2015 맛있는 영등포 Tastreet’를 최근 펴냈다.책자에 소개된 음식점들은 2013년과 2014년 위생평가에서 90점 이상을 받은 우수업소 75곳으로, 영등포구 관광코스와 연계해 소개됐다. ▲여의도공원 주변 ▲63시티 주변 ▲영등포역 주변 ▲안양천 주변 ▲신길 지구 등 5개 권역별 우수 음식점들을 상호, 위치, 전화번호, 추천메뉴, 가격, 사진과 함께 소개한 것. 여기에 권역별 지도와 영등포에서 가 볼만한 주요 명소 12곳에 대한 안내가 첨부됐다.하단에는 이들 음식점 정보에 대한 영어 번역문이 게재되어 외국인 관광객도 읽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책은 총 2,000부가 제작됐으며 보건소, 구청 민원실, 주민센터, 영등포구 관내 관광호텔, 서울시내 관광안내소 등에 배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매회 완성도 높은 감동의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는 ‘YM(영등포 밀레니엄)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오는 14일(토) 오후 5시 영등포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제7회 연주회를 개최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시민을 위한 무료 초대공연으로 (사)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주최하고 영등포구청이 후원한다.1부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박쥐 서곡을 시작으로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중 행진곡이 연주되며, 고양예고 김현욱이 앙리 비외탕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1악장을 협연한다.2부에서는 베토벤이 귓병을 앓게 된 시기에 작곡한 교향곡 2번 전 악장을 들려준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매우 힘든 시기를 보내는 와중에도 열정을 다해 작곡했다는 이 곡은 베토벤의 전 작품을 통틀어 가장 환희에 넘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6일 오전, 경실련 사무실에서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경실련은 “올해 발표한 경제 관련 8개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관피아 실태조사에 이어 5개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관경유착, 취업시장 공정성 저해, 기업 방패막이 등 관피아가 우리 사회에 여러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정치권은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제도 개정에 나서지 않고 있다. 이에 경실련은 주요 정부 부처 관피아 실태를 발표해 관피아 문제를 근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노동부, 법무부 등 5개 정부 부처 취업심사 승인율은 평균 89.4%다. 전체 취업심사대상 180건 중 161건(89.4%)이 취업가능취업승인 결정을 받았다. 부처별로는 고용노동부가 96.2%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법무부(94.9%), 환경부(89.7%), 행정안전부(85.7%), 교육부(82.4%) 순으로 나타났다. 5개 정부 부처에서는 전체적으로 민간기업(56건)에 가장 많이 진출했다. 다음으로 공공기관(36건), 기타(30건), 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2월 15일 오후 2시, 여의도복지관 4층에서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된 ‘WOORI 어르신 IT행복배움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영등포구 지역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는 물론 건강과 배움, 소통을 아우르는 복합 교육 공간으로 마련된 이번 배움터 개소식에는 우리은행 관계자, 지역 기관 인사, 복지관 이용자 등 참석해 큰 관심과 응원을 보였다. 최근 진행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 결과에 따르면 어르신들은 ‘AI 접목 교육’과 ‘디지털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였으며, 건강관리와 새로운 배움에 대한 의지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복지관은 최신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와 AI 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정밀하게 체크하고 즐겁게 디지털 기술에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다. 주요 도입 기기로는, 악력·스트레스·혈압·피부 측정이 가능한 ‘바이오그램’, 노화 정도를 간편히 평가하는 ‘안단테핏’, 모션 인식 기반 체력측정과 운동 가이드 ‘에필코치’ 등 다양하고 과학적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가 있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승우)은 2025년 제복근무자 감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복근무자 50인의 이야기를 담은 ‘마이 히어로북’을 강서구립가양도서관에 1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마이 히어로북’은 국가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수행하느라 자녀들이 필요로 했던 순간에 함께 할 수 없었던 제복근무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으로, 군인·경찰·소방관·해양경찰·교도관 등 5개 직군을 대표하는 5권의 책이 1세트로 구성됐다. 전달된 도서는 강서구립가양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 비치되어 시민들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승우 청장은 “이번 기증을 통해 제복근무자와 가족들은 자긍심을 느끼고, 시민과 어린이들은 제복근무자의 역할과 헌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YDP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결과공유축제 둥둥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문화예술교육의 결실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마쳤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이번 둥둥제는 다양한 행성이 모여 은하를 이루는 ‘우주’를 테마로 삼아 서로 다름을 존중하며 창의성과 조화를 아우르는 축제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여정을 담은 전시, 체험 프로그램, 특강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축제 기간 참여자들은 예술적 영감을 만끽했다. 특히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로 YDP창의예술교육센터 인근 공방과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문화적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11월 27일에는 하야 재즈 트리오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소년 단원이 함께한 오프닝 공연과 더불어 적정예술그룹 피스오브피스의 전시 라운딩이 열려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해당 전시는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8개의 주제에 걸쳐 선보였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에만 특별히 운영된 △타로카드로 배우는 별자리 여행 △레진 아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었다. 또한 26만 구독자를 보유한 천문학자 겸 유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51조5천억 원 규모의 2026년 서울시 예산안이 1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서울시가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 앞서 서울시는 51조5천6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82억원 순감한 51조4천778억원 규모의 수정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공공일자리 지원 확대 등 일자리 예산부터 서울형 안심조리원 신규 추진, 서울형 헬스케어(손목닥터9988) 운영 등 복지 예산이 포함됐다. 지표투과레이더(GPR) 등을 활용한 지반침하 방지 예산 118억원도 반영됐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시민 세금으로 마련된 소중한 재원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게 사업을 하나하나 챙기고 가장 필요한 곳에 효과적으로 쓰이도록 집행 과정에서도 시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이 제출한 10조9,422억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도 통과됐다. 이는 교육청이 제출한 예산안과 동일한 금액이다. 최호정 의장은 “올해 서울시의회는 미래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자 하는 ‘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서울 성북갑)은 16일 "서울을 '10분 역세권 도시'로 만들어 '시간평등특별시'를 구현하겠다"며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를 선언했다. 재선인 김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역에 있는 문화역서울284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은 '시간 불평등의 도시'가 되었다. 거리가 곧 계급이고, 시간이 곧 특권이 된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양질의 일자리는 도심과 강남, 여의도 등 일부 지역에만 몰려 있지만 이곳들의 집값은 너무 높아 시민들은 근처에 살 엄두조차 못 내는 현실"이라며 "직장과 주거, 교통과 여가 등이 시민과 철저히 분리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버스 완전 공영화 ▲전기 따릉이 전면 도입 ▲강북횡단선·목동선·난곡선·서부선 등 경전철 사업 재추진 등을 약속했다. 또 ▲영등포·여의도 일대 ▲청량리·홍릉 일대 ▲동대문·성수 일대 ▲ 신촌·홍대 일대 등 서울 도심 거점 4곳을 고밀 복합개발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또 "시민 주거 안정을 위해 74곳의 공공 재개발을 신속히 추진하겠다"며 "대법원·대검찰청·국회의사당·경찰청 본청 등 권력기관이 독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 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오후 4시 신길종합사회복지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회장 박남일)와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회장 구춘회) 간 상호업무협약(MOU) 체결을 영등포 최초로 주선·성사시켜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뢰 기반 상생협력 네트워크 모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2025 정기총회 및 업무협약식’에는 샛강두리골목형상점가상인회 박남일 회장·박용 수석부회장·길성희 총무·박주희 부회장·황희윤 감사·성기충 이사·김정숙 신임이사·박범성 신임이사·이영주 신임이사·최충호 신임이사, 임현상·정진·최지영 회원, 서울영등포구새마을회 구춘회 회장·천국천 운영위원장·천향금 총무이사,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이상록 회장, 새마을지도자 영등포구 영등포본동 인승구 회장·당산1동 유재영 회장·당산2동 황기석 회장, 문래동 이병연 회장, 양평2동 윤보식 회장, 신길1동 박성복 회장, 영등포구새마을 신길1동 부녀회 김두향 회장, 신길1동 이정왜 동장, 직능단체 주민자치위원회 금학수 위원장·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