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에서는 5월 11일과 13일, 2일간 3차에 걸쳐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 560여명을 대상으로 ‘2015 학교관리자 반부패·청렴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남부교육 청렴 무결점 달성을 위해 ‘청나비’운동, 공무원 행동강령과 청렴 개념의 올바른 이해 및 학교현장의 청렴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 실시했다.주요 내용은 ‘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의미의 ‘청나비’운동에 대한 설명과 청렴 실천 전략, 반부패의 개념, 청렴도 현황 분석 및 공유, 공직자 의식개혁 등을 통한 청렴도 향상 방안이며 2015 반부패 청렴정책 및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서도 안내했다.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양질의 교육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학교현장에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영등포뉴타운지역)가 26개 구역에서 7개 구역으로 변경된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영등포동 2·5·7가 일대 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해 주민의견을 반영한 영등포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립하고 구의회 의견청취와 주민 공청회 등을 거쳐, 서울시에 변경계획안 결정을 요청할 예정이다.영등포재정비촉진지구는 2005년 도시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로 결정, 총 26개의 재정비촉진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그러나 사업추진이 원활한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한 구역에서 구역 해제나 사업성 확보를 위해 계획 변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그래서 구는 서울시 ‘뉴타운·재개발 수습대책’에 따라 2013년 10월부터 2014년 9월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정비구역 해제와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1일(목)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청사 호국홀에서 위촉식을 갖고 남자 5인조 힙합그룹 ‘빅플로’를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보훈청은 “빅플로 멤버 5명 중 3명(론, 유성, 정균)이 국가유공자의 후손인 보훈가족이어서 평소 호국보훈에 관심이 많은 애국테이너라는 점에서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안중현 청장은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년을 맞아 국민과 소통하고, 젊은 세대에 다가가는 친근한 보훈 정책 홍보를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감사하는 보훈문화가 확산되도록 국민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빅플로는 광복 70년, 분단 70년을 맞아 대국민 참여적 보훈홍보를 위해 6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되는 ‘나라사랑 만화·애니
[영등포신문= 도기현 기자] 5월 가정의 달, 유아 장난감시장 경쟁도 치열한 가운데 어린이 전동자동차 기업 디트로네의 5월 기준 전월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특수로 지난 연휴 기간만 매출액 3억원을 기록하고도 5월 중반 주문량이 전월 대비 300% 이상 증가해 5월 매출액이 7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수공 제품의 특성상 주문 시점부터 출고까지 평균 2주의 시간이 걸리지만, 급증한 주문으로 인해 제품 출고 대기 기간이 약 4주까지 늘어난 상황.디트로네 관계자는 “이번 매출 증가는 상품성과 오랫동안 가족이 함께 탈 수 있다는 소장 가치에 대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것”이라며 “늘어난 출고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디트로네는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관 ‘롯데 에비뉴엘 월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최근 각종 재난과 사고 발생이 많아 대처 능력이 중요시 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난 20일 ‘구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주민체감 교육’을 실시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이러한 실전훈련과 체험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 도시 영등포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조 구청장은 특히 “우리 주변에 설치된 CCTV를 잘 활용하면 좋겠다”며 “위기사항에서 CCTV에 설치된 스위치를 눌리면 중앙관제센터 직원이랑 바로 연결돼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위원과 자율방재단원, 생활안전거버넌스회원, 통장 등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전위주 훈련을 통해 위급상황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에 초점을 맞췄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20일 전국 최초 치매등급자 전용 구립영등포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 개원식을 개최했다.조길형 구청장은 “구립영등포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수준 높은 재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더욱 발전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개원식에는 조길형 구청장 및 김혜옥 센터장을 비롯해 박정자 구의회의장, 새정치민주연합 김영주 환경노동위원장, 새누리당 박선규 당협위원장, 성애의료재단 김윤광회장,장석일 의료원장, ㈜포럼디앤피 이인기 대표, 국민건강보험영등포남부지사 신능수 지사장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구는 지난해 7월부터 치매특별등급이 신설되고 주야간 보호 인프라 구축 등 전문적인 재가복지시설의 필요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영등포(영등포지사장 송철희)는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영등포구 관내에 위치한 노숙자 대상 사회복지시설인 희망나무, 햇살보금자리, 광야홈리스센터, 토마스의 집, 쪽방상담소 등 5개 단체에 총 2천만원의 자활사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각각 관내 노숙인의 자존감 프로그램, 임대주택환경개선사업, 무료급식사업 등의 재원으로 소중히 활용된다. 지사 관계자는 ‘이번 지역내 사회취약계층 사업후원을 계기로 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주민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상생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김길자 결산검사위원장은 21일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 2014회계연도 예산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와 관련해 예산편성 효율성과 재정운용 건전성·투명성을 높일 것을 강조했다.김 위원장은 “예산의 낭비요인을 찾아내고, 재무 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함으로써 내년도 예산편성의 효율성과 재정 운용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날 오전 앞서 구의원들과 방문한 박정자 의장은 “심도있는 결산검사를 통해 부당하거나 비효율적으로 집행된 예산의 잘못된 부분이 시정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결산검사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김 위원장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30일간 허종영 공인회계사, 김국현 세무사 등 결산검사위원들과 구청 3층에서 세입‧세출 결산검사 중에 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오는 8월과 9월, 입영하는 육군 훈련소조교병을 5월 20일(수)오후 2시부터 6월 10일(수) 오후 2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군지원센터에서 접수받는다.훈련소조교병은 훈련시범/지도, 신병훈육 임무를 수행하며 육군훈련소 조교로 근무하게 된다.지원자격은 신체등위 1급~2급 현역대상인 사람으로서 신장 170cm이상, 체중 56kg 이상, 교정시력 0.8이상 이어야한다. 선발기준은 학력, 고교출석률, 무도단증, 자격증 점수를 합산해 1차 선발 후 2차로 체력,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체력평가 종목은 1.5km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지방병무청 현역모집과(02-820-4647)로 문의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주민이 제안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행복중심 영등포구를 만든다.‘임산부 공무원을 위한 명패 제작?’ 주민 제안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반영을 통해 구청과 주민센터 민원실의 ‘임산부 알림 명패’로 태어났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참신한 생각을 모으기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테마형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공유’를 주제로 다양한 공유 사업 아이디어를 내달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공모분야는 ▲공공 및 민간자원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공유사업’ 아이디어 ▲환경 및 도시문제를 ‘공유’로 해결할 수 있는 방안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구민 홍보방안이다.구정에 관심 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유에 관해 참신하고 좋은 생각을 가진 자는 구청 홈페이지 ‘구민 창안’ 코너(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가 20일 정부세종청사 행정지원센터에서 고용노동부주관으로 열린 ‘201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 고용노동부장관 표창과 함께 8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특별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시·도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전파해 자치단체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평가는 ▲일자리대책 추진의 체계성 ▲자치단체장의 의지 ▲일자리 대책의 지역적합성·창의성 ▲추진성과 등을 기준으로 1차 지역 고용자문단 평가와 2차 고용노동부 중앙고용자문단의 심사·평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0일(수) 3층 소회의실에서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진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나라사랑교육 추진에 적극 협조한 전문강사진의 교육 운영결과 및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건의사항 수렴․개선방안 도출을 통한 발전방향 모색과 강사진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또한 2015년 나라사랑교육 추진 방향 및 내년도 나라사랑교육 발전 및 개선 의견 등 자유토론 시간도 가졌다.참석자들은 국민들의 안보의식 제고를 위해서는 나라사랑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며, 현 교육의 실태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토론에 참여했다.안중현 청장은 “나라사랑교육 추진에 적극 협조해 주신 전문강사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대국민 나라사랑 정신 함양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서 국민들의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양숙)은 지난 15일 오후 3시 1,515명의 가족들이 함께한 가운데 개관 1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두근두근 15세, 불끈불끈 100세’라는 주제로 진행된 기념식에는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을 위해 애쓰시는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문수 시의회 부의장, 심재철 국회의원,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자원봉사단체장, 후원자 등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또한 어르신을 비롯해 안양의 행복한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 지난 15년간 복지관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공헌한 자원봉사자, 직원에 대한 유공자 포상, 기념떡 컷팅,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박양숙 관장은 “15번째 생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에서는 국민건강보험 비만 예방·관리사업 공모를 오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실시한다.공모분야는 소아·청소년비만, 고도비만, 저소득층비만, 직장인비만, 기타 5개 분야이며 지역사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비만 예방 및 관리사업으로 응모자격은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가능하다. 1차 서류심사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2차 심사(PT 등 활용발표 및 질의응답)는 6월 25일 실시된다.최종 발표는 6월 26일 공단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시상식은 6월 30일 별도 통보될 예정이다.접수방법은 건강증진실 담당자(cjhlady@nhis.or.kr) 메일 및 우편 송부이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증진실(02-3270-6590)로 하면 된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가 개최한 제4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12일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호림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양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 깊은 자리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모든 참가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AI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총 네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작년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는 AI 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신인 감독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은 올해도 마련했다.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다. 이메일 접수는 단체 출품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제9대 구의회 3주년 기념식’ 건배제의 중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행사가 아쉽게 마무리 된 것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개원기념식에 앞서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이 오후 1시부터 아트홀 정문에서 “결격사유자 김민석 총리 인준 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유승용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박 의원에게 항의하며 시위를 멈춰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개원식이 시작되면서 시위를 멈추고 행사에 참석했다. 개원식은 순서대로 원만하게 진행됐으나, 마지막 건배제의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유승용 부의장은 “구의회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쁜 날에 박현우 의원의 1인 시위는 부적절 했다”며 “이를 제지하지 못한 정선희 의장의 리더십 문제이자, 국민의힘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적절치 않은 발언으로 행사를 망치고 있다”고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유 부의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을 주고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개원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던 최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