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우리시장상인회연합회(회장 이석창)은 9월 4일 우리시장 입구에서 신동기획(대표 신동연) 주관 ‘메리스 극복을 위한 우리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개최했다.우리시장 활성화 이벤트는 우리시장의 고객유치로 매출 증대 및 시장 활성화와 지역 주민에게는 저렴하고 질 좋은 제공함으로써 전통시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행사는 고객 참여 이벤트로 우리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정자 의장을 비롯한 김형진 대림1동장, 허준영 대림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이석창 상인회장은 “우리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해 주시는 상인회 및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오늘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추석 때 귀성길 운전은 교통체증이 심하고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은 필수다.이에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신도림 고가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영등포구지회 조합원 80여 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장거리 주행 시 차량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을 집중적인 점검과 냉각수, 엔진오일, 변속기, 브레이크액, 브레이크 패드, 배터리, 핸들 유격, 타이어 편마모 등을 점검했다.점검 후 부족한 오일과 워셔액 등은 무료로 보충해주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조치해 줬다.조남평 지회장은 “구민 여러분들이 무상점검 받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2동은 동사무소·파출소·자율방범 등 지역단체들이 합동으로 쓰레기무단투기를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깨끗한 동네·범죄 없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8일 저녁에도 대림2동 자율방범대(대장 차칠언)는 동사무소 청소과 직원과 합동으로 쓰레기무단투기 단속을 실시해 적발된 무단투기자에게 과태료 부과하는 등 야간단속활동을 했다.앞으로도 대림2동은 깨끗한 동네 만들기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자에 대해 적극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지난 9일 아산의 대형마트 지하주차장에서 차량에 탑승하려는 여성운전자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가 11일 오후 성동구 홍익동의 한 빌라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불을 지르고 도주한 살인사건 용의자 김일곤에 대해 공개수배가 내려진 가운데 영등포 대림동 우리시장 주변에서 최근까지 거주한 사실이 밝혀졌다.김 씨는 전과 22범으로 이번 사건 외에도 지난달 24일 일산의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쇼핑을 마치고 귀가하려던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납치하려다 실패하고 도주했다고 한다.현재 일산경찰서와 성동경찰서의 공조수사가 진행되고 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경찰서는 백화점 명품 매장에서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박모(70)씨를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0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화점의 명품 매장에서 시가 2억3,000만원짜리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혐의다. 지난달 21일에는 서울 영등포구 백화점의 명품 매장을 들러 1억9,000만원짜리 1.8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를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박씨는 말쑥한 정장으로 범행 전 수차례 매장을 방문해 구입 의사가 있는 것처럼 연출했다. 매장에서 직원을 안심시키고 다이아몬드 반지를 사려는 듯 물건을 보여 달라면서 점원이 진품 반지를 꺼내줄 때 미리 준비한 가짜와 바꿔치기 하는 수법으로 반지를 훔쳐 달아나는 데는 불과 10분도 걸리지 않았다.경찰은 박씨가 부산에서 범행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서울보훈청(청장 이경근)과 농협서울지역본부(본부장 최옥)는 광복 70주년 기념사업의 후원을 위해 농협에서 조성한 ‘광복70년 815기금’ 2억 2천만원의 전달식을 27일 서울보훈청에서 개최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고객이 ‘광복70년 815예적금’에 가입할 때마다 농협에서 계좌당 700원씩 후원기금을 출연해 조성한 것으로서, 이는 지역 주민과 지역 금융기관이 함께 나라사랑의 마음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6월 2일 국가보훈처와 광복 70주년 기념 사업추진을 위한 기금협약을 체결하고, 6월 5일「광복70년 815예적금」을 출시한바 있다.‘광복70년 815예적금’을 통해 조성된 기금액은 총 2억2천2백만원으로 국가보훈처에서 주관하는 ‘함께하는 대한민국 광복70년 경축음악회’, ‘광복70년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서울병무청(청장 이상진)은 9월 1일 오전10시부터 '2016년 재학생(국외체재) 입영원'신청을 추가접수 받는다.신청대상은 재학(휴학)생 또는 국외체재사유로 입영연기 중인 현역병 입영대상자이며, 신청방법은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에 접속한 후 ‘민원마당→민원신청→현역․상근․사회복무 민원→재학생 입영신청’ 메뉴에서 내년 입영 희망월을 선착순으로 선택하면 된다. 국외체재사유 입영연기중인 사람은 ‘국외여행․국외체재 민원→국외체재자 병역의무이행(취소)신청’ 메뉴에서 신청하면 된다.접수 시에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국외입영연기중인 경우 공공 아이핀으로도 가능하다.입영원을 접수한 사람에 대해서는 올해 12월중 입영일자와 부대를 결정해 개별적으로 안내서를 통보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구(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구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하고 다음달 22일까지 사업제안을 받는다.영등포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평소 불편을 느껴 개선이 필요하다고 느낀 사업,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업, 구정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제안하면 된다.단, 특정단체의 이익을 위한 사업, 총사업비 5천만 원 이상 사업, 여러 해에 걸쳐 진행되는 계속사업은 제외된다.참여방법은 주민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주민참여방’, 우편(영등포구 당산로 123 영등포구청 기획예산과), 팩스(2670-3579)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 ‘주민참여방’ 또는 동 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제안된 의견은 타당성 등 사전 심사를 통해 분과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위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소방서는 21일 새벽 영등포구 여의도동 하류IC 부근 올림픽대로상에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해 진화했다.차량은 타이어가 펑크 난 상태에서 계속 주행하다 마찰열에 의해 타이어에 착화되는 사고가 발생했다.화재는 10여 분만에 진압했고, 인명피해는 없으나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9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이해 동원훈련 중간집결지로 선정되어 있는 서울 마포구 소재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방문하여 동원예비군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병무청에서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을 병무행정 홍보의 날로 지정하고 병무행정에 관한 안내 등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랑스러운 병역의무의 이행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삼고 있다.이번 행사는 동원훈련 중간집결지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동원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모인 예비군을 격려하고, 병력동원 및 훈련에 관련된 예비군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무홍보의 날을 통해 병역이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전역 후에도 예비군으로서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는 병역
오세훈 전 시장,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 김승유 하나학원 이사장 등 [TV서울=김경진 기자] 서울시의회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훈)는 1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4차 회의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 공정택 전 서울시교육감, 김승유 현 하나학원 이사장 등 하나고등학교 특혜의혹 관련 행정사무조사를 위한 증인으로 채택했다.이날 증인출석 요구안이 가결됨에 따라 하나고등학교 설립 당시 부지임대차 계약 및 하나고등학교의 자율형사립고로의 전환과정에서의 절차상 문제 등 그동안 제기돼 왔던 하나고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상당부분 밝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정훈 특위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강동1)은 “그동안의 의혹을 밝혀내기 위해서는 결국 하나고등학교 설립 당시 불합리한 계약을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도림동 주택가의 가파른 계단을 안전하게 바꿔 주민 품으로 되돌려 준다.구는 도신로 39길 3에 위치한 기존의 계단 자리에 새로운 계단을 만든다고 밝혔다. 계단 공사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이곳은 주택 밀집지역으로 지역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하다. 그러나 경사가 심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어 계단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이에 구와 지역주민들은 공사에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고, 그 결과 2014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채택돼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구는 이 사업비로 기존의 낡고 가파른 계단을 철거한다. 대신 완만한 경사의 계단을 새롭게 만들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게 된다.아울러 계단 위쪽의 공간에는 소규모 운동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서울영등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경미)는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 안내를 위해 지난 8월 11일 오후 3시부터 대방동주민센터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저소득층 참여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지난 2000년 8월에 제정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은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에만 생계, 의료, 주거, 교육, 자활급여 등 7가지의 기초생활보장 급여를 일괄적으로 지원해 왔다. 가구별, 각 급여별로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여 “전부 아니면 전무”(All or Nothing)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는데 올 7월부터 개편된 맞춤형 급여체계는 최저생계비 대신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해 급여별로 선정기준을 다르게 적용함으로써 가구별 개별욕구에 맞는 급여를 지원한다. 다만 급여수준이 중위소득 변동에 따라 유동적이
[영등포신문=김경진객원 기자] 영등포리틀야구단(감독 함여훈)이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10일간 경주시에서 열린 2015년 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에서 3위로 입상했다.KBO총재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는 국내 유소년 야구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47개 팀이 참가했다.영등포리틀야구단은 이번 대회에서 고범희(도림초졸), 윤재영(대길초졸) 선수의 뛰어난 기량으로 경기에 임해 좋은 결과를 얻어 수훈선수로 꼽았다. 또한 선수들을 잘 지도한 영등포리틀야구단 함여훈 감독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함여훈 감독은 “어린 선수들이 더운 날씨 속에서도 참고 좋은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며 “영등포구를 빛낼 미래에 꿈나무들을 많이 육성하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희망을 키우기 위해서는 영등포에서 많은 분들이 리틀야구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웃을 주먹으로 때려 죽음에 이르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26분께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이웃 주민인 40대 남성과 주먹다짐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피해자와 사이가 안 좋았으며 "피해자가 내 험담을 하고 다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을 마셨지만,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검 결과에 따라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살인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5일 새벽 일행 60여명과 함께 전북 장수 덕유산 야간 산행을 하던 100회마라톤클럽 황영숙씨(69세, 서울 구로구 거주)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현재 경찰 400여명과 헬기 2대가 투입되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자의 배낭과 핸드폰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황씨가 곰이나 멧돼지에게 납치됐을 가능성을 두고 19일 현재 5일째 덕유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한편 100회마라톤클럽 황영숙씨는 그동안 마라톤 풀코스 170회 완주, 백두대간 3회를 완주하기도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