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8월 3일 오후 3시 40분경 대림동 명지성모병원 6층 옥상에서 환자가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한 목격자에 따르면 추락 전 “이 병원에서 나를 죽인다, 와이프를 불러 달라”며 옥상에서 한발 내딛는 순간 추락했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대림1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동사무소 직원들은 23일 대림1동자치센터에서 중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삼계탕을 대접했다. 삼계탕 대접행사는 대림1동(동장 김형진),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옥자), 주민자치위원회, 동사무소 직원들의 준비와 봉사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 백옥자 회장은 “중복을 맞이하여 올 한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게 지내시고, 무더운 여름 더위를 이겨내고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마련했다”며 “십시일반 협찬해주신 동장이하 자치단체 외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이용권)은 7월 9일 난치병 어린이 의료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의 지원으로 제15회 국경 없는 자비나눔 실천을 위한 3000배 철야정진 모금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 3,500,000원을 난치병 아동에게 전달한 것이다.모금은 지난 5월 9일부터 조계사에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산하 시설 종사자와 조계종 자원봉사단원, 후원자, 불교단체 회원, 일반신도 등이 동참해서 참여자들이 1배(拜)를 할 때마다 100원씩 모아 백혈병과 심장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의료비를 지원해주기 위해 실시했다.이번 전달식에서 의료비 지원을 받은 아동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에서 치료서비스와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며, ‘미숙아망막증’과 ‘백질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롯데슈퍼(썬프라자점 점장 최병주)는 7월 8일 수녀원 내 마인스클지역아동센타 아동들에게 간식 및 생활용품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는 구의회 허홍석 의원, 롯데슈퍼한울타리봉사단원, 지역봉사자 진정화·이정순, 수녀원 마리나 수녀 등이 참석했다.마인스클지역아동센타 담당 마리나 수녀는 “아이들을 위해 맛있는 간식과 생활용품을 주시어 아이들이 기뻐할 것”이라 말하고 “지역에서 보이지 않게 돕는 분들이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최병주 롯데슈퍼 썬프라자점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것을 보면서 보람을 느낀다”라며 “롯데슈퍼에서는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 및 봉사를 할 것”이라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10억 원을 들여 신길3동 신길우성아파트 인근 이면도로를 4,200㎡규모의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영등포구의 1인당 녹지 면적은 7.33㎡로 서울시 평균의 절반 수준이다. 구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부족한 녹지 공간 확보 사업을 추진하던 중 막대한 예산이 드는 공원 조성 대신 통행량이 적은 한적한 도로를 활용하기로 결정했다.그 결과 주민 설문조사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규제 심의를 통해 영등포구 도신로 68 신길우성아파트 옆 길이 200m, 폭 21m도로를 폐쇄하고 주민들을 위한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아스팔트를 걷어 낸 자리에는 각종 꽃과 나무를 심었다. 기존의 가로수인 대왕참나무 등 13종 4,562주를 옮겨 심고, 느티나무와 모란, 회양목, 노루오줌 등 각종 교목과 관목, 지피류 등 48,716주를 추가로 심었다. 입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영등포구소상공인회(회장 최병열)는 6월 30일 영등포구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2015년영등포구소상공인 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을 68명의 수료생과 임원 및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 김종환 본부장,박정자 구의장,새누리당 영등포 갑 당원협의회 박선규 위원장, 시·구의원,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 총재, 영등포구청 서종석 재정국장, 영등포구소상공인회 임원 및 지역 주요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수료식은 영등포구 소상공인회 엄현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이자리에서 김종환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최병열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리더스 아카데미(12기)’ 교육 과정과 수료식 준비하는데 많은 수고를 했다”라며 “리더스아카데미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승범)에서 운영하고 있는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에서는 6월 16일 심폐계통 사고발생 시 골든타임 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심폐소생술은 호흡이나 심장이 멈추었을 때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주는 응급처치 방법으로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실시해야 소중한 생명 뿐 아니라 언어력 상실, 시력 상실 등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 초기 대응법이다.이번 교육은 실제 스포츠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 마네킹을 이용한 제세동기 사용법 등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앞으로도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도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우수한 역량을 갖췄으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스타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산학협력 사업을 통해 총력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유수의 대기업에 견줄 만큼 훌륭한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마케팅이나 경영능력 부족 등의 이유로 해외시장의 장벽을 넘지 못하는 중소기업을 위한 취지이다.구는 이러한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해외시장조사, 마케팅, 경영자문 등 산학협력단의 전문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이를 위해 구는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정을 맺고 글로벌 중소․벤처기업 육성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구에서는 참가기업 모집 등 사업을 총괄하고, 경희대 측은 산학협력단에 축적된 전문적 정보와 기술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성장
[김경진 객원기자] 영등포구 신길5동에 위치한 서울 대영초등학교(교장 김명애).‘기초 다짐, 감성 나눔, 창의 돋움’ 2015년 새 교육 목표에 맞춰 30학급 640명 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 모두가 추억을 하나씩 만들어 가고 있다.대영초등학교는 특색교육으로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을 위해 1-2교시를 블록타임으로 운영한다.그리고 중간 놀이 시간 20분은 전 학년이 음악 줄넘기를 실시하고 있다. 각 요일별로 2개 학년씩 운동장에 나와서 음악 줄넘기를 실시하면서 줄넘기 실력의 향상과 더불어 앞으로의 세상을 살아가는 기초 체력을 기르는 효과도 병행하고 있다.또한 돌봄 교실도 활발하게 운영되는데 맞벌이 가정 또는 방과후 학교의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보듬방, 푸름방, 아름방 3개의 돌봄 교실이 마련되어 공교육기관만으로도 교육과 함께 안전한 보육도 동시
[영등포신문= 김경진 객원기자] 신길동 도림로길 전봇대와 가로수 전체 불법광고물 부착,대림로 22길과 대림동 한신아파트 담벼락 쓰레기 투기현장.
[영등포신문 김경진 객원기자]롯데슈퍼 한울타리봉사단은 대림동 소재 샤르넬리 아동센타와 27일 오전 10시 30분 과자 수십 상자와 음료수 등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서다.한울타리봉사단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이날 기증 된 물품들은 백승엽 지역자치단체위원의 소정의 기증으로 마련됐다.더불어 롯데슈터 썬프라자점(최병주 광역지구장)에서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돕는 일을 빠지지 않고 하고 있다.한편 한울타리봉사단은 영등포구 ‘사랑의 밥차’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영등포구생활체육야구연합회는 4월 26일 안양천변 갈대야구장에서 ‘제9회 연합회장기 야구대회’를 개막했다.이번 야구대회는 영등포구 관내 생활체육야구팀 32개팀이 참가해 오는 6월 6일까지 주말리그를 펼쳐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다.한편 이날 개막식에서는 박종필 영등포구 생활체육야구연합회 회장이 생활체육으로써 야구 저변확대와 야구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야구협회장 상을 수상했다. 선수반(야구학교 진학), 취미반(체력보강, 건강증진) 문의 : 영등포구 주니어 감독 정진우 010-8381-2113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5일 오전 소방서 4층 안전체험교육관에서 영등포구 당산동에에 위치한 위즈아일랜드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물소화기 체험, 119화재신고요령, 비상구 찾는 방법,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소방차량 견학 등 다양한 소방체험을 실시했다.어린이집 지도교사는 “오늘처럼 어린이들에게 소화기 체험과 119신고요령 및 화재발생 대피요령을 직접 체험하니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화재안전교육이 흥미로웠으며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서울마리나와 아라마리나 주최, 해양수산부와 경기국제보트쇼 후원의 “봄꽃과 함께하는 요트축제”가 절정에 이르는 가운데, 4월 11일 서울마리나 전시 광장에서 ‘2015 해양안전기원제’를 지냈다.해양안전기원제는 한강의 무사안녕과 무재해의 염원을 담은 안전의식 행사로서 지난해부터 진행되어오고 있다.이날 열린 서울마리나컵 레가타 선수들을 포함한 해상관련 종사자들과 마리나 계류 선주들을 비롯해 약50여명과 시민들이 함께 했다.기원제는 주요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초헌 및 축문 낭독, 아헌, 종헌 및 음복 순으로 진행됐다.기원제에서 한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한 후 계류선주들에게 고사음식을 전달해 각자의 배에서 한 해를 무재해를 염원하는 세레모니를 가졌다.윤중로 한강쪽 마리나의 지역을 활용한 서울마리나아라마리나는 남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왼쪽)이 18일 오후,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개막식 이후 개그맨 김용의 사회로 진행된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초대가수 주재형, 김가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유수지 주변 2,000㎡(약 600평) 대규모 부지에 식재된 붉은색의 화사한 장미는 그야말로 장관이다.짙은 장미향과 함께 청사초롱과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꽃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얼굴에 여유와 웃음이 가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맞게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