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마리(사진)씨가 지난 6월 30일 서울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320여개의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주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개최된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예술대상을 수상했다. 마리 수상자는 전자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서울 소울리스트 그룹리더, 국제영상위원회 홍보대사, TV서울 홍보대사, 대한민국 음악대상을 수상, 청와대와 국회, 국내.외의 각종 무대에 매년 수백회를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대전광역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등이 광역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경북 구미시장 등 8명의 시장.군수.구청장이 기초단체장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 마리 전자바이올린 연주자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6일 포틀랜드서 즉석 모금행사로 김민형씨 종주 가능해져 오리건한인회도 격려에 동참..."사랑의 페달 밟겠다” <속보> 자전거로 북남미 대륙을 종주하다가 지난달 30일 밤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자전거를 도둑맞아 좌절에 빠졌던 한국인 청년 김민형(26)씨가 새로운 자전거를 타고 다시 길을 떠나게 됐다. 프레드 마이어 마켓앞에서 자전거를 도난 당한 김씨가 도움을 간절히 원한다는 기사가 시애틀N을 비롯한 오리건 현지언론에 보도되자 온정의 손길이 쏟아졌다. 오리건주 자전거 동우회(회장 브라이언 핸스)가 맨먼저 나섰다. 핸스 회장은 동호회 페이스북 긴급 이벤트를 마련해 6일 오후 6시 포틀랜드 유명 술집인 ‘APEX’에서 김씨 돕기 즉석 후원행사를 벌였다. 이 자리에는 동호회 회원들은 물론 본보 등을 통해 소식을 들은 강대호 오리건 한인회장과 오정방 이사장, 한미연합회 오리건주 지부(KAC-OR) 회원 등 모두 70여명이 몰려왔다. 특히 모금 이벤트 현장에는 오리건 TV방송국인 KGW, KOIN, KATU 등 3대 방송국과 오리건 최대일간지인 오리거니언 기자도 나와 감동과 사랑이 넘치는 미담을 생중계로 보도했다. 이날 이벤트에 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야심차게 미주 대륙 자전거 종주에 나선 한국 대학생이 시애틀을 거쳐 도착한 포틀랜드에서 자전거를 도난당해 큰 낭패를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오레고니언 보도에 따르면 김민형(25)군은 검붉은색의 스캇 자전거를 타고 캐나다에서 출발, 아르젠티나까지 2년에 걸친 긴 여행을 계획했다. 김군은 지난 30일 도착한 포틀랜드 남동부의 슈퍼마켓 앞에 자전거를 세워놓고 잠시 물건을 구입하러 들어간 사이에 누군가 자전거를 훔쳐갔다며 당황해했다. 자전거와 함께 짐가방 등 여행장비 일체를 도난당한 김군은 돈도 없고 장비도 없어서 처음에는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을 했다. 하지만 이러한 딱한 사실을 알게된 주민들이 십시일반 도와줘 계속 자전거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자전거 등록과 도난 자전거 복구를 위한 비영리단체 '바이크 인덱스'의 브라이언 핸스는 6일 저녁 김군을 돕기 위한 모임을 개최했다. 핸스에 따르면 적어도 5명이 자전거를 제공하겠다고 나섰으며 이미 패니어(짐받이용 가방)을 기부한 사람도 있다. 또 다른 사람은 애플 맥북을 가져다줄 예정이고 200달러 이상 돈도 걷혔다. 핸스는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많은 사람들이 돕겠다고 나서고 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프란치스코 교황 최측근의 비서가 교황청 소유의 아파트에서 동성애 환각파티를 벌인 혐의로 체포됐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와 텔레그래프가 이탈리아 현지 언론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티칸 경찰은 이번 달 교황청 소유의 한 아파트를 급습해 마약에 취해 동성애 환각파티를 벌이고 있는 현장을 적발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현장에선 다수 마약이 발견됐고, 남성들은 성행위를 하고 있었다. 바티칸 경찰은 주변의 신고를 받고 해당 건물로 출동했다고 현지언론들이 보도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교황의 핵심 보좌진이자 바티칸 교회법위원회 위원장인 프란체스코 코코팔메리오 추기경의 비서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역시 사제인 이 비서는 마약 복용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환각파티가 벌어진 아파트는 사제들의 성범죄 조사를 관장하는 바티칸 신앙교리성이 소유하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코코팔메리오 추기경이 문제의 비서를 약물 과다 복용 전력에도 불구하고 주교로 추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교황청 서열 3위로 꼽히는 조지 펠(76) 추기경이 과거에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모국 호주에서 기소된 후 1주일 만에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공동회장 김선갑,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제8차 정기회가6일 대전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7기 후반기 남은 1년을 이끌어 갈 공동회장으로 김태석 제주 운영위원장과 김봉교 경북 운영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새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으며, 대전시의회가 제출한 2개의 안건에 대해 논의 했다. 먼저, 「도시철도 무임수송에 대한 국고보조금 지원 건의안」은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도시철도 무임수송 운영손실분을 정부가 국고보조금으로 보전해 달라는 내용으로, 협의회는 대전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타 지방의 도시철도 운영손실분도 함께 보전해 주도록 수정 의결했다. 또한「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은 지방의 입법·재정·조직에 관한 자치권 보장을 헌법에 구체적으로 명시해 줄 것을 건의하는안은 원안의결 했다. 김 공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새 정부가 지방의 목소리를 경청하려는 마음과 자세는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 한다."며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입법정책 지원 전문인력’을 확충하겠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원내대표) 의원과박홍근 의원(원내수석 부대표), 윤관석 의원(민생상황실장), 강훈식 의원(원내대변인), 박 정 의원, 서형수 의원, 김영주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7명이 영등포소방서를 방문했다. 이날 우원식 의원일행은영등포소방서를 방문해 국민안전에 관련된 공무원 추가채용 및 공공부분 일자리 창출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소방인력과 업무현황 등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소방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원식 원내대표는 소방관들과의 대화의 자리에서 “무더운 여름에도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땀을 흘리고 계신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귀홍 영등포소방서장은 "소방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황평연)은 5일 관내 성남중학교 학생 30여명 초청, 병역 판정검사 견학 및 직업체험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교육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운영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진로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다. 학생들에게 병무청 및 병무행정을 책임지는 다양한 병무청 공무원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병역판정검사장 견학을 통하여 임상병리사, 심리사 및 방사선사 등 의료기술직 공무원의 직업을 직접 체험하게 하여 향후 진로탐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 앞으로도 교육부의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병무행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여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아래 사진은 병역판정 검사장 혈압실 체험 장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영등포구 관내 노숙인과 인근 쪽방주민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는 서울카톨릭사회복지회 소속 토마스의 집은 영등포구청과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지사장 이용선)의 후원으로 7월 7일 주방시설과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토마스의 집을 운영하는 김종국 신부와 함께 조길형 영등포 구청장 및 이용선 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김종국 신부의 기도와 축성 및 후원자표지판 제막식에 이어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속에서 자원봉사자 등에 의해 점심급식이 개시됐다. 사랑의 급식소인 토마스의 집은 노숙인 등 일평균 400여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해 왔는데, 약 24년전 개소이후 주방시설 및 내장재 등의 노후화로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5월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의 기부금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1,300만원의 기부금을 지원받았다. 기부금을 담당하는 영등포문화공감센터 정운하 부장은 “헌신과 봉사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해온 선한 사업을 지원하게돼 뜻깊게 생각하며, 어려운 분들께 늘 건강과 희망이 함께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7월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임대주택의 임대료 카드납부가 기존 2개에서 5개 신용카드로 확대되고, 10월부터는 7개 주요 신용카드로 확대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공사가 운영하는 18만 임대주택의 임대료 카드납부가 7월부터 국민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등 5개 신용카드로 확대되며 또한, 가든파이브 입점 상가와 단지내 상가 등 상가 임대료도 7월부터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공사는 또한 오는 10월부터 현대카드 등 7개 국내 주요 신용카드로 임대료 카드납부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각 카드사와 카드납부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오는 11일부터 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5개 카드사 콜센터를 통해 카드자동이체 서비스를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같이 임대료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가 확대되면 연체 걱정 없이 임대료 자동납부가 가능하고, 노약자들이 은행을 방문하는 불편이 사리지는 등 임대주택 입주자들의 불편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제9대 후반기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한 제13기 정책연구위원회가 지난 5일 11시 프레스센터 외신 기자클럽에서 그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최종 연구발표회와 한국소비자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이날 연구발표회에서는 김주일(서울시립대학교 사회복지학과)교수가 '서울시 중독물질 사용 및 중독행위 실태와 청소년 중독 예방정책의 과제', 안재영 (광주교육대 미술학과)교수가 '서울시 문화예술 인문학적 사고(思考) 방안', 정동규(정책연구소 미래와 균형) 연구위원과, 남창진 의원이 공동 연구한 '서울관광 환경 분석과 송파구 관광전략', 김구현 의원이 '지방자치를 위한 헌법 개정의 방향'에 대해 발표 했고 서울시 관계공무원들이 향후 시 정책 반영 계획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제13기 정책연구위원회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다양한 연구어젠다의 설정과 연구, 총 19개의 과제에 대한 연구성과물을 모은 제13기 정책연구사례집을 발간했다. 또한 행정자치혁신연구, 문화환경교통연구, 교육보건복지연구, 도시인프라연구, 지방자치발전연구 등 5개 소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연구활동을 수행했다. 최
[영등포신문=장남선 주부기자] 대림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안인자)는 초복을 8일 여 앞둔 지난 5일 관내 독거어르신 200여 명을 초청해 삼계탕을대접해 드렸다. 안인자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드릴 수 있기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 "며 "협조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창신용협동조합 이일희 이사장을 비롯해 유광상 서울시의원, 박정자.박유규 구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을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지난 7월 5일 대상한전검침사업본부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 와 한전 남서울전력사업처(처장 조재형)는 5일고객만족 향상을 위한CS교육을 실시했다. '고객님의 마음잡기' 란 주제로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고객과의 소통을 위한 공감·동감 능력향상, 호감가는 서비스법등에 대한 교육 등이 이루어졌다. 대상 관계자는 "직무역량 강화 및 서비스 마인드 향암을 통해 `17년 고객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레드몬드에 본사를 둔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영업팀의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3천명 가량을 감원할 예정이라고 6일 발표했다. CNBC에 따르면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에 주력하고 있는 MS의 이같은 인력개편은 주로 해외 사업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MS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위해 조치를 취한다"며 "오늘자로 관련 직원들에게 해고통보를 했으며 일반 회사들과 마찬가지로 사내 비즈니스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를 바탕으로 투자와 인력배치를 재조정한다"고 밝혔다. MS는 사티아 나델라 CEO 취임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감원을 실시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스마트폰 사업부와 세일즈팀에서 3천명 가량을 줄인바 있다. 제공 / 조이시애틀뉴스
[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는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수시대비 무료 논술 및 면접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수험생들이 효율적으로 수시 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3주간의 과정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24일부터 구청 별관 영등포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인문계·자연계 논술, 인문계·자연계 면접 4개 특강으로 나눠져 있어 학생들은 1개 파트를 수강할 수 있다. 인문계 논술특강에서는 논술개요 및 합격자 답안비법에서 최신 논술 경향 분석 및 집중연습을, 자연계 논술특강에서는 유형별 논제풀이 모의고사가 진행된다. 면접 특강도 면접의 기초이론부터 개별 심층·인성 면접 및 모의면접을 체험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면접특강의 내용을 더욱 강화했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21일까지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2636-1621~2)로 선착순 전화접수하면 된다. 파트 당 45명 정원으로 수강료는 무료다. 영등포 대학입학정보센터에서는 입시·학습법 특강과 1:1상담 등을 통해대입 수시전형 대비와 관련된 맞춤형 입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은 영등포구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 및 지역 내 거주 학생, 학부모면 누구나 가능하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이영재)는 18일 오전 11시, 신길동 소재 호수삼계탕에서 ‘6.25 참전용사와 함께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6.25 전쟁 발발 75주년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뜻을 되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영재 회장을 비롯해 박계석 수석부회장, 황진환 2지회장, 정중규·이현희 부회장 등 주요임원,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참전용사 25명이 함께 했다. 이영재 협의회장은 참전용사들에게 민주평통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한 후, “6.25 전쟁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쟁터로 나가 싸우신 결단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여러분이 계셨기에 지금의 우리가 이렇게 행복하게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김기만 회장은 ‘우리를 위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해 준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이영재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주 교류하는 시간을 만들어서 소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 회에는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가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14일 대림동 소재 신영초등학교에서 ‘2025 대림3동 동민 한마음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대림3동 동민들의 화합과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림3동체육회(회장 박승덕)가 주관하고, 대림3동 각 직능단체가 후원했다. 식전행사로는 여우비 트롯장구팀. 태권도. 합기도. 에어로빅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참가 주민들은 신영·신우·원지·두암 4팀으로 나뉘어 줄다리기, 오재미 던지기, 박터트리기, 다트게임 등의 경기와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을 통해 풍성한 나눔의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지향 서울시의원, 구의회 유승용(부의장)·양송이(행정위원장)·신흥식·최봉희·이성수·임헌호·우경란·최인순 의원, 나규환 명예구청장, 김윤곤 노인회장, 김지욱 대림3파출소장 등도 함께하며 동민들을 격려했다. 박승덕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가 우리 동네의 소중한 가족이자, 이웃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며 “이번 체육대회는 주민 여러분이 함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때 유권자에게 나눠준 회송용 봉투에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 자작극을 의심한 것에 유감을 표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통해 "기표된 투표지가 회송용 봉투에 들어가 선거인에게 교부된 일련의 과정은 전례가 없었고 실제 일어날 가능성도 희박한 상황"이라며 "선거인을 의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선관위가 당시 유권자의 자작극이 의심된다며 수사 의뢰했지만, 경찰이 이날 투표사무원의 실수로 빚어진 일이라고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이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인 A씨는 이미 기표가 된 투표용지가 들어있는 회송용 봉투를 받았다. 선관위는 당시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선거인이 타인으로부터 기표한 투표지를 전달받아 빈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소에서 혼란을 부추길 목적으로 일으킨 자작극으로 의심돼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투표사무원은 A씨에 앞서 다른 투표인 B씨에게 회송용 봉투를 2개 지급했다. B씨는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넣은 회송용 봉투 1개를 사무원에게 반납하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슈가가 오는 21일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소집해제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8일 "소집해제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슈가를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슈가는 지난 2023년 9월부터 서울 시내 모처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했다. 그는 작년 8월 음주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약식 기소돼 벌금 1천5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기도 했다. 슈가에 앞서 지난해 팀의 맏형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이달 RM, 뷔,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전원은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멤버들은 팀의 데뷔 기념일인 지난 13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제이홉의 솔로 월드투어 앙코르 피날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 가운데 진과 정국은 직접 무대에 올라 제이홉과 호흡을 맞췄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혜영 의원(국민의힘, 광진4)은 지난 6월 9일과 1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대표의원 김혜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서울시 의료관광 정책의 현장 접점을 강화하고 민간 협력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시에 등록된 의료관광 협력기관 180개 기관 중 총 69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등 대학병원 ▲대림성모병원, 서울미즈병원 등 종합병원 ▲강남그랜드안과, 퍼스트삼성안과 등 의원급 의료기관 ▲굿메디코리아, 유에스여행사 등 의료관광 유치기관 ▲서울한방진흥센터, 그라운드케이 등 웰니스 및 교통 분야 기관 같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한 주체와 김혜영 의원을 비롯한 서울 의료관광 정책포럼 회원 및 서울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서울 의료관광의 현황과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의료관광 협력기관 관계자들은 ▲외국인 환자 비자 발급 절차 복잡 문제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전문 통역인력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국회의원 김민석입니다. 38만 영등포 구민과 늘 함께하는 영등포신문의 창간 제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30년간 지역 언론사로서 영등포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아 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영등포신문과 지역의 정론지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와주신 애독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난 12.3 계엄 사태 이후 국가신인도가 추락하여 환율은 치솟고, 소비시장은 얼어붙었으며, 주식 시장은 패닉에 빠졌었습니다. 느끼는 그대로 위기 상태였습니다. 현명하고 위대한 우리 대한국민은 각자의 위치에서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고, 이제 새로운 이재명 대통령을 맞아 이 사태를 극복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IMF보다 더 힘든 상황에 빠진 대한민국을 정상 경로로 회복시키기 위해선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으고 모아야 합니다. 이런 시기에 언론의 역할과 책임은 매우 중요합니다. 기계적인 중립이 아닌 언론 본연의 사명감으로 진실을 바탕으로 한 균형감 있는 보도를 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진실과 희망을 전하는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이 무엇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