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2015년부터 ‘소방차-구급차 동시출동’이 시행되는 가운데, 영등포소방서가 이를 대비한 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와 관련, 소방서는 소방차에 자동제세동기(AED)를 탑재하고 출동대원들에게 심폐소생술 숙달훈련을 실시중이다.소방서 관계자는 “황금시간을 확보해 교육심정지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저소득층 아동과 임산부, 출산수유부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관리를 위해 ‘영양플러스 아기맘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1월 29일 밝혔다.구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저소득층 어린이들은 또래 어린이에 비해 키는 작고 저체중 비율은 더 높게 나타나있다”며 “건강식품 섭취 빈도가 낮아, 성장 장애 때문이라고 분석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균형 잡힌 식품 섭취와 올바른 식습관을 돕기 위해 ‘영양플러스 아기맘 영양교실’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영양교실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보건지원과(2670-4844~5)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엄혜숙 소장은 “가난으로 인해 아동이 잘 자라지 못하거나, 임산부의 건강이 나빠지는 것은 사회의 책임”이라며 “철저한 사후관리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1월 27일 전시 위기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적의 국지도발 등에 따른 부분동원령 선포를 가상한 절차연습을 실시했다.‘부분동원’이란 국지전이나 적의 포격 도는 침투 도발사태 발생시 국방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총동원령 선포 이전에 인력·물자·병력의 일부를 필요한 지역 및 범위 내에서 동원하는 것을 말한다.이날 병력동원소집 집행 준비 등 매뉴얼에 따라 상황별로 실전적인 절차연습이 진행됐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중간집결지·수임군부대·호송단·지자체·소집부대·지역예비군중대 등 유관기관 담당자 간 상호 협조체계 점검이 이뤄졌다.이박에 완벽한 부분동원업무 수행방안을 주제로 한 토의도 진행됐다.이상진 청장은 “유관기관들과 상호 업무 이해를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이 돌꽃컴퍼니(대표 윤석화)의 후원을 받아 1월 29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을미의병 후손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광복 70주년 및 을미사변 120주년을 맞이해 열린 행사는 안중근·안중생 부자의 시대적 아픔을 다룬 연극 ‘나는 너다’(주연 송일국. 제작사 돌꽃컴퍼니) 공연에 을미의병의 후손 20명을 초청함으로써,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애국지사 후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날 공연 이후 진행된 ‘나라사랑 목도리 및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 패용식’에서는 주연배우 송일국 씨와 윤석화 대표가 함께 했다.서울보훈청 박용주 보훈과장은 “항일 무장 독립운동의 모태가 된 을미의병의 후손들을 초청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애국지사와 그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도시가스 검침원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나선다고 1월 27일 밝혔다.구는 “서울도시가스 서부 4·5고객센터 검침원 50명을 활용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송파 세 모녀’ 사건과 같은 비극적인 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검침원들은 월 1회 가스비 정산과 연 2회 정기 안전점검 및 전출입에 따른 가스 연결·해지를 위해 가스가 연결된 모든 가구를 방문하는데, 가구 방문시 위기 가정으로 의심되는 세대에 복지 관련 안내문을 전달하는 한편 가스비 체납가구나 가스공급 중단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상 징후 발견시 즉시 주민센터에 연락해 현장을 방문토록 한다는 것.구는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상담을 통해 법정급여 대상자 여부를 판단한 후, 공공과 민간을 활용한 지원을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밴드 로로스(Loro’s)가 오는 3월 7일 저녁 7시 영등포아트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지난 2005년 결성된 ‘로로스’는 2006년 싱글 「센트 오브 오키드(Scent Of Orchid)」에 이어 2008년 첫 정규 앨범 「팍스(Pax)」를 발표하면서 호평을 얻어 2009년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했다.2009년 미니앨범 「Dream(s)」를 발표한 뒤 멤버들의 군 입대로 휴지기를 가진 ‘로로스’는 지난 2011년 가을부터 활동을 재개, 작년 6년 만의 정규작인 2집 「완디(W.A.N.D.Y)」를 발매했다.이들은 계속해서 6월에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음악 박람회 ‘미뎀(MIDEM)’에서도 초청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구립 여성합창단원을 모집한다.대상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50세 이하 여성으로, 전공자와 일반단원으로 나누어 모집한다.모집전형은 서류심사와 실기,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전공자의 경우는 아리아와 가곡 1곡씩, 일반단원은 가곡 1곡을 평가한다.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응모원서와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을 구비해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책나래’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월 26일 밝혔다.대림·선유·문래 3개 도서관에서 운영되는 ‘책나래’ 서비스는 “책이 날개를 달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간다”란 의미로, 장애인들이 도서 대출을 신청하면 우체국 택배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다. 따라서 도서관까지 가지 않고도 152,657권의 일반도서와 572권의 점자도서를 안방에서 받아볼 수 있다.이용 자격은 영등포구 거주 시각(1~6급) 및 중증(1~3급) 장애인이며, 회원 등록 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회원 등록은 장애인복지카드나 장애인증명서를 구비해 해당 도서관을 한번 방문하면 된다.비용은 무료이며, 1인당 5권까지 대출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14일이나, 1회에 한해 7일간 연장도 가능하다.이밖에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대사증후군의 선제적 예방관리를 위해 검진 연령대를 만 20대 이상으로 확대, 한 발 앞서가는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월 19일 밝혔다.구는 “대사증후군은 30세 이상 국민 3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보건복지부 통계가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 30~64세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대사증후군 관리검사를 만 20~64세로 확대한다”고 전했다.대사증후군 검진은 보건소 1층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실시하며, 평일 검사가 어려운 주민과 직장인들을 위해 매달 두 번째와 네 번째 토요일(오전 9시~오후 1시)에도 실시한다. 외국인 주민과 대림·신길동 주민을 위해 서남권글로벌센터(대림동 소재) 대사증후군상담실에서도 진행한다.▲기초 설문지 작성 ▲복부둘레, 혈압 측정 ▲체지방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마련, 2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상·하반기 각각 34명씩 총 68명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을 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일자리는 ▲마을 가꾸기 ▲유휴공간 및 시설활용 ▲자원재생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다문화 가정 지원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참여자는 1일 5시간 이내로 주 5일 근무하게 된다. 단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한다. 급여는 시간당 5,580원을 기준으로 지급하며, 교통비 3천원을 별도로 제공한다.자격요건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구민으로서 가구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취약계층에 한정된다. ▲기초생활수급자 ▲접수 시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예가 정목 강세환 선생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쌀 220포(환가액 5,115,000원 상당)를 기부했다.1월 13일 영등포동 소재 정목서예원(남부서예협회) 앞에서 진행된 쌀 전달식에는 강세환 선생과 신금자 사무국장 등 협의회 관계자들 외에도 김정태 서울시의원, 김길자 영등포구의원 등 여러 지역인사들이 함께 했다.강세환 선생은 “기부된 쌀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협의회는 “정목 선생님과의 소중한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최근 의정부 화재참사를 비롯해 도시형생활주택 화재가 있따르는 가운데, 영등포구가 유사사례를 예방하고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2월 3일까지 관내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구는 “현재 영등포구 관내에는 도시형생활주택 144곳이 허가를 받아, 119곳은 사용승인을 획득한 후 주민들이 거주 중이며, 25곳은 해당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며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의정부 사고의 피해를 키운 주원인으로 지적된 외부 마감재를 불연재로 교체하도록 유도하고, ‘아파트 화재안전가이드’를 배포해 안전의식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조길형 구청장은 “도시형생활주택뿐 아니라 관내 모든 시설물에 대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경찰서가 2월 6일까지 ‘2015년 아동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영등포서는 “경찰의 부족한 도보 순찰력 보완과,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며 “이를 통해 국가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코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들은 놀이터·공원·유치원·통학로 주변 등을 순찰하며 아동범죄를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하굣길 어린이들에 대한 안전지도 및 청소년 선도 등 치안 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주 5회 근무로 활동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며, 월 35만 4천 8백원의 활동비와 복장 및 신분증을 지급한다.지원자격은 △재향경우회 및 대한노인회 회원 중 만 6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인 자 △경찰·교사·소방관 등의 직종에서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용왕식)가 1월 8일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유정사)와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의 취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가 1만5천원 이하인 세대와 약사회에서 보험료를 지원하고자 하는 세대이다.지난 1월 1일자로 부임한 용왕식 남부지사장은 “영등포 관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서울특별시사격연맹(회장 박찬진)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서울특별시연맹회장배 사격격대회가 5월 2~3일까지 태릉 라이플사격장에서 열렸다. 이날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참가한 서울체육중학교 이다연(3년), 임*연(3년), 이*연(2년), 임*현(2년) 학생이 참가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꿈나무 대표선수 출신으로 소년체전 등 다수의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사격영재 이다연 학생은 소감을 통해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두종목을 중점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단체 우승을 차지하게된 영광은 훌륭하신 서울체육중학교 사격부 감독님과 코치님의 가르침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4일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찰이 송치했지만,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한 사건이 지난해 8건 중 1건꼴인 것으로 집계됐다. 4일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77만8천294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 가운데 검찰이 보완수사를 요구하며 경찰에 돌려보낸 사건은 10만4천674건으로 13.4%를 차지했다. 연도별로 보면 2021년 8만7천173건, 2022년 10만3천185건, 2023년 9만9천888건으로 지난해 보완수사 요구 건수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21년 이전에 경찰은 검찰의 지휘를 받는 일종의 상하관계였다. 그러다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수사 지휘권이 폐지되면서 이를 일부 대체한 게 보완수사 요구권이다. 경찰이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사건을 불송치했는데 검찰이 재수사를 요청한 경우는 지난해 1만4천405건으로 2023년 1만2천698건과 비교해 13.4% 늘었다. 앞서 2021년 1만3천659건, 2022년 1만4천560건의 재수사 요청이 이뤄졌다. 경찰이 수사 중 법령을 어기거나 수사권을 남용했다고 판단할 경우 이뤄지는 검찰의 시정조치 요구는 지난해 1천761건이었다. 다만, 시정조치 요구는 20
[영등포신문=관리자 기자] 서울특별시사격연맹(회장 박찬진) 주관으로 개최된 제9회 서울특별시연맹회장배 사격격대회가 5월 2~3일까지 태릉 라이플사격장에서 열렸다. 이날 여중부 공기권총 단체전에 참가한 서울체육중학교 이다연(3년), 임*연(3년), 이*연(2년), 임*현(2년) 학생이 참가해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단체우승을 차지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꿈나무 대표선수 출신으로 소년체전 등 다수의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한 사격영재 이다연 학생은 소감을 통해 "현재 중학교 3학년으로 고등학교 진학을 위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10M 공기권총과 25M 권총 두종목을 중점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단체 우승을 차지하게된 영광은 훌륭하신 서울체육중학교 사격부 감독님과 코치님의 가르침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