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좋은 줄 알고 갔는데 좋은 곳이 아니었네요. 실망하지 말고 하루를 보내보세요. 48年生 지금 있는 곳이 답답하고 싫어서 벗어나고 싶지만 그 곳을 나오면 손해봅니다. 60年生 남들과 달라서 외톨이가 되어가요. 평범하지 않고 특이한 건 어렵고 힘든겁니다. 72年生 새 터전에서 큰 기대를 안고 시작한 일이 어렵긴 해도 곧 행운을 가져올 겁니다. 84年生 주변의 어려움을 일일이 살피고 중재하고 있네요. 당신이 역할이 중요합니다! 96年生 즉흥적인 감정으로 일을 벌일 수가 있어요. 오늘 모든 결정에 신중을 기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과욕을 부리다가 큰화를 입을 수 있어요. 특히 돈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49年生 남에게 과시하고 베풀기를 좋아하네요. 당신은 오늘도 아낌없이 퍼주고 있네요. 61年生 상처받는 일이 있어요. 생각보다 여리고 감정통제가 잘 안되서 상처를 잘 받죠. 73年生 시작하는 건 많지만 마무리가 약하네요. 이번 기회만 잘 넘기도록 해보세요. 85年生 연애하고 즐기기 좋은 날입니다. 혼자 집에서 혼술, 혼밥하기는 너무 아까워요. 97年生 두개의 불길이 타오르는 것처럼 작은 것이 크게 확산되어 추진력이 강해지네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페스티벌-그냥, 나로 나답게’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장애, 국적, 종교, 성별, 나이 등 차별의 문제성을 인식하고 모두의 자유와 권리의 소중함을 존중하기 위한 축제의 자리이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고 닫혀있던 현장의 문을 열고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제약 없는 참여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동시 송출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11월 4일에는 1부 개막식, 영화․영상 공모전 시상식, 축하X공연, 나나인권 제작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2부는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부 영화를 재상영하며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나나인권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출품작은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담긴 일상을 담은 “홀로서다-이름(영등포장애인복지관, 나선혜·이효진 감독)”, 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통한 장애인 노동의 변화를 담은 “권리를 잇는 노동자들(이음장애인자립생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소재 화장실 특화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는 1990년 개교한 강남구 소재 청담고등학교(교장 남부호)의 수능시험을 대비해 학생, 교직원이 청결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화장실 스케일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케일링은 2004년 배관 교체공사와 2019년 변기 등 부분 교체 후 고착된 오염원과 냄새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학교 본관 1~5층 남·여 화장실 10실과 장애인 화장실 1실의 대·소변기, 바닥배수구의 배관 속, 위생기구, 타일, 칸막이, 천장, 환기구, 조명, 창문 등 내부의 모든 시설을 스케일링했다. 이와 함께 부분적으로 파손된 타일과 변기 메지, 변기 누수, 세척밸브를 교체함으로써 화장실 수명을 연장시키고, 이를 통한 관리자의 업무경감과 근로복지 향상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청담고의 이번 화장실 특수클리닉은 악취와 오염원의 문제 개선을 모색하던 중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로부터 실태 점검·진단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화장실이 새 화장실로 쾌적하게 변화됐다”며 “화장실 갈 때 상쾌한 기분이 든다”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7일 오전 9시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통제단 가동 절차와 각 운영요원의 역할 분담에 따른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개선하고자 주기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훈련은 100㎜ 이상ㆍ일일 누적 강우량 300㎜로 서울시 서남부 일대 하천수위 상승, 범람에 따른 가상시나리오로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 ▲광역 대응 1단계 비상 발령 ▲소방서별 약식 긴급구조통제단 및 상황실 가동 ▲유관기관 협력체계ㆍ공조체계 구축 및 강화 ▲상황 부여 및 평가 등이다. 김용태 서장은 “각종 대형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며 관리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필수”라며 “체계적이고 실전 같은 재난 상황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기존 컨템포러리 전시 작품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에 더해 불가리 아트워크 '로마 젬스톤의 세계(Inside a Roman Gem)'를 새롭게 선보인다. 빛의 시어터가 세 번째 컨템포러리 작품으로 공개하는 이번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보석을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12월 31일까지 전시 공간 내 '스튜디오'에서 상영된다. 작품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발상지이자 영감의 원천인 로마 제국을 집중 조명하면서 보석이 탄생하는 여정을 감각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와 몰입감 있는 음악으로 구현한다. 관람객은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고대 로마 제국의 유산을 감상하면서 제국의 장엄한 역사와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이탈리아 출신 불가리 브랜드 큐레이터인 루치아 보스카이니(Lucia Boscaini)가 기획을 맡았다. 보스카이니는 뱀을 모티브로 한 불가리 특별전 '세르펜티 폼(Serpenti Form)', 브랜드와 여성의 관계에 집중한 '여성성에 대한 찬사(Tribute to femininity)', 색을 주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7일 오후 관내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영등포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아케이드 조성공사를 마친 후 전통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화재 예방과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화재 초기 진압 활동 등을 수행하여 보다 안전한 전통시장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자율소방대는 대피유도반, 현장대응반, 의료지원반 등 상인회 중심으로 구성되어 정기적 순찰, 소방시설 중점 관리, 화기취급 안전 확인 등 자율적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자율소방대 발대식 행사에서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능력 방법, 응급상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김용태 서장은 “밀집된 점포와 가연성 물품이 많아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많은 전통시장에 대해 영등포소방서에서 유기적으로 지원, 협력해 화재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통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강화로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이제는 나만 생각하고 상대걱정은 하지마요. 고민될 때는 내입장에서 결정해요. 48年生 별것 아닌 것에 자존심을 내세우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내지요. 60年生 아랫사람이 반항한다고 욱하지 말고 참아요. 결국 내이미지만 손상받을 겁니다. 72年生 감정 절제 능력을 가져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같은 문제를 계속 반복하게 돼요. 84年生 잔소리가 너무 많아요. 말수만 줄여도 가족,친구들과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해요. 96年生 폼생폼사, 야망과 욕심이 많네요. 오늘만큼은 욕심을 내려놓고 나누고 함께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고 있어요. 그 방향이 건전하고 좋은 방향이길 바라요. 49年生 내가 극복하기 힘들었던 그 일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네요. 시간이 답이네요. 61年生 자기가 신처럼 행동하고 있네요. 자신감은 좋지만 주변을 불편하게 하지 마요. 73年生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수 있어요. 하쿠나마타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겁니다. 85年生 지금 내 옆에 귀인과 함께 하네요. 그를 존경하고 따르면 그도 나를 도와줘요. 97年生 불안하고 힘들 때 종교 활동을 하거나 철학 심리 상담 받으면 큰 도움이 돼요. 호랑이띠 운
쥐띠 운세 36年生 사람간의 관계에 문제가 생겨납니다. 간섭하고 통제를 한다면 상대는 싫어해요. 48年生 가족일에 간섭하고 해결사를 자청하니 쉴틈 없이 바쁘네요. 자신에게 집중해요. 60年生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가져봐요. 특히 손을 쓰는 활동은 좋은 취미가 될겁니다. 72年生 돌아다니는 활동은 피로감이 크니까 적당히 하시길 바라요. 휴식이 보약입니다. 84年生 재주도 많고 능력도 좋은데 늘 자신의 실력을 의심해요.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96年生 고집을 좀 내려놓고 주변의 의견을 존중한다면 우호적인 아군을 만들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원하는 부분까지 미치치 못해 아쉬움이 생기지만 당신은 충분히 잘했어요. 49年生 자신이 속한 모임에 대표로 추대를 받네요. 모임에 대한 애정이 한층 깊어져요. 61年生 까칠하고 변덕스런 마음 때문에 마음을 잡을 수가 없네요. 조언을 받아 보세요. 73年生 자기일이나 성격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봐요. 정신적 지지가 필요해요. 85年生 나를 끌어주고 출세를 시켜주려는 귀인을 만나게 돼요. 축복받은 사람 입니다. 97年生 시간의 흐름대로 순응하면서 대세를 따르세요. 그러나 자기 소신은 지키면서요. 호랑이띠 운세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런닝맨'에 방탄소년단 진이 전격 출연한다. 지난 23일 '런닝맨'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개그맨 지석진과 방탄소년단 진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이름, 정반대의 삶'이라는 흥미로운 타이틀로 시작된 예고 영상은 두 석진의 같은 듯, 다른 루틴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후 두 석진이 멤버들과 만나게 되면서 '대환장 웃음폭탄'을 예고해 또 한 번의 '레전드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석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런닝맨-연령고지 레이스2'에서 '이번 레이스를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겠다'며 자신과 이름이 같은 방탄소년단 진(김석진)에게 전화를 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실제로 진이 전화를 받았고 진은 '내가 '런닝맨'에 목소리 출연하다니..'라며 감격해해 웃음을 자아낸바 있다. 당시에는 아쉽게 출연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진이 '런닝맨' 출연을 약속했는데 약 4년 만에 이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지석진을 비롯해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토크부터 몸 개그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 본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하는 '석진 대
[기고]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우리에게 비대면 생활 방식은 익숙한 일상이 됐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2년여의 코로나 기간 동안 재택근무, 화상회의, 원격수업 등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았고 이제는 메타버스와 가상세계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행히 코로나라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요즘,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상회복은 과거로의 회귀는 아니다. 이미 우리의 일터는 새로운 업무 방식에 적응했고 공직사회도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했다. 코로나 같은 유례없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직사회는 혁신적 패러다임 ’적극행정‘을 선택했고 4차 산업혁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도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 모두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변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다양하고 복잡한 병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 담당자와 고객지원과를 주축으로 월별 적극행정 과제추진단 ’적재적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발굴한 입영판정검사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세컨 하우스'가 11월 3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기대감 높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낸다.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연예계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시골의 빈집을 직접 고치고 꾸미면서 '새로운 삶'을 담아내는 과정을 각본 없는 100% 리얼리티로 전한다. 지난 2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출연진들이 시골의 빈집을 찾으며 '세컨 하우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설렘과 기대에 찬 표정부터 걱정 가득한 표정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속 주상욱과 조재윤은 푸르른 자연 속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시골집에 걸터앉은 모습이다. 조재윤은 환한 미소를 짓다가 이내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이고, 주상욱은 낡은 빈집의 모습에 막막한 듯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새로운 휴식 공간을 위해 어떠한 계획을 세우게 될지 기대되는 대목. 그런가 하면 최수종과 하희라는 '잉꼬부부' 답게 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57회 코베 베이비페어&육아교육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육아박람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봉사회는 영유아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무료 강습을 보급하며, 세부 위치는 A, B홀 D-35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베이비페어 주요 참석자인 예비 부모들에게 영유아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이물질 등으로 인한 영유아 기도폐쇄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처치와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실감 있는 상황 체험에 초점을 두어 진행된다. 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많은 예비 부모님들께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다급한 상황을 미리 체험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교육이 우리 사회에 많이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재단법인 청소년과 사람사랑이 지난 10월 19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봉사’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회원단체협력활동 프로그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느린학습자 아동ㆍ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새솜지역아동센터와 돌봄누리지역아동센터에 나누는 지역사회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후원 물품으로 전달된 간식은 쿠키와 육포로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한 건강한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느린학습자 아동ㆍ청소년들은 “내가 만든 간식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고 활동 소감을 나누었다. 앞서 재단법인 청소년과사람사랑은 경계선 아동ㆍ청소년이 직접 만든 간식을 양로원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경제 수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경계선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2년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폐막식이 영등포CGV에서 막을 내렸다. 23일 폐막식과 시상식에서는 국제경쟁 및 국내경쟁,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등 17개 부문, 19개 작품을 시상했다. 폐막식은 배우 이가경 씨의 사회로 서명수 집행위원장, 민병록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이사장(동국대 영화과 교수), 이두용·정윤철·손광수 영화감독, 오광록 영화배우 등 영화관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가수 겸 배우 바다의 사회와 가수 안예은의 ‘문어의 꿈’ 축하공연과 열기로 개막한 올해 영화제에서는 본선에 오른 263편의 영화를 CGV영등포에서 선보였다. 개막작으로 가수 바다의 첫 영화배우 데뷔작인 ‘최악의 상상’, 영화배우 오광록이 출연한 ‘파더리브레’, 비엔나 필름 아카데미의 헤닝 박하우스 감독의 오스트리아 음악 영화 ‘최고의 오케스트라’ 등을 시작으로 본 영화제는 국내경쟁과 국제경쟁을 하나로 묶어서 총 12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2022년 국제경쟁 분문 대상은 ‘센 강의 눈물’(감독 야니스 벨라이드 외 7명), 심사위원 특별상은 ‘양들의 왕 루이 1세’(감독 마르쿠스 울프), ‘유고’(감독 카를로스 고메즈 살라망카), 단편 우수상은 ‘램프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8일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관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총 300여 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식전축하공연, 기념식, 표창 시상, 연혁보고 및 축하영상 시청,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4세대 합창과 축하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복지관이 있어 외롭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도 사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었다”며 “삶의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복지관”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보며 복지관이 단순한 노인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영숙 관장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25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정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사랑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배우고 나누며, 돌보는 복지공동체로서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청년 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과 경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창업 도약 아카데미’ 참여자를 오는 11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단계에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과정에서 필요한 기초 지식부터 실무 기술까지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업계획서 작성 ▲투자 유치 발표(IR 피칭) 전략 ▲상품별 마케팅 기법 ▲창업을 위한 인공지능(AI) 활용법 등이다. 서울 창조경제 혁신센터에서 선정한 각 분야의 창업 전문가와 실무 멘토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무 중심의 창업 노하우를 전달한다. 또한, 모든 참여자에게 1:1 사업계획서 상담을 제공해 예비 창업 구상을 구체화하고, 창업 초기의 사업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에서 진행된다. 영등포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둔 19세~39세 청년 20명을 모집하며,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경영인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홍보 포스터의 정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일 문래동 꽃밭정원 일대에서 ‘평생학습 성과공유회 함.성.소.리.’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함.성.소.리.’는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뜻으로, 1년 동안 평생학습을 통해 성장한 구민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축제다. 행사는 체험, 전시, 공연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특히 지역 내 7개 문해교육기관이 함께하는 ‘문해교육기관 백일장’이 더해져 한층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LED 튤립정원 만들기 ▲비즈화분 만들기 ▲키링 만들기 ▲타로 상담소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시 부스에서는 YDP미래평생학습관 수강생과 강사가 만든 어반스케치, 퀼트공예, 풍경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문래동 꽃밭정원 무대에서는 영등포 평생학습동아리 7개 팀이 악기 연주와 무용 공연 등을 선보이고, (사)별의친구들, 장애인아카데미, YDP성인문해교육센터에서도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에서 펼칠 예정이다. ‘문해교육기관 백일장’에서는 초등‧중학 분야로 나눠 ‘예쁜 글씨 따라쓰기’, ‘삼행시 짓기’를 진행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순신 장군 장계 쓰기 대회가 지난 25일 전남 보성군 보성읍 열선루 공원에서 열려 눈길을 모았다. 이순신 장군이 1597년 명량해전을 앞두고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전선이 있습니다(今臣戰船尙有十二)"라는 장계를 올린 열선루의 상징성을 되살린 행사이다. 그동안 상소대회나 과거시험 재현행사는 많았으나, '장계'라는 공직 보고 형식을 주제로 한 대회는 처음이라고 보성군은 전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26일 "장계는 관리가 상급자에게 국가의 위기를 알리고 대책을 보고하는 공식문으로, 책임과 결의의 정신을 담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담아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올해 첫 대회임에도 전국에서 195명(일반부 80명·학생부 115명)이 참가 신청을 해 호응을 얻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일반부 18명·학생부 18명이 본선에 진출했고 본선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장계를 필사하며 진정성, 문장력, 주제 적합성을 겨뤘다. 심사 결과 학생부 대상은 장민영(벌교여자중학교 3학년) 학생, 일반부 대상 서은애(36) 씨가 뽑혔다. 김철우 군수는 "이순신 장군의 충절과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청소년과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새 연예기획사 '오케이'(ooak)를 설립해 독자 행보에 나섰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달 16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본점을 둔 가요 기획사 오케이가 설립됐으며 민 전 대표가 이 법인의 유일한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오케이는 법인 등기에 연예인 매니지먼트 대행업, 음악 제작·음반 제작·음악 및 음반 유통업, 브랜드 매니지먼트 대행업, 광고 대행업 등을 사업 목적으로 기재했다. 민 전 대표가 가요계에서 공개적으로 새 행보에 나선 것은 지난해 11월 어도어에서 퇴사한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SM엔터테인먼트 출신인 민 전 대표는 2019년 브랜드총괄(Chief Brand Officer·CBO)로 하이브의 전신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해 현 용산 사옥을 설계하고 뉴진스 제작을 총괄했다. 그러나 작년 4월 하이브가 민희진을 겨냥해 감사에 돌입하면서 갈등이 불거졌다. 그는 같은 해 8월 어도어 대표에서 해임됐고 석 달 후인 해 11월 사내이사서도 물러나 어도어와 하이브를 완전히 떠났다. 민희진은 당시 "제가 향후 펼쳐나갈 새로운 K팝 여정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밝혀 가요계에서 계속 활동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은 17일, 서울시 차원에서 어린이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서울특별시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약취·유인 사건이 4년 새 1.6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약취·유인 수는 2020년 78건에서 2024년 130건으로 증가세를 보였으며 특히 이 중 절반이 수도권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 8월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서는 초등학생에게 차량으로 접근해 유인을 시도한 20대 남성 3명이 경찰에 붙잡혔으며 9월에는 광명시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납치하려고 한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현행 조례는 어린이 안전 보장을 위해 어린이 안전보장을 위한 기본방향 및 추진목표, 분야별 지원방안 등을 담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어린이 안전교육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에는 서울시가 어린이집, 학교 등 소속 기관장과 협의 하에 실종과 유괴 예방·방지 교육 등 각종 안전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0월 27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바린다시의 제니스 림(Janice Lim) 시장과 만나 웰니스 정책과 도시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서울시와 미국 서부 도시 간 교류를 강화하고, 시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아우르는 ‘웰니스 기반 도시정책’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양측은 도시공간 내 치유형 공공시설 확충, 환경과 건강을 연계한 정책 추진, 시민 참여형 웰빙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제니스 림 시장은 요바린다시가 추진 중인 ‘커뮤니티 웰빙 이니셔티브(Community Wellbeing Initiative)’를 소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이에 김 의원은 “서울시 또한 기후·환경 정책과 연계된 웰니스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교류를 계기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적 협력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앞으로도 해외 주요 도시와의 정책 교류를 확대해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의 생활폐기물·재활용품 배출시설인 클린하우스에 대한 타 자치구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등포구의회 양송이 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길4·5·7동)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갖고 클린하우스 주변의 청결유지 필요성을 강조했다. 양송이 의원은 영등포구 내에 설치한 클린하우스를 벤치마킹하러 온 구로구의회 연구단체 노경숙 대표의원, 김미주 간사, 최태영·양명희·변정열 의원을 비롯해 구로구의회 관계자들을 맞아 10월 24일 현장을 안내했다. 이와 관련 클린하우스는 주민들이 시간 제약 없이 24시간 생활폐기물과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는 거점 배출 수거 시설이다. 지붕이 설치돼 있어서 우천 시 비를 맞지 않고 편리하게 폐기물 관리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양 의원은 영등포본동에 설치된 교체형 클린하우스와 대림1동에 설치된 일체형 클린하우스 2곳을 소개하고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영등포구 김수진 청소과장은 “영등포구는 현재 클린하우스를 40개소, 재활용정거장 5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클린하우스는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개별계량장비(RFID)를 통해 음식물쓰레기까지 배출할 수 있는 시설이다. 무엇보다 단독·다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