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좋은 줄 알고 갔는데 좋은 곳이 아니었네요. 실망하지 말고 하루를 보내보세요. 48年生 지금 있는 곳이 답답하고 싫어서 벗어나고 싶지만 그 곳을 나오면 손해봅니다. 60年生 남들과 달라서 외톨이가 되어가요. 평범하지 않고 특이한 건 어렵고 힘든겁니다. 72年生 새 터전에서 큰 기대를 안고 시작한 일이 어렵긴 해도 곧 행운을 가져올 겁니다. 84年生 주변의 어려움을 일일이 살피고 중재하고 있네요. 당신이 역할이 중요합니다! 96年生 즉흥적인 감정으로 일을 벌일 수가 있어요. 오늘 모든 결정에 신중을 기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과욕을 부리다가 큰화를 입을 수 있어요. 특히 돈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49年生 남에게 과시하고 베풀기를 좋아하네요. 당신은 오늘도 아낌없이 퍼주고 있네요. 61年生 상처받는 일이 있어요. 생각보다 여리고 감정통제가 잘 안되서 상처를 잘 받죠. 73年生 시작하는 건 많지만 마무리가 약하네요. 이번 기회만 잘 넘기도록 해보세요. 85年生 연애하고 즐기기 좋은 날입니다. 혼자 집에서 혼술, 혼밥하기는 너무 아까워요. 97年生 두개의 불길이 타오르는 것처럼 작은 것이 크게 확산되어 추진력이 강해지네요. 호랑이띠 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 중인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다르거나 같거나 인권페스티벌-그냥, 나로 나답게’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본 행사는 장애, 국적, 종교, 성별, 나이 등 차별의 문제성을 인식하고 모두의 자유와 권리의 소중함을 존중하기 위한 축제의 자리이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고 닫혀있던 현장의 문을 열고 영등포아트홀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의 제약 없는 참여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동시 송출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첫째 날인 11월 4일에는 1부 개막식, 영화․영상 공모전 시상식, 축하X공연, 나나인권 제작 영화 상영이 진행되며, 2부는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1부 영화를 재상영하며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나나인권영화제에서 선보이는 출품작은 탈시설 장애인 당사자의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담긴 일상을 담은 “홀로서다-이름(영등포장애인복지관, 나선혜·이효진 감독)”, 권리중심공공일자리를 통한 장애인 노동의 변화를 담은 “권리를 잇는 노동자들(이음장애인자립생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소재 화장실 특화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는 1990년 개교한 강남구 소재 청담고등학교(교장 남부호)의 수능시험을 대비해 학생, 교직원이 청결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화장실 스케일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케일링은 2004년 배관 교체공사와 2019년 변기 등 부분 교체 후 고착된 오염원과 냄새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학교 본관 1~5층 남·여 화장실 10실과 장애인 화장실 1실의 대·소변기, 바닥배수구의 배관 속, 위생기구, 타일, 칸막이, 천장, 환기구, 조명, 창문 등 내부의 모든 시설을 스케일링했다. 이와 함께 부분적으로 파손된 타일과 변기 메지, 변기 누수, 세척밸브를 교체함으로써 화장실 수명을 연장시키고, 이를 통한 관리자의 업무경감과 근로복지 향상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청담고의 이번 화장실 특수클리닉은 악취와 오염원의 문제 개선을 모색하던 중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로부터 실태 점검·진단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학교 관계자는 “화장실이 새 화장실로 쾌적하게 변화됐다”며 “화장실 갈 때 상쾌한 기분이 든다”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7일 오전 9시 4층 대강당에서 2022년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 시 통제단 가동 절차와 각 운영요원의 역할 분담에 따른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개선하고자 주기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훈련은 100㎜ 이상ㆍ일일 누적 강우량 300㎜로 서울시 서남부 일대 하천수위 상승, 범람에 따른 가상시나리오로 신속한 재난 현장 대응 체제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 ▲광역 대응 1단계 비상 발령 ▲소방서별 약식 긴급구조통제단 및 상황실 가동 ▲유관기관 협력체계ㆍ공조체계 구축 및 강화 ▲상황 부여 및 평가 등이다. 김용태 서장은 “각종 대형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대응하며 관리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훈련이 필수”라며 “체계적이고 실전 같은 재난 상황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ㆍ재산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티모넷(대표 박진우)의 몰입형 예술 전시 빛의 시어터가 기존 컨템포러리 전시 작품 '벌스(Verse)', '메모리즈(Memories)'에 더해 불가리 아트워크 '로마 젬스톤의 세계(Inside a Roman Gem)'를 새롭게 선보인다. 빛의 시어터가 세 번째 컨템포러리 작품으로 공개하는 이번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보석을 주제로 한 몰입형 미디어아트로, 12월 31일까지 전시 공간 내 '스튜디오'에서 상영된다. 작품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발상지이자 영감의 원천인 로마 제국을 집중 조명하면서 보석이 탄생하는 여정을 감각적이고 강렬한 이미지와 몰입감 있는 음악으로 구현한다. 관람객은 역동적으로 펼쳐지는 고대 로마 제국의 유산을 감상하면서 제국의 장엄한 역사와 살아 숨 쉬는 생명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로마 젬스톤의 세계는 이탈리아 출신 불가리 브랜드 큐레이터인 루치아 보스카이니(Lucia Boscaini)가 기획을 맡았다. 보스카이니는 뱀을 모티브로 한 불가리 특별전 '세르펜티 폼(Serpenti Form)', 브랜드와 여성의 관계에 집중한 '여성성에 대한 찬사(Tribute to femininity)', 색을 주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7일 오후 관내 영등포전통시장에서 영등포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난 아케이드 조성공사를 마친 후 전통시장에 대한 실질적인 화재 예방과 대응 활동을 강화하고 화재 초기 진압 활동 등을 수행하여 보다 안전한 전통시장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자율소방대는 대피유도반, 현장대응반, 의료지원반 등 상인회 중심으로 구성되어 정기적 순찰, 소방시설 중점 관리, 화기취급 안전 확인 등 자율적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자율소방대 발대식 행사에서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 등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 대응능력 방법, 응급상황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병행했다. 김용태 서장은 “밀집된 점포와 가연성 물품이 많아 화재에 취약한 부분이 많은 전통시장에 대해 영등포소방서에서 유기적으로 지원, 협력해 화재 예방에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통해 상인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강화로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이제는 나만 생각하고 상대걱정은 하지마요. 고민될 때는 내입장에서 결정해요. 48年生 별것 아닌 것에 자존심을 내세우면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허송세월만 보내지요. 60年生 아랫사람이 반항한다고 욱하지 말고 참아요. 결국 내이미지만 손상받을 겁니다. 72年生 감정 절제 능력을 가져야해요. 그렇지 않으면 같은 문제를 계속 반복하게 돼요. 84年生 잔소리가 너무 많아요. 말수만 줄여도 가족,친구들과 더 좋은 관계를 유지해요. 96年生 폼생폼사, 야망과 욕심이 많네요. 오늘만큼은 욕심을 내려놓고 나누고 함께해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고 있어요. 그 방향이 건전하고 좋은 방향이길 바라요. 49年生 내가 극복하기 힘들었던 그 일이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네요. 시간이 답이네요. 61年生 자기가 신처럼 행동하고 있네요. 자신감은 좋지만 주변을 불편하게 하지 마요. 73年生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질 수 있어요. 하쿠나마타타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겁니다. 85年生 지금 내 옆에 귀인과 함께 하네요. 그를 존경하고 따르면 그도 나를 도와줘요. 97年生 불안하고 힘들 때 종교 활동을 하거나 철학 심리 상담 받으면 큰 도움이 돼요. 호랑이띠 운
쥐띠 운세 36年生 사람간의 관계에 문제가 생겨납니다. 간섭하고 통제를 한다면 상대는 싫어해요. 48年生 가족일에 간섭하고 해결사를 자청하니 쉴틈 없이 바쁘네요. 자신에게 집중해요. 60年生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가져봐요. 특히 손을 쓰는 활동은 좋은 취미가 될겁니다. 72年生 돌아다니는 활동은 피로감이 크니까 적당히 하시길 바라요. 휴식이 보약입니다. 84年生 재주도 많고 능력도 좋은데 늘 자신의 실력을 의심해요. 자신을 사랑해 주세요. 96年生 고집을 좀 내려놓고 주변의 의견을 존중한다면 우호적인 아군을 만들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내가 원하는 부분까지 미치치 못해 아쉬움이 생기지만 당신은 충분히 잘했어요. 49年生 자신이 속한 모임에 대표로 추대를 받네요. 모임에 대한 애정이 한층 깊어져요. 61年生 까칠하고 변덕스런 마음 때문에 마음을 잡을 수가 없네요. 조언을 받아 보세요. 73年生 자기일이나 성격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봐요. 정신적 지지가 필요해요. 85年生 나를 끌어주고 출세를 시켜주려는 귀인을 만나게 돼요. 축복받은 사람 입니다. 97年生 시간의 흐름대로 순응하면서 대세를 따르세요. 그러나 자기 소신은 지키면서요. 호랑이띠 운세 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런닝맨'에 방탄소년단 진이 전격 출연한다. 지난 23일 '런닝맨'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개그맨 지석진과 방탄소년단 진의 모습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같은 이름, 정반대의 삶'이라는 흥미로운 타이틀로 시작된 예고 영상은 두 석진의 같은 듯, 다른 루틴을 공개해 호기심을 자아냈다. 이후 두 석진이 멤버들과 만나게 되면서 '대환장 웃음폭탄'을 예고해 또 한 번의 '레전드 레이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석진은 지난 2018년 방송된 '런닝맨-연령고지 레이스2'에서 '이번 레이스를 위해 비장의 카드를 꺼내겠다'며 자신과 이름이 같은 방탄소년단 진(김석진)에게 전화를 걸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실제로 진이 전화를 받았고 진은 '내가 '런닝맨'에 목소리 출연하다니..'라며 감격해해 웃음을 자아낸바 있다. 당시에는 아쉽게 출연이 성사되지 않았지만, 진이 '런닝맨' 출연을 약속했는데 약 4년 만에 이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진은 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지석진을 비롯해 멤버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눴고, 토크부터 몸 개그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예능 본능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탄소년단 진과 함께 하는 '석진 대
[기고]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우리에게 비대면 생활 방식은 익숙한 일상이 됐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됐지만 2년여의 코로나 기간 동안 재택근무, 화상회의, 원격수업 등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았고 이제는 메타버스와 가상세계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행히 코로나라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요즘,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상회복은 과거로의 회귀는 아니다. 이미 우리의 일터는 새로운 업무 방식에 적응했고 공직사회도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했다. 코로나 같은 유례없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직사회는 혁신적 패러다임 ’적극행정‘을 선택했고 4차 산업혁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지방병무청도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 모두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변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다양하고 복잡한 병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 담당자와 고객지원과를 주축으로 월별 적극행정 과제추진단 ’적재적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발굴한 입영판정검사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세컨 하우스'가 11월 3일 첫 방송을 확정하고, 기대감 높이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오는 11월 3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KBS 2TV의 새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낸다.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연예계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시골의 빈집을 직접 고치고 꾸미면서 '새로운 삶'을 담아내는 과정을 각본 없는 100% 리얼리티로 전한다. 지난 2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출연진들이 시골의 빈집을 찾으며 '세컨 하우스'의 시작을 알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설렘과 기대에 찬 표정부터 걱정 가득한 표정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그려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속 주상욱과 조재윤은 푸르른 자연 속에 위치한 낡고 오래된 시골집에 걸터앉은 모습이다. 조재윤은 환한 미소를 짓다가 이내 골똘히 생각에 잠긴 모습을 보이고, 주상욱은 낡은 빈집의 모습에 막막한 듯 사뭇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새로운 휴식 공간을 위해 어떠한 계획을 세우게 될지 기대되는 대목. 그런가 하면 최수종과 하희라는 '잉꼬부부' 답게 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오는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제57회 코베 베이비페어&육아교육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육아박람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봉사회는 영유아 심폐소생술(CPR) 및 응급처치 무료 강습을 보급하며, 세부 위치는 A, B홀 D-35이다. 이번 안전교육은 베이비페어 주요 참석자인 예비 부모들에게 영유아 심폐소생술(CPR)에 대한 지식을 알리고 이물질 등으로 인한 영유아 기도폐쇄와 같은 위급상황에서, 올바른 처치와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현실감 있는 상황 체험에 초점을 두어 진행된다. 홍두화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많은 예비 부모님들께서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다급한 상황을 미리 체험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길 바란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교육이 우리 사회에 많이 퍼져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재단법인 청소년과 사람사랑이 지난 10월 19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지역사회 나눔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나눔봉사’는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의 회원단체협력활동 프로그램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사업으로 느린학습자 아동ㆍ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간식을 새솜지역아동센터와 돌봄누리지역아동센터에 나누는 지역사회 사회 공헌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후원 물품으로 전달된 간식은 쿠키와 육포로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한 건강한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직접 지역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느린학습자 아동ㆍ청소년들은 “내가 만든 간식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고 활동 소감을 나누었다. 앞서 재단법인 청소년과사람사랑은 경계선 아동ㆍ청소년이 직접 만든 간식을 양로원에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지난 5월부터는 느린 학습자를 위한 경제 수업을 진행중에 있으며, 경계선 아동ㆍ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2022년 제14회 서울영등포국제초단편영화제 폐막식이 영등포CGV에서 막을 내렸다. 23일 폐막식과 시상식에서는 국제경쟁 및 국내경쟁, 초단편영화 아카데미 등 17개 부문, 19개 작품을 시상했다. 폐막식은 배우 이가경 씨의 사회로 서명수 집행위원장, 민병록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이사장(동국대 영화과 교수), 이두용·정윤철·손광수 영화감독, 오광록 영화배우 등 영화관계 인사들이 참여했다. 가수 겸 배우 바다의 사회와 가수 안예은의 ‘문어의 꿈’ 축하공연과 열기로 개막한 올해 영화제에서는 본선에 오른 263편의 영화를 CGV영등포에서 선보였다. 개막작으로 가수 바다의 첫 영화배우 데뷔작인 ‘최악의 상상’, 영화배우 오광록이 출연한 ‘파더리브레’, 비엔나 필름 아카데미의 헤닝 박하우스 감독의 오스트리아 음악 영화 ‘최고의 오케스트라’ 등을 시작으로 본 영화제는 국내경쟁과 국제경쟁을 하나로 묶어서 총 12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2022년 국제경쟁 분문 대상은 ‘센 강의 눈물’(감독 야니스 벨라이드 외 7명), 심사위원 특별상은 ‘양들의 왕 루이 1세’(감독 마르쿠스 울프), ‘유고’(감독 카를로스 고메즈 살라망카), 단편 우수상은 ‘램프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일,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전국에 비축된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세트’(이하 ’응급구호세트‘)의 정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응급구호세트는 재난 발생 직후 이재민에게 제공되는 긴급생활용품으로, 속옷, 세면도구, 타월, 슬리퍼 등 기본적인 위생과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비 활동은 구성품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파손된 포장재를 교체하거나 물품을 새로 포장하는 등 구호물자의 완전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적십자회비 및 민간의 후원으로 응급구호세트를 제작하며, 평시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완 활동을 병행한다. 올해 정비 활동 역시 삼성, LG, 이마트 등 민간의 참여를 통해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재난 대응은 공공과 민간이 함께 준비해야 가능한 일이며, 이번 정비 활동도 그 연속선상에서 실행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으로서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수해 발생 시 전국 각지에 신속히 전달할 수 있도록 전국 15개 거점에 구호물자와 응급구호세트를 비축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만의 학교체육과 정책을 총괄하는 대만 교육부 체육국(황소분)과 대만대학교 체육총회 사무총장(여청방), 대만사범대 교수(진미연), 대만문화대학 교수(주우휘) 및 관계자들과 영등포구스포츠클럽(회장 나형철)은 지난 6월 27일, 신길중학교를 방문해 관련 시설을 견학하고, 지정스포츠클럽과 학교 체육시설 개방과 관련한 스포츠정책과 활동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만 교육부 체육국 대표단은 현재 지정스포츠클럽 정책이 없어 사설 스포츠기관에 국민체육을 맡기는 상황인데, 기존의 학교 체육시설을 공공성을 지닌 기관에 개방해 학교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교스포츠클럽과도 연계하려는 정책적 의지를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대한민국에서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의 선두주자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을 방문해 지정스포츠클럽 제도, 예산 구조, 학교와의 협력 방안, 학교스포츠클럽의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진행 내용과 정책을 문의하면서 정책 수립에 초석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은 관련 주제에 대해 학교의 개방의지가 중요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대한체육회를 통해 공모사업으로 예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1일 서울디지털콘텐츠고등학교를 방문해 3학년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취업맞춤특기병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란 입영 전에 본인의 적성에 맞는 기술훈련을 받은 후 해당분야 기술병으로 군복무, 전역 후에는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현역병 모집제도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병역판정검사 등 병역이행 전 과정 및 직업계고 졸업 시 전공과 관련된 분야의 취업맞춤특기병으로 입영할 수 있음을 상세히 안내해 학생들이 군 복무와 취업 등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특히, 본인의 전공과 관련된 기술 분야로 원하는 시기에 입영이 가능한 취업맞춤특기병에 대해 전공학과별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와 세부 정보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희망자에게는 취업맞춤특기병 현장 접수뿐만 아니라 향후 병역이행과 관련한 1:1 병역진로설계 상담 및 군 생활 안내도 병행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지원 가능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적극 홍보하여 많은 학생들에게 군 복무가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취업맞춤특기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갔다. 27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34위로 36주 연속 싱글차트에 머물렀다. '아파트'는 작년 10월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뒤 최고 2위를 기록하는 등 차트에서 장기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 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노래 2곡을 동시에 싱글차트에 진입시켰다. 지난 20일 발매된 신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42위로 싱글차트에 처음 이름을 올렸으며, '날리'(Gnarly)는 74위로 8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주 싱글차트에 데뷔한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의 '킬린 잇 걸'(Killin' It Girl)은 81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K팝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GOLDEN)이 93위로 처음 차트에 진입했다. '골든'은 유명 K팝 프로듀서 테디가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고궁박물관은 내부 정비 공사로 인해 다음 달 8일부터 27일까지 휴관한다고 25일 밝혔다. 7월 8일부터 20일까지는 2층 전시실이 문을 닫는다. 1층과 지하 1층 전시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지만, 고궁뜨락 카페 방향 출입구를 이용해야 한다. 이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은 박물관 전체가 문을 닫는다. 박물관 관계자는 "로비 공간의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안내 기능을 개선하는 등 관람 동선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가 20일 새 싱글 '가브리엘라'(Gabriela)를 발표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에 따르면 '가브리엘라'는 세련된 팝 사운드에 라틴 감성의 어쿠스틱 기타가 어우러진 곡이다. 멤버들은 연인 앞에 나타난 매혹적인 존재에 대한 양가적인 감정과 호기심을 재치 있는 가사로 풀어냈다. 특히 멤버 다니엘라의 스페인어 파트는 곡의 감정선을 극대화하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냈다. '그래미 어워즈' 수상 경력의 프로듀서 앤드루 와트와 존 라이언이 공동으로 프로듀싱하고, 알리 탐포시 등 유명 작곡진이 곡 작업에 참여했다. '가블리엘라' 뮤직비디오는 라틴 문화권 일일 연속극을 뜻하는 '텔레노벨라'(Telenovela)를 재해석했다. 여섯 멤버는 뮤직비디오에서 질투하고 갈등하는 모습을 연기하며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캣츠아이는 전작 '날리'(Gnarly)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진입하며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들은 일주일 뒤인 오는 27일 두 번째 미니앨범 '뷰티풀 카오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일, 중앙정부의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중 민생회복쿠폰에 대해 “현 정부의 대선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라며 “중앙정부가 당연히 100% 부담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아래는 최호정 의장의 입장문 전문이다. 민생회복쿠폰(민생회복지원금)은 100% 국비로 발행되어야 한다. 민생회복쿠폰 발행 비용 중 2조9천억 원을 지방정부에게 부담시키는 것은, 세수 여건악화와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에 타격을 줘, 지자체의 주민안전, 환경개선, 교육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을 어렵게 해 결국 시민들에게 큰 피해를 안길 우려가 크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올 제2차 추경안 검토보고서에 따르면, 민생회복쿠폰 발행 예산 13조2천억 원 중 국비는 10조 3천억 원, 지방정부 부담은 2조9천억 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회복쿠폰은 소비진작 등을 위해 전 국민에게 15만 원~50만 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현재 국회가 심의 중이다. 지방정부 중 서울은 국비 70%, 시비 30%이고, 다른 광역지자체는 국비 80%로 설계됐다. 문제는 최근 2년 간의 세수결손액이 87조 원에 이를 정도로 세입여건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은 지난 6월 27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산업의 위기를 경고하며 서울시의 획기적인 지원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현재 서울에는 전국 뿌리기업의 7.4%인 약 4,500여 개가 있으나, 서울시의 지원을 받는 곳은 452개에 불과하며, 약 17억 원의 예산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또한, 기존 지원이 기계금속 분야에만 집중되어 뿌리산업 전반의 기반을 다지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에 홍 의원은 ▲지원사업 범위 확대 및 예산 통합 관리 ▲지원 예산 대폭 확충 (차세대 공정기술 투자) ▲가업 승계 지원책 마련 ▲지역단위의 뿌리산업 전용 집적단지 조성 등 4가지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홍 의원은 뿌리산업이 제조업의 든든한 기둥이자 서울 첨단산업의 경쟁력 기반임을 강조하며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뿌리산업이 단순히 전통적인 제조업에 머무르지 않고, 로봇, 센서,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뿌리산업의 활성화는 일자리 확보뿐만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국민의힘, 여의동·신길1동)은 스탈린이 승인하고, 마오쩌둥이 후원하여 전범(戰犯) 김일성이 작전명 ‘폭풍’으로 일으킨 6.25전쟁 발발 75주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추념해 연평도 포격전을 재조명한 낭독극 ‘13분’ 초연과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퍼플하트(이사장 김태성 전 해병대 사령관)가 주최·주관하고,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 후원으로 영등포아트스퀘어(센터장 오민주)에서 열린 이번 공연과 전시는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 제안으로 각색해 진행한 낭독극 ‘13분’과 해병대 사령부가 협력한 특별사진전 ‘연평의 기억’을 한 자리에 마련함으로써 정전협정으로 잠시 멈춘 잊혀진 전쟁, 6.25전쟁을 연평도 포격전을 통해 환기해 함께 기억하는 문화적 계기를 가졌다는 평가다. 낭독극 ‘13분’(작 최준호, 연출 양지모)은 2010년 11월 23일 오후, 북한의 기습 포격으로 시작한 연평도 포격전 당시 기록되지 않은 13분 동안의 생사를 건 전투를 재조명한 초연으로 참전용사이자 배우인 이한을 포함해 극단 ‘수평선’, ‘도움닫기’ 배우들의 목소리와 대사만으로 전달해 현장감과 몰입감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