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른 언행때문에 당황하는 날 입니다. 침착함을 유지하세요. 48年生 불필요한 고집은 안돼요. 지나친 고집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들어져요. 60年生 잘못하면 함정에 빠집니다. 말만 믿고 결정하지 말고 세심하게 살펴봐야 됩니다. 72年生 사람들 사이에서 중심 잡기가 힘든 날 입니다. 그럴수록 마음을 굳건히 하세요. 84年生 다른 사람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면 안됩니다. 직접 보고 묻고 실행해야 돼요. 96年生 직장에서 불편한 일이 많이 생깁니다. 동료들과도 불협화음 있으니 조절 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멀리 이동하는건 불리합니다. 특히 말 한마디에 서운함이 생기니 균형 잡으세요. 49年生 기다리던 소식은 불발입니다. 기대 큰 만큼 실망도 크니 작은 것에 만족 하세요. 61年生 불편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 됩니다. 감정보다는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해요. 73年生 말 한마디에 좋았다 싫었다 마음이 왔다 갔다 하니까 마음의 중심을 잡아보세요. 85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에게 기대를 하면 무리수가 따릅니다. 여유있는 마음 가지세요. 97年生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찾아오는 날 입니다. 방심하지 말고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는 서울 공동복지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우리들이’를 진행했다. ‘우리들이’는 비장애 자원봉사자와 장애아동·청소년을 1:1 매칭해 나들이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모든 활동은 비장애 자원봉사자가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아동·청소년의 사회통합은 물론 비장애 자원봉사자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했다. 첫 번째 ‘우리들이’ 활동으로 잠실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을 견학했으며, 두 번째는 파주에 위치한 ‘도자기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들이’ 활동을 모두 마무리됐다. 모든 활동이 끝난 후 참여한 장애·아동 청소년의 학부모 대상으로 평가회를 진행한 결과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다수 있었고, ‘1:1 매칭이 되니 더욱 더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 피드벡을 주었고 ‘우리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의 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지난 22일 키움증권의 후원을 받아 ‘말복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특식으로 삼계탕을 지원했다. 장애인사랑나눔의집 관계자는 “올해 유독 더운 여름날,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키움증권에서 후원해 주신 든든한 삼계탕은 올 해 마지막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었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칫 주변에 소홀하기 쉬운 지금,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삼계탕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콩국수 세트도 함께 포장해서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27일 디지털 전문 봉사단 10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전문 봉사단은 평생학습협력망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진행해온 바 있다. 봉사단원(김민선, 김수산, 박혜령, 백지유, 석재은, 송지용, 이수민, 이진형, 정주희, 천윤재)들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을 우선 선발했으며 약 세 달 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봉사단이 제작한 비대면 교육 자료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신길티브이’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너나우리’의 석재은 봉사자는 “이번 정기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굉장히 뜻깊은 3개월이 되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시대적 흐름에 맞춘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정기적으로 홍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외부 활동은 조금 자제 하시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48年生 소신있게 리드해보세요. 의지대로 끌고 갈 수 있고 즐거운 일도 따라 준답니다. 60年生 진행하는 과정에 약간의 장애가 따릅니다. 생각이 다방면으로 분산될 수 있어요. 72年生 공사 구분을 확실하게 해야됩니다. 명확하게 선을 그어야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84年生 성과없이 심신만 피곤해질 수 있어요. 오늘은 실리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세요. 96年生 직장에서 바쁘고 분주합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어긋남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가질 수 없는 것에 미련두지 마세요. 그래야 몸도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49年生 근심 걱정 내려놓으세요. 오늘은 협력자도 있고 원만하고 편안한 날이랍니다. 61年生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혼란스러울수 있지만 중심 잡으면 성과도 올린답니다. 73年生 역마가 발휘 되면서 바쁘고 분주합니다.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써야 됩니다. 85年生 친한 사이라도 서로 간에 이해 관계가 맞아야 됩니다. 내 중심이 되면 불리해요. 97年生 혼자서 처리하려고 하면 손실이 따릅니다. 협력하면서 보다 큰 성과를 내보세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26일 수도권 등 중부지역의 최근 폭우로 침수된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접수된 침수차량은 총 1만1,988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원은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전손’(全損·수리비가 피보험 차량의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처리된 자동차는 반드시 폐차해야 하지만 부분 침수 차량은 수리 등을 거쳐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침수로 인한 고장은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만큼 중고차 구매 시에는 먼저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 사이트를 통해 사고 기록과 침수 정보를 조회하고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매매계약서를 작성시 ‘침수 차량일 경우 이전 등록비를 포함한 구입가 전액을 환급한다’는 특약을 기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침수차를 구입한 소비자가 사업자와 자율적으로 분쟁 해결이 어려운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소비자 상담 통합 콜센터 ‘1372소비자상담센터'나 '소비자24’ 사이트(www.consumer.go.kr)를 통해 피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소장 조용준, 이하 농관원 서울사무소)는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33일간 서울지역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체 1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 기간에는 농관원 서울사무소 특별사법경찰관 및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서울 소재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유명음식점 등 1,637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6건), 쇠고기(1), 양고기(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11개소), 통신판매업체(3) 순이었다. 돼지고기의 경우 휴가철에 가장 많이 소비되고, 외국산과의 가격 차이로 원산지 위반 개연성이 높은 품목이다. 농관원은 지난해 5분 안에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원산지 신속 검정 키트를 개발했다. 이번 축산물 일제 점검에 원산지 검정 키트를 적극 활용한 결과 돼지고기의 원산지 위반건수(6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별히
쥐띠 운세 36年生 욕심으로 활동을 키우기보다는 건강관리 하면서 재충전 하는 것이 득이 됩니다. 48年生 의욕이 상승합니다. 집중도 잘되고 일에 성과도 있으니 끝까지 마무리해 보세요. 60年生 금전운은 양호 합니다. 하지만 일적인 부분에서 점검이 필요하니 살펴봐야 돼요. 72年生 계획하고 기대한 일대로 움직여 집니다. 경험을 살려서 계획대로 밀고 나가세요. 84年生 서로 간에 협심이 잘 되지만 표현을 할때는 명확하고 분명해야 문제가 없습니다. 96年生 자존심대립 때문에 협력관계가 깨질 수 있으니 자존심보다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소리가 큰 만큼 실속은 없습니다. 신중한 언행이면 작은 이득은 챙길 수 있어요. 49年生 주도적으로 이끌어 보세요. 사람들 말에 휘둘리면 오늘은 실속없이 혼란 합니다. 61年生 상대방 말을 무시하지 말고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점검해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73年生 과욕을 부려서 무리하게 일을 키우면 안됩니다. 있는것 지키는게 유리 하답니다. 85年生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옵니다. 유연하고 융통성있게 대화로 협상하면 성과있어요. 97年生 만남의 기회가 많아지니까 모임이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즐거움 있어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0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50년 전통의 대학 동아리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응원 무대의 뒷골 짜릿한 희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치얼업' 측이 24일(수) 대본리딩 현장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치얼업' 대본리딩은 한태섭 감독, 차해원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 김현진(진선호 역), 장규리(태초희 역), 이은샘(주선자 역), 양동근(배영웅 역)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얼업'이 SBS가 '카이스트' 이후 23년만에 선보이는 캠퍼스 드라마이자 국내 최초 응원단을 배경으로 한 청춘 리얼리티인 만큼 이날 대본리딩 현장 분위기는 캠퍼스를 그대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25일 코로나 빼기 일상 더하기 프로젝트 ‘슬기로운 친구생활’ 열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아이들이 비대면 활동과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지고, 학교에서 단체활동도 제한적이다 보니 또래 간 의사소통 능력이나 상호작용을 통한 협동심·배려심을 키울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의 사회성 회복을 위해 ‘슬기로운 친구생활’ 사업을 기획했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등교제한 및 온라인 개학을 경험한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관내 대동초등학교, 영림초등학교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참여학교의 3학년 전체 아동 총83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심리전문가를 배치해 8회기의 또래관계증진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월 말부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림식 행사에는 참여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프로그램 개발기관인 전두엽프리즘, 자원봉사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고, 참여주체별 소감을 공유하며 ‘슬기로운 친구생활’ 로 아동에게 미칠 긍정적 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5일 동성 군인 간 성관계를 처벌하는 군형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의견서에서 "이 조항은 죄형법정주의의 내용인 '형벌 법규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고, 군인의 성적 자기 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동성애자 군인의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밝혔다. 군형법 제92조의6은 '군인 등에 대해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헌재에는 이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청구 및 위헌법률심판청구 사건 12건이 계류 중이다. 인권위는 해당 조항이 범죄 행위의 주체와 객체, 행위의 장소 및 성적 강도, 강제성 여부 등 범죄 구성요건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고 추상적이고 모호한 용어만 사용해 형벌 법규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또 과잉금지원칙 위반 여부를 검토한 결과, 입법목적 자체는 정당하지만 입법자가 성행위의 구체적인 모습까지 규율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고 불공정하다는 점에서 '수단의 적합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다. 아울러 이미 군형법 등에 유사 강간죄나 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죄 등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지난 24일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로부터 수해복구 성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북도새마을회가 행복1%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국지성 호우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수해로 이웃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피해 주민들이 예전의 평화로운 삶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일근 서울시새마을회 회장은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해주신 충청북도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며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보내주신 고마운 마음까지 잘 전달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시새마을회는 전달받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매해, 수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쥐띠 운세 36年生 주변 지인들로 인해 근심이 생깁니다. 스트레스 많으니 가볍게 기분전환 하세요. 48年生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풀어주세요. 그러면 더욱 좋은 이득이 되어 돌아온답니다. 60年生 환경적인 어려움에 굴하지않고 흔들림없이 나가면 결국 소기의 성과를 얻습니다. 72年生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인을 만나니까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게 단정히 하세요. 84年生 예상외의 소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늘어나게 된답니다. 96年生 자존심을 조금 내려놓으세요. 사소한 일로 대립되서 관계가 소홀해질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다툼이 강한 날 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오해받을 수 있는건 피해야 돼요. 49年生 안개속에서 헤매는 것처럼 주위가 어수선한 날 입니다. 마음의 중심을 잡으세요. 61年生 상대방을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말 한마디라도 잘 수렴하고 존중해줘야 됩니다. 73年生 과욕은 금물 입니다.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발을 동동 구르게 될 일만 생깁니다. 85年生 상황이 편하지 않은 날입니다. 수입을 늘리는 것보다 지출을 줄이는게 현명해요. 97年生 소문의 진위를 먼저 파악하세요. 말만 듣고 결정하고 행동하면 손실이 커집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4일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800명(-4.3%) 감소했다. 연간 출생아 수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까지만 해도 100만명대였으나 2001년 50만명대, 2002년 40만명대로 줄어들었다. 이후 2017년 30만명대로 내려앉은 뒤 불과 3년 만인 2020년부터 20만명대까지 추락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조출생률)도 5.1명에 그치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03명(-3.4%) 감소한 0.81명으로 집계됐다.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로, 우리나라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쳤다.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20대 후반 여성의 출산율(27.5명)이 3.1명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전체 연령 가운데 출산율이 가장 높은 30대 초반 여성(76.1명)도 1년 새 출산율이 2.9명 감소했다. 반면 30대 후반(1.2명), 40대 초반(0.5명) 등 35세 이상 여성 출산율은 오히려 늘었다. 특히 4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청소년육성회(회장 이유미)는 지난 5월 8일 청소년의 달 어린이 날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전해 달라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고급 세제 100개를 기부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기 군 위문 프로그램 '우정의 무대' MC를 지낸 방송인 '뽀빠이' 이상용이 9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소속사 이메이드 관계자는 이날 "고인이 오늘 낮 12시 45분께 병원에 다녀오다 쓰러졌다"며 "사인은 심정지"라고 밝혔다. 고인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대전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했다. 1973년 MBC '유쾌한 청백전'으로 방송가에 데뷔했다. 그의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KBS 라디오 '위문열차'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8년간 진행한 MBC '우정의 무대' 등 군 위문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정의 무대'에서는 무대에 오른 군인과 어머니가 눈물의 상봉을 하면 "고향 앞으로"라는 멘트를 넣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인은 160㎝의 작은 키에도 다부진 체격이었고, '우정의 무대'에서 군복 차림에 바짝 깎은 머리를 선보여 '뽀빠이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외에도 그는 KBS '전국노래자랑', MBC '신나는 토요일'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1987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비롯해 대한민국 5.5 문화상, 문화관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2009년에는 고인과 원로 가수, 코미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서현철)는 5월 8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인 ‘넥스트 캠퍼스(NEXT CAMPUS)’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현대교육재단 김남경 이사장을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센터 이철희 센터장,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현철 센터장,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 등이 함께 참석해 넥스트 캠퍼스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넥스트 캠퍼스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실과 멘토링실을 운영함으로써 마음을 터놓고 싶거나 배움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싶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현철 센터장은 “넥스트 캠퍼스 공간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과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더욱 당당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넥스트 캠퍼스는 서울 당산동 서울현대교육재단 건물 5층에 위치해 있으며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오창진 시인(현 영등포구체육회 이사)이 지난 5월 1일 오후 6시 웨딩그룹 위더스 영등포에서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 회장 등 90여 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첫 시집 '편지'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전북 김제 출신인 오창진 시인은 전주에서 청년기를 보내고 상경해 줄곧 서울에서 활동했고, 가람 이병기 시조시인 문하 황길연 시인에게 고등학교 1학년때 시 ‘장미’가 추천되어 시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서울홈쇼핑 대표, 영등포구체육회 이사, 육상연맹 감사, (사)노르딕워킹 봉사단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국가유산진흥원이 주관한 고궁음악회가 지난 5월 3~5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경복궁 근정전에서 개최되었다. 고궁음악회는 궁궐의 전각과 자연을 배경으로 전통 예술뿐만 아니라 대중음악과 서양음악, 현대무용 등 다양한 장르와의 협연을 통해 전통문화의 외연을 확장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있다. 한편 이번 공연에는 해금영재 이호연(한예종 2년)이 출연해 주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국악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한예종에 재학중인 이호연은 그동안 많은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활시위에 타고난 능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는 이호연 해금연주자의 더 큰 세계무대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 살배기 아들 정은우 군에게 어린이날 최고의 선물을 안긴 두산 베어스의 주전 외야수 정수빈(34)은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기 위해 더욱 열심히 경기에 임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수빈은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홈런 포함 3타수 3안타 2볼넷 2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하며 5-2 승리를 이끈 뒤 "오늘 아내와 아들이 관중석에서 내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며 "아들 앞에서 좋은 성적을 내서 정말 기분 좋다"고 말했다.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정수빈은 말 그대로 백점 활약을 펼쳤다. 1회말 첫 타석에서 내야 안타를 친 뒤 김재환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선취점을 냈고,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선 우측 담을 넘기는 우월 솔로 홈런을 작렬했다. 그는 홈을 밟은 뒤 중앙 관중석을 향해 두 손으로 가리키는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정수빈은 "아들을 향한 세리머니였다"고 말했다. 활약은 계속됐다. 2-1로 앞선 5회말 무사 1루 기회에선 우익수 오른쪽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작렬한 뒤 상대 송구를 틈타 3루로 파고들었고, 양의지의 내야 안타 때 홈을 밟았다. 세 차례 타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제 서울시의회가 시민을 대신해 매년 정례적으로 서울시의 관광정책과 동향을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보고 받고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게 된다.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종 가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6조의2(연차보고)에 있어 시장이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의 연차별 시책과 관련한 서울 관광 동향에 대해 의회의 제1차 정례회가 시작하기 전까지 보고서를 작성하여 소관 상임위에 보고 하도록 연차보고 조항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경 시의원은 “지난 10년간 서울시가 수립한 관광진흥종합계획에 따른 시행계획은 2023년 9월에 수립된 ‘3천만 관광시대 도시관광전략 서울관광 미래비전’ 단 1건”이라며 “의회 차원에서 종합계획이 연도별로 적절히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및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김경 시의원은 최종 통과한 본 조례와 관련해 “연차보고는 사업의 기본목적, 미션, 주요 사업내용, 예산, 성과, 사업과 관련된 환경 등 모든 정보를 정기적·종합적으로 제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가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한 대출 이자만 최근 5년간 1,01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희 서울시의원(국민의힘)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9월까지 280억 원, 2023년 한 해 동안만 395억 원의 대출 이자 지원이 이뤄졌다. 이는 2020년 22억 7천만 원과 비교해 17배 이상 급증한 수치다. 서울시는 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매년 운영비를 보조하고 있으나, 지원 규모가 충분하지 않아 시내버스업계(운송수입금공동관리업체협의회)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고, 시가 대신 원금과 이자까지 상환해온 구조다. 운영비 지원과는 별도로, 이자만 5년간 1천억 원 이상 세금으로 지원한 셈이다. 은행별로는 국민은행 348억 원, 우리은행 325억 원, 농협은행 309억 원, 신한은행 30억 원이 각각 지원됐다. 이자 부담은 매년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윤 의원은 “서울시는 매년 시내버스 업계에 예산을 지원해왔지만, 재정 구조가 제대로 정비되지 않으면서 시민 세금으로 대출 이자까지 감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운영비 지원 외에 대출 이자만 1천억 원이 시민 세금으로 지원된 현실을 시민들이 과연 알고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당산1동, 양평1·2동)은 지난 8일 오후 4시 당산1동 소재 필립메디컬센터에서 열린 ‘필립메디컬센터-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우 양평1동장과 박경선 필립메디컬센터 부원장,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김종우 회장 및 소속 회원 등이 함께했다. 김종우 회장에 따르면, 이순우 의원이 지역구 의원으로서 업무협약 체결 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을 돕는 등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평1동 지역발전협의회 소속 회원 및 그 가족은 필립메디컬센터 내원 시 의료비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이순우 의원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시는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그 가족들의 의료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2년 전부터 추진되어 온 업무협약이 이번에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