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띠 운세 36年生 생각했던 것과 너무 다른 언행때문에 당황하는 날 입니다. 침착함을 유지하세요. 48年生 불필요한 고집은 안돼요. 지나친 고집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함께 힘들어져요. 60年生 잘못하면 함정에 빠집니다. 말만 믿고 결정하지 말고 세심하게 살펴봐야 됩니다. 72年生 사람들 사이에서 중심 잡기가 힘든 날 입니다. 그럴수록 마음을 굳건히 하세요. 84年生 다른 사람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하면 안됩니다. 직접 보고 묻고 실행해야 돼요. 96年生 직장에서 불편한 일이 많이 생깁니다. 동료들과도 불협화음 있으니 조절 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멀리 이동하는건 불리합니다. 특히 말 한마디에 서운함이 생기니 균형 잡으세요. 49年生 기다리던 소식은 불발입니다. 기대 큰 만큼 실망도 크니 작은 것에 만족 하세요. 61年生 불편한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야 됩니다. 감정보다는 합리적인 판단이 필요해요. 73年生 말 한마디에 좋았다 싫었다 마음이 왔다 갔다 하니까 마음의 중심을 잡아보세요. 85年生 오늘은 다른 사람에게 기대를 하면 무리수가 따릅니다. 여유있는 마음 가지세요. 97年生 예기치 못한 어려움이 찾아오는 날 입니다. 방심하지 말고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는 서울 공동복지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방학프로그램 ‘우리들이’를 진행했다. ‘우리들이’는 비장애 자원봉사자와 장애아동·청소년을 1:1 매칭해 나들이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모든 활동은 비장애 자원봉사자가 직접 계획하고 진행하는 데에 의의가 있으며 이를 통해 장애아동·청소년의 사회통합은 물론 비장애 자원봉사자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긍정적 역할을 했다. 첫 번째 ‘우리들이’ 활동으로 잠실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을 견학했으며, 두 번째는 파주에 위치한 ‘도자기 체험’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샌드아트 공연 관람 및 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들이’ 활동을 모두 마무리됐다. 모든 활동이 끝난 후 참여한 장애·아동 청소년의 학부모 대상으로 평가회를 진행한 결과 ‘정기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다수 있었고, ‘1:1 매칭이 되니 더욱 더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긍정적 피드벡을 주었고 ‘우리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비장애 청소년들의 통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지난 22일 키움증권의 후원을 받아 ‘말복 맞이 건강한 여름나기’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특식으로 삼계탕을 지원했다. 장애인사랑나눔의집 관계자는 “올해 유독 더운 여름날,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키움증권에서 후원해 주신 든든한 삼계탕은 올 해 마지막 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주었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자칫 주변에 소홀하기 쉬운 지금,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날 장애인사랑나눔의집은 삼계탕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콩국수 세트도 함께 포장해서 전달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27일 디지털 전문 봉사단 10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전문 봉사단은 평생학습협력망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운영됐으며 지역 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대면·비대면 교육을 진행해온 바 있다. 봉사단원(김민선, 김수산, 박혜령, 백지유, 석재은, 송지용, 이수민, 이진형, 정주희, 천윤재)들은 사회복지학과 대학생을 우선 선발했으며 약 세 달 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봉사단이 제작한 비대면 교육 자료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신길티브이’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너나우리’의 석재은 봉사자는 “이번 정기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고, 굉장히 뜻깊은 3개월이 되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앞으로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시대적 흐름에 맞춘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신길종합사회복지관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정기적으로 홍보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쥐띠 운세 36年生 외부 활동은 조금 자제 하시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하세요. 48年生 소신있게 리드해보세요. 의지대로 끌고 갈 수 있고 즐거운 일도 따라 준답니다. 60年生 진행하는 과정에 약간의 장애가 따릅니다. 생각이 다방면으로 분산될 수 있어요. 72年生 공사 구분을 확실하게 해야됩니다. 명확하게 선을 그어야 문제가 생기지 않아요. 84年生 성과없이 심신만 피곤해질 수 있어요. 오늘은 실리적으로 생각하고 움직이세요. 96年生 직장에서 바쁘고 분주합니다. 하지만 생각지 못한 어긋남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가질 수 없는 것에 미련두지 마세요. 그래야 몸도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49年生 근심 걱정 내려놓으세요. 오늘은 협력자도 있고 원만하고 편안한 날이랍니다. 61年生 이런 저런 생각이 들어서 혼란스러울수 있지만 중심 잡으면 성과도 올린답니다. 73年生 역마가 발휘 되면서 바쁘고 분주합니다. 컨디션 조절에 각별히 신경써야 됩니다. 85年生 친한 사이라도 서로 간에 이해 관계가 맞아야 됩니다. 내 중심이 되면 불리해요. 97年生 혼자서 처리하려고 하면 손실이 따릅니다. 협력하면서 보다 큰 성과를 내보세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26일 수도권 등 중부지역의 최근 폭우로 침수된 차량이 중고차 시장에서 유통될 가능성이 있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3일까지 접수된 침수차량은 총 1만1,988대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소비자원은 최근 자동차관리법 개정으로 ‘전손’(全損·수리비가 피보험 차량의 가액을 초과하는 경우) 처리된 자동차는 반드시 폐차해야 하지만 부분 침수 차량은 수리 등을 거쳐 여전히 중고차 시장에 유입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침수로 인한 고장은 안전 운행과 직결되는 만큼 중고차 구매 시에는 먼저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www.carhistory.or.kr) 사이트를 통해 사고 기록과 침수 정보를 조회하고 차량 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매매계약서를 작성시 ‘침수 차량일 경우 이전 등록비를 포함한 구입가 전액을 환급한다’는 특약을 기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침수차를 구입한 소비자가 사업자와 자율적으로 분쟁 해결이 어려운 경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는 소비자 상담 통합 콜센터 ‘1372소비자상담센터'나 '소비자24’ 사이트(www.consumer.go.kr)를 통해 피해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서울사무소(소장 조용준, 이하 농관원 서울사무소)는 육류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11일부터 8월 12일까지 33일간 서울지역 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업체 14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 기간에는 농관원 서울사무소 특별사법경찰관 및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서울 소재 축산물 가공·판매업체, 통신판매업체, 유명음식점 등 1,637개소에 대하여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를 혼동·위장 판매하는 행위, 음식점에서 육우·젖소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주요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6건), 쇠고기(1), 양고기(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 업종은 일반음식점(11개소), 통신판매업체(3) 순이었다. 돼지고기의 경우 휴가철에 가장 많이 소비되고, 외국산과의 가격 차이로 원산지 위반 개연성이 높은 품목이다. 농관원은 지난해 5분 안에 돼지고기의 원산지를 판별할 수 있는 원산지 신속 검정 키트를 개발했다. 이번 축산물 일제 점검에 원산지 검정 키트를 적극 활용한 결과 돼지고기의 원산지 위반건수(6건)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특별히
쥐띠 운세 36年生 욕심으로 활동을 키우기보다는 건강관리 하면서 재충전 하는 것이 득이 됩니다. 48年生 의욕이 상승합니다. 집중도 잘되고 일에 성과도 있으니 끝까지 마무리해 보세요. 60年生 금전운은 양호 합니다. 하지만 일적인 부분에서 점검이 필요하니 살펴봐야 돼요. 72年生 계획하고 기대한 일대로 움직여 집니다. 경험을 살려서 계획대로 밀고 나가세요. 84年生 서로 간에 협심이 잘 되지만 표현을 할때는 명확하고 분명해야 문제가 없습니다. 96年生 자존심대립 때문에 협력관계가 깨질 수 있으니 자존심보다는 사람을 선택하세요. 소띠 운세 37年生 소리가 큰 만큼 실속은 없습니다. 신중한 언행이면 작은 이득은 챙길 수 있어요. 49年生 주도적으로 이끌어 보세요. 사람들 말에 휘둘리면 오늘은 실속없이 혼란 합니다. 61年生 상대방 말을 무시하지 말고 신중하게 받아들이고 점검해서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73年生 과욕을 부려서 무리하게 일을 키우면 안됩니다. 있는것 지키는게 유리 하답니다. 85年生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옵니다. 유연하고 융통성있게 대화로 협상하면 성과있어요. 97年生 만남의 기회가 많아지니까 모임이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즐거움 있어요. 호랑이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는 10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 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를 집필한 차해원 작가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50년 전통의 대학 동아리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청춘의 가슴 설레는 첫사랑과 응원 무대의 뒷골 짜릿한 희열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그런 가운데 '치얼업' 측이 24일(수) 대본리딩 현장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SBS 일산제작센터에서 진행된 '치얼업' 대본리딩은 한태섭 감독, 차해원 작가를 비롯한 제작진과 한지현(도해이 역), 배인혁(박정우 역), 김현진(진선호 역), 장규리(태초희 역), 이은샘(주선자 역), 양동근(배영웅 역)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얼업'이 SBS가 '카이스트' 이후 23년만에 선보이는 캠퍼스 드라마이자 국내 최초 응원단을 배경으로 한 청춘 리얼리티인 만큼 이날 대본리딩 현장 분위기는 캠퍼스를 그대로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충로)은 25일 코로나 빼기 일상 더하기 프로젝트 ‘슬기로운 친구생활’ 열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며 아이들이 비대면 활동과 혼자 노는 것에 익숙해지고, 학교에서 단체활동도 제한적이다 보니 또래 간 의사소통 능력이나 상호작용을 통한 협동심·배려심을 키울 기회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이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동의 사회성 회복을 위해 ‘슬기로운 친구생활’ 사업을 기획했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여 등교제한 및 온라인 개학을 경험한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하여 관내 대동초등학교, 영림초등학교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참여학교의 3학년 전체 아동 총83명을 대상으로 학급별 심리전문가를 배치해 8회기의 또래관계증진 집단프로그램을 진행하며 8월 말부터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열림식 행사에는 참여학교 관계자 및 학부모, 프로그램 개발기관인 전두엽프리즘, 자원봉사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사업에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고, 참여주체별 소감을 공유하며 ‘슬기로운 친구생활’ 로 아동에게 미칠 긍정적 영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25일 동성 군인 간 성관계를 처벌하는 군형법 조항이 위헌이라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인권위는 의견서에서 "이 조항은 죄형법정주의의 내용인 '형벌 법규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되고, 군인의 성적 자기 결정권과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동성애자 군인의 평등권을 침해한다"고 밝혔다. 군형법 제92조의6은 '군인 등에 대해 항문성교나 그 밖의 추행을 한 사람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현재 헌재에는 이 조항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청구 및 위헌법률심판청구 사건 12건이 계류 중이다. 인권위는 해당 조항이 범죄 행위의 주체와 객체, 행위의 장소 및 성적 강도, 강제성 여부 등 범죄 구성요건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고 추상적이고 모호한 용어만 사용해 형벌 법규의 명확성 원칙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또 과잉금지원칙 위반 여부를 검토한 결과, 입법목적 자체는 정당하지만 입법자가 성행위의 구체적인 모습까지 규율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고 불공정하다는 점에서 '수단의 적합성'이 인정되지 않는다고 봤다. 아울러 이미 군형법 등에 유사 강간죄나 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죄 등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지난 24일 충청북도새마을회(회장 이화련)로부터 수해복구 성금 1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북도새마을회가 행복1%나눔운동의 일환으로, 최근 국지성 호우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수재민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화련 충청북도새마을회 회장은 “예기치 못한 수해로 이웃 주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성금을 마련했다. 작은 정성이지만, 수해 피해 주민들이 예전의 평화로운 삶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일근 서울시새마을회 회장은 수해복구 성금을 전달해주신 충청북도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 며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보내주신 고마운 마음까지 잘 전달토록 하겠다 고 말했다. 서울시새마을회는 전달받은 성금으로 생필품을 구매해, 수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쥐띠 운세 36年生 주변 지인들로 인해 근심이 생깁니다. 스트레스 많으니 가볍게 기분전환 하세요. 48年生 대가를 바라지 않고 베풀어주세요. 그러면 더욱 좋은 이득이 되어 돌아온답니다. 60年生 환경적인 어려움에 굴하지않고 흔들림없이 나가면 결국 소기의 성과를 얻습니다. 72年生 도움을 줄 수 있는 귀인을 만나니까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게 단정히 하세요. 84年生 예상외의 소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도 늘어나게 된답니다. 96年生 자존심을 조금 내려놓으세요. 사소한 일로 대립되서 관계가 소홀해질 수 있어요. 소띠 운세 37年生 오늘은 다툼이 강한 날 입니다. 작은 일이라도 오해받을 수 있는건 피해야 돼요. 49年生 안개속에서 헤매는 것처럼 주위가 어수선한 날 입니다. 마음의 중심을 잡으세요. 61年生 상대방을 쉽게 생각하지 마세요. 말 한마디라도 잘 수렴하고 존중해줘야 됩니다. 73年生 과욕은 금물 입니다. 지나친 욕심은 오히려 발을 동동 구르게 될 일만 생깁니다. 85年生 상황이 편하지 않은 날입니다. 수입을 늘리는 것보다 지출을 줄이는게 현명해요. 97年生 소문의 진위를 먼저 파악하세요. 말만 듣고 결정하고 행동하면 손실이 커집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통계청이 발표한 24일 발표한 '2021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6만6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800명(-4.3%) 감소했다. 연간 출생아 수는 통계 작성이 시작된 1970년까지만 해도 100만명대였으나 2001년 50만명대, 2002년 40만명대로 줄어들었다. 이후 2017년 30만명대로 내려앉은 뒤 불과 3년 만인 2020년부터 20만명대까지 추락했다. 인구 1천명당 출생아 수(조출생률)도 5.1명에 그치며 최저치를 기록했다.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인 합계출산율은 전년 대비 0.03명(-3.4%) 감소한 0.81명으로 집계됐다. 역시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치로, 우리나라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 회원국 가운데 합계출산율이 1명에 못 미쳤다. 연령별 출산율을 보면 20대 후반 여성의 출산율(27.5명)이 3.1명 감소해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전체 연령 가운데 출산율이 가장 높은 30대 초반 여성(76.1명)도 1년 새 출산율이 2.9명 감소했다. 반면 30대 후반(1.2명), 40대 초반(0.5명) 등 35세 이상 여성 출산율은 오히려 늘었다. 특히 4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가 폭염에 대비해 시내 곳곳에 무더위 그늘막과 쿨링포그 등 폭염 저감시설을 설치하기로 했지만, 집행률은 아직 65%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예산을 받아 그늘막을 설치하는 자치구마다 작업 속도가 달랐던 탓이다. 일부 자치구는 집행률이 0%였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가 올해 설치하기로 한 폭염 저감시설 501개 가운데 지난달 31일 기준 설치가 완료된 것은 327개(65.2%)다. 서울시는 폭염 대책 기간인 5월 15일부터 9월 30일 사이 스마트형·고정형 그늘막, 쿨링포그, 쿨루프, 지붕형 야외 구조물인 파고라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하고 지난 5월 각 자치구에 특별교부금 52억원을 내려보냈다. 이후 자치구에 "폭염 저감시설은 본격적인 무더위 기간인 7∼8월 전에 설치가 완료돼야 활용 가능하다"는 내용의 공문을 보내 설치를 독려했으나 완료율이 3분의 2를 넘지 못했다. 동작구와 마포구는 7월 말 기준 설치율이 0%였고, 강남구도 10%를 밑돌았다. 동작구는 기존 고정형 그늘막을 스마트형으로 바꿔 새로 설치하는 등 폭염 저감시설 30개를 두기로 했으나 한 곳도 완료하지 못했다. 무더위쉼터 조성과 얼음물 나눔 사업부터 우선 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회식비를 내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1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국립전파연구원 소속 기관인 경기 이천시 소재 전파시험인증센터 공무원이 지난 5월 3차례에 걸쳐 인증 대상인 업체들에 회식 비용을 내게 하고 식사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전파연구원은 해당 의혹이 사실인지 조사에 들어갔으며 회식비 대납이 확인될 경우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관련 내용이 SNS에 올라와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에 따라 원칙대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경북 영양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5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인 이번 행사는 '영양 듬뿍 담아 왔니더!'라는 주제로 지역 농특산물 전시 및 판매, 군 홍보전시관 운영, 시민참여 체험 이벤트, 영양고추 테마동산, 원놀음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영양 고추 농가를 비롯해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 업체가 다수 참가한다. 최고 품질의 영양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서울지역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영양 농민들이 정직한 마음으로 수확한 질 좋은 농특산물을 서울 소비자들이 직접 구매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다루는 '제4회 하나뿐인지구영상제'가 관객과 소통하고 교감하기 위해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와 '환경전문가 토크'를 마련한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대중의 눈높이에서 호흡하기 위해 배우 박효주와 정영주가 참여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7일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사무국에 따르면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시네마테크에서 열리는 하나뿐인지구 콘퍼런스는 최근 심각해지는 지구 위기와 재난의 문제를 피부로 느끼고 고민하기 위해 기획됐다. 영화와 함께 환경과 사회의 주요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는 시간으로 배우·환경 활동가·인문학자 등 다양한 연사들이 관객과 만난다. 22일 오후 1시 세계적인 동물학자이면서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 '제인 구달 - 희망의 이유' 상영에 이어 배우 박효주가 기후 위기에 따른 생태적 전환과 희망에 관해 이야기한다. 배우 박효주는 연예인을 넘어 한 아이 엄마의 시선에서 기후 위기에 대한 진솔한 단상과 견해를 전할 예정이다. 대담은 진재운 하나뿐인지구영상제 집행위원장이 진행한다. 23일 오후 1시에는 '온리 온 어스'(Only on Earth) 상영 후 '산청의 눈물! 기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광복절 매치'에서 스웨덴에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5일 경남 진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차전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아포짓 스파이커 이사벨 하크를 앞세운 스웨덴에 1-3(25-17 29-31 22-25 17-25)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아르헨티나와 1차전 1-3, 프랑스와 2차전 2-3으로 각각 진 데 이어 스웨덴에도 덜미를 잡혀 3연패에 빠졌다. 반면 스웨덴은 전날 아르헨티나에 1-3으로 졌지만, 체코와 1차전 3-2 승리를 포함해 2승 1패가 됐다. 스웨덴의 하크는 첫날 체코전 41득점을 폭발한 데 이어 이날도 34점을 사냥하며 공격을 주도했다. 세계랭킹 39위인 우리나라는 세계선수권에 출전을 앞두고 실전 경기력 점검에 나선 세계 26위 스웨덴을 맞아 초반부터 강한 공세를 펼쳐 기선을 잡았다. 우리나라는 1세트 7-5에서 문지윤(흥국생명)의 빈 곳을 노린 연타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5점을 쓸어 담아 점수를 12-5로 벌렸고, 14-8에서도 문지윤과 육서영(IBK기업은행)의 활약으로 4연속 득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가정 밖 청소년이 보육원 등을 퇴소한 이후 겪는 금융·경제적 피해를 예방하고 이들의 실질적인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가정 밖 청소년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6조(지원사업) 제1항의 지원 내용에 ▲가정 밖 청소년에 대한 법률상담, 소송 관련 법적 절차 지원 등 법적 지원 내용을 새로 신설한다. 부모·가족 또는 그 밖의 사유로 인해 통장·지원금을 편취당한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아동학대, 임금체불 등 퇴소 청소년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복지시설 19개소 중 일부에서는 법무사, 마을변호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아동학대, 사기, 임금체불 등으로 인한 법적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고 있지만 일부에 그칠 뿐이며, 서울시 차원에서도 최근 3년간 가정 밖 청소년의 금융사기 및 금융피해 등과 관련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피해 현황 파악과 대응이 어려운 상황이다. 현행 지방자치법에서는 자치사무로서 청소년의 보호와 복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최근 급증하는 마약 범죄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건의안은 해외로부터의 마약 유입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타액 간이시약검사 등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 마약 복용이 확인될 경우 내국인은 즉시 수사기관에 인계하고, 외국인은 입국을 불허·송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마약 범죄는 비대면 온라인 거래를 통해 은밀히 이뤄지고 있으며, 청소년들까지 손쉽게 접근할 수 있어 빠르게 마약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2023년 11월에는 마약을 투약한 해외여행객이 비행기 비상문을 열려고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해,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종배 위원장은 “정부가 ‘마약류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입국자 대상 마약 소지 전수 검사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역부족이다. 마약 소지만이 아니라 투약 여부까지 입국 단계에서 확인해야 효과적으로 마약 투약자 입국을 막을 수 있다”며, 입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 양평1,2동)이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권 보장을 위해 12일 오전 11시, 영등포구의회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영등포구 수어통역센터 경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각‧언어장애인의 소통권 보장과 통역 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이순우 의원 주관으로 수어통역사, 청각장애인 당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석했다. 영등포구는 현재 등록 청각장애인이 3,175명(2025년 4월 기준)에 달하며, 여의도성모병원·강남성심병원 등 7개 종합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과 국회 앞 이룸센터,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등 장애인단체·공공기관이 밀집해 통역 수요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그러나 현재 청각장애인 수어통역사는 3명에 불과해 의료·상담·공공기관 통역에서 지연과 배정 대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헌법이 보장하는 평등권·사회보장권 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어통역사 2명 증원(구비·시비 각각 1명 배치) ▲의료·상담 등 긴급 통역 대응 역량 강화 ▲연간 1,000건 이상 통역 대기 해소 및 누락 방지 ▲통역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