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태현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소상공인 리더스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리더스 아카데미는 지역 내 소상공인의 경영능력을 배양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와 영등포구소기업소상공인회가 함께 주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 매년 100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왔다. 오는 10월 8일 개강식과 함께 시작되는 아카데미 과정은 10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모바일 및 PC를 활용하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경영에 필요한 필수 지식과 고객 서비스 만족법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주제별 전문가가 강의에 나서, 이론에 국한되지 않도록 실제 사례와 실무 지식을 담아내 수강생의 이해를 돕는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개정 상가법을 통해 보는 임차상 권리 △디지털마케팅 실전전략 △절세 및 세무위험 관리 △필수 노동법 등이 있다. 뿐만 아니라 유머 경영,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교육해 수강생들의 경영 능력을 배양한다. 프로그램 수료 후 모범 수강생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하며,
YTN라디오 ‘노영희의 출발 새아침’을 진행하고 있는 노영희 변호사가 지난 13일 MBN 뉴스와이드에 패널로 나와 故 백선엽 장군에 대해 “6·25전쟁에서 우리 민족인 북한을 향해서 총을 쏴서 이긴 그 공로가 인정된다고 해서 현충원에 묻히느냐”고 발언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노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백 장군이 1993년 일본에서 출간된 ‘간도특설대의 비밀’에서 “동포에게 총을 겨눈 것이 사실이었고 비판을 받더라도 어쩔 수 없다”고 말한 부분이 소개된 것과 관련해 “본인이 ‘비판받아도 어쩔 수 없다. 동포에게 총을 겨눴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있지 않나”며 “친일파가 더 나쁘다고 생각한다. 대전 현충원에도 묻히면 안 된다고 본다”고 말했다. 진행자는 이에 “우리 민족을 향해서 총을 쏘았던 6·25 전쟁이라고 말씀하신 부분은 수정할 의향이 없느냐”고 물으며 발언수위를 조절하려 했으나, 노 변호사는 오히려 “6·25 전쟁은 북한과 싸운 거 아닌가? 그럼 뭐라고 말해야 하나, 저는 잘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노 변호사가 진행하는 라디오 게시판에는 “백 장군이 북한군에게 총을 쏘지 말고 적화통일됐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가”, “북한 남침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구청장이 27일 오후 TS트릴리온 사옥을 방문해 장기영 대표이사에게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변화한 영등포구의 모습과 그에 대한 의견에 귀 기울였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지자체와 기업의 상생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TS트릴리온은 탈모 샴푸로 유명한 TS삼푸 등 두피․헤어 케어 제품을 만드는 국내 대표적인 기업으로,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했다. 지난 1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통해 3천8백만 원 상당의 성금 및 성품을 전달하며 구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혜련)는 3월 23일 제291회 임시회 폐회 중 상임위원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과 1건의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일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제출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여성가족정책실 1,718억 1천9백만 원, 복지정책실 4,319억 2천4백만 원, 시민건강국 24억6천7백만 원 규모로 편성됐으며 국고보조금 증액에 따른 사업과 시비사업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서울시는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을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117만7천 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사업을 편성해 ‘재난관리기금 구호계정 전출금’ 2천억 원, ‘재난 긴급생활비 사업 운영비’로 245억7천7백만 원을 편성해 제출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사업의 추진을 위해 ‘서울특별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 안으로 상정해 의결했다. 기존 사회보장제도의 대상이 중위소득 85% 이하로 한정되었던 것에 비해 이번 조례 개정으로 재난 등 특수상황에서 보다 많은 서울시민들이 예상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구현을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2곳과 협약을 맺고, 민-관 협업 체계를 구축하며 아동 복지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아동친화도시는 UN 아동 권리 협약의 기본 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의미하며, 구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아동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며 아동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보다 내실 있는 아동 정책 추진을 위해 아동권리옹호 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을 맺게 됐다. 두 국제구호개발 NGO가 구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취지에 깊이 공감한 것이다. 구는 오는 14일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지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협약을 맺는다. 이를 통해 아동권리옹호 전문기관은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구는 주민 모집, 교육장소 제공 등의 행정 지원을 맡는다. 또한 향후 부모, 아동, 교사, 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 등 대상별 맞춤형 강좌를 열어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한 국제적 흐름에 동참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아동 권리 인식 확산 △아동 권리교육 확대 등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보다 탄탄히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군함도 강제징용’의 역사를 조명하는 ‘군함도 헤드랜턴’ 전시를 서대문형무소역사관 10옥사에서 11월 19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인 강제징용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울시가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공동주최한다. 서해상 3·1운동 100주년 서울시기념사업 총감독은 “관람객들이 실제 갱도를 재현한 구조물을 통과하며, 군함도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시·청각 전시물을 통해 자연스럽게 강제징용이란 아픈 역사를 몸소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군함도 노역자들은 하루 12시간 동안 강제노동하며 콩깻묵(탈지대두) 두 덩이로 한 끼를 버티며 온몸에 쥐가 나는 고통을 겪으면서도 제대로 된 급여마저 받지 못했다. 게다가 사방이 망망대해인 군함도에서 도망치더라도 닿는 뭍은 일본 본토였기 때문에 곧 죽음과도 같았다. 주최 측은 ‘군함도 헤드랜턴’은 이들의 절박한 역사, 국가와 기업의 이름으로 인간 약탈을 일삼았던 일본제국주의에 대한 고발이자 희생된 자들의 명복을 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일선에서 대민 서비스를 위해 감정 노동에 임하고 있는 민원 응대 7급 이하 직원을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음의 재충전과 감수성 회복을 지원한다. 연세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감정 노동자는 타 종사자에 비해 자살 충동을 최대 4.6배 더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이에 구는 자신의 감정과 무관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구 직원들에게 자신의 감정을 돌아볼 기회를 제공해 대민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교육 대상은 동주민센터 및 민원 접점 부서 등 대민 업무를 맡은 7급 이하 직원 100명이며, 교육은 ‘향기’와 ‘미술’을 주제로 두 번에 걸쳐 2시간씩 진행된다. 우선 18일에는 아로마 디퓨저 제작을 통한 힐링 교육이 진행된다. 이는 후각 명상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돕고 내면의 감성을 되찾는 예술 활동이다. 직원들은 향이 은은한 석고 방향제에 드라이플라워를 배치해 장식한다. 이어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편지를 써보며 감수성을 회복하고, 편지와 함께 아로마 디퓨저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한다. 다음으로 22일에는 그림을 통해 무의식에 내재된 자신을 성찰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술 심리치료를 통한 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바우처택시는 장애인복지콜에 집중되는 수요로 인해 길어지는 대기시간 등의 이동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 편의 증진 사업이다. 일반적인 브랜드 콜택시와 같은 종류로 운행하며 대상자가 바우처택시를 이용할 경우 서울시가 이용 요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다. 시는 올해 3월 택시비 인상으로 인해 이용자 부담이 늘어나게 된 것을 보완해 35%이던 이용자 부담률을 30%로 인하하고 1회 지원한도도 1만5천 원에서 2만 원으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애인콜택시와 장애인복지콜에 비해 상대적으로 요금이 비싸 바우처택시 이용요금 인하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이에 따라 30%이던 이용자 부담률을 25%로 인하하고 시에서 지원하는 1회 지원한도도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조정해 이용자 부담을 대폭 완화한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 5월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 대상을 당초 시각·신장 장애에서 전 장애유형에 걸쳐 비휠체어 중증 이동장애인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당초 바우처택시는 ‘시각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장애인복지콜의 차량 부족으로 대기시간이 긴 점을 보완하고자 2017년도에 도입했으며 서비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김명호 영등포소방서장은 27일 오후 관내 중점관리대상 65개소 중 하나인 웨딩그룹 위더스건물에 대해 예방·안전관리 실태 및 현지 확인 점검했다. 이날 현장 확인은 최근 대형 화재 발생이 잦아짐에 따라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안전 사각지대를 점검ㆍ확인해 시정ㆍ보완, 선제적 예방활동과 유사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확인 ▲화재 시 건물 특성과 수용인원을 고려한 피난계획 확인 및 지도 ▲소방차량 부서 위치ㆍ진입로 장애요인 확인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등이다. 김명호 서장은 “웨딩그룹 위더스건물은 예식장으로써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ㆍ재산 피해가 예상되니 각종 위해 요인을 사전 제거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안전 대책이다”며 “관계자들은 철저한 예방관리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여의도우체국(국장 김상우)이 26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위탁운영중인 영등포사랑나눔푸드뱅크·마켓에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여의도우체국 이은아 지원과장과 김옥현 서무팀장 등 직원 4명이 방문해 라면 42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은 이용대상자들이 선호하는 물품으로 공급에 비해 수요가 부족해 매번 정기적으로 구입하고 있는 품목이다. 전달받은 라면은 푸드뱅크·마켓 1.2.3호점에 배치해 대상자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는 선호하는 물품을 꾸준하게 배치해이용대상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한편, 여의도우체국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진행하며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등포방송=이정환 기자]영등포구의회(의장 윤준용)는 21일 오전 11시 제2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드림장학회(회장 이현희)는 창립5주년을 맞아 지난 3월 20일 오후 6시 당산2동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김용범 고문과 노종호 동장을 비롯한 장학회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드림장학회는 5년 전 부터 지역의 모범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 주고 지역사회의 유능한 인재 발굴 육성에 뜻을 함께하는 지역 인사들이 창립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모아 올해로 다섯번째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있다. 장학생선발은 각 학교장과 지역사회의 추천을 받아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4개 고등학교와 2개 중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선정된 장학생들에게는 졸업시까지 매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현희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런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뿌듯하다”며, 협조 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어려움이 있더라도 꿋꿋하게 학교생활을 해 주기 바라며, 장차 사회인이 되었을 때 잊지 말고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는 은혜의 마음을 꼭 간직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21일 오후 2시 영등포동주민센터 2층 강당에서 열린 ‘영중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4월부터 영중로 보도를 정비하고 거리가게를 규격화하는 등의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7월부터 새롭게 바뀐 영중로를 보실 수 있게 될 것이다”며 “영중로가 영등포를 대표하는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초·중·고교생의 독서 활성화 및 도서 기부 문화 장려를 위해 진행한 ‘책 보내기 캠페인’의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책 보내기 캠페인은 예스24와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지난 2017년부터 8회에 걸쳐 진행해 온 도서 기부 활동이다. 예스24는 매 회마다 회원들의 응원 수에 따라 캠페인 대상 학교를 선정해 100여개의 학교에 50권씩 총 5000여권의 책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책과 도서 구매 기금을 기부해왔다. 3개월 단위로 진행된 책 보내기 캠페인 시즌 1은 170여만명에 달하는 예스24 회원들의 응원을 받아 전국 초·중·고교 452곳에 총 2만8994권의 도서를 전달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캠페인 대상 학교는 서울시, 경기도, 경상남도, 전라도, 경상북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 각지에서 선정됐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예스24 회원들의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학교는 약 12만회를 기록한 안산 단원고로,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전교생 56명의 미로초등학교, 강원도 영월에 자리한 전교생 30명 남짓의 신천초등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이윤정 예스24 뉴미디어파트 파트장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교통공사는 5월 1일 첫차부터 출·퇴근 시간대 혼잡도가 높은 지하철 4·7호선의 열차 운행을 각 2회씩 증편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4호선은 출근 시간대 2회, 7호선은 퇴근 시간대 2회 늘린다. 공사에 따르면 3월 기준으로 4호선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은 오전 8시∼8시 30분 '성신여대입구역→한성대입구역'으로 혼잡도는 150.1%에 달했다. 공사는 이번 증편 운행으로 4호선의 최대 혼잡도가 150.1%에서 135.1%로 감소할 것으로 기대했다. 7호선의 경우 혼잡도가 가장 높은 구간은 퇴근 시간대인 오후 6시∼6시30분 '가산디지털단지역→철산역'으로 혼잡도 157%였다. 이번 증편 운행으로 최대 혼잡도는 157%에서 134.6%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공사는 서울시 국비를 확보해 4호선 3편성, 7호선 1편성 추가 증차를 추진 중이다. 4·7호선의 열차 혼잡도를 150% 이하 수준으로 관리해 승차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역사·열차 혼잡도 측정 및 운행지원시스템 개발 용역과 환승계단 추가 설치 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용역도 진행 중이다. 백호 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봉사단 ‘위드영’은 지난 4월 16일‘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행사 도우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영등포구 장애인 사랑나눔의 집’주관으로,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 복지기관·단체 등 약 5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장애인의 자립 의지를 높이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 봉사단인 ‘위드영’은 지역과의 상생협력과 나눔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위드영’을 포함한 약 40명의 봉사자가 장애인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돕고,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전시회 등의 안내 활동을 지원했다. 오인영 이사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해 공단이 운영하는 사업장의 장애인 배려 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며“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영등포구 한양빌딩 한국마라톤TV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마라톤TV 창립 제24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마라톤TV 및 대한생활체육회 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 측은 이규선 의원이 평소 생활체육 분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마라톤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규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구의원으로서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준비해 준 마라톤 동호인께 매우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받겠다”며 “생활체육인 구의원으로써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라이즈(RIIZE,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K팝 보이그룹 최초로 스포티파이(Spotify)의 'RADAR KOREA'(레이더 코리아)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화제다. 스포티파이는 세계 최대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2020년부터 RADAR 프로그램을 시작,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발탁하고 플랫폼 안에서 해당 아티스트의 활동 범위를 확장해 더 많은 리스너들이 이들의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서 스포티파이는 RADAR 프로그램을 통해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라우브(Lauv), 타일라(Tyla), 릴 베이비(Lil Baby) 등 현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아티스트를 데뷔 초기에 발굴하고 집중 조명해왔다. 특히 라이즈는 K팝 보이그룹 최초로 2024년 스포티파이 RADAR KOREA 아티스트로 선정되었으며, 오는 6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 발매 시점에 맞춰 팬들과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캠페인, 인터뷰 등 스포티파이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즈는 데뷔곡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시작으로 최근 발표한 'Impossible'(임파서블)까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4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24 서울국제불교박람회(2024 Seoul International Buddhism Expo, 이하 BEXPO)'가 역대 최다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연계프로그램 중 하나인 '2024 릴랙스위크(Relax Week)'가 BEXPO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BEXPO는 전통불교문화의 지속가능한 계승 및 발전을 목표로 대한불교조계종이 중점 추진 중인 대학생 전법과 청년 포교를 구체화하겠다는 목표 아래, 전통적인 불교문화에 젊은 감성을 더한 '재밌는 불교'를 주제로 기성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 중 80%가 2030세대로, 인스타그램, X(옛 트위터) 등 각종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속해서 증가 추이를 기록했으며, 폭발적인 관심 속에 한때 공식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BEXPO의 열기가 여전히 가시지 않는 가운데, '2024 릴랙스위크'에 관심 또한 연일 급증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주최하는 '202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유피리밴드가 앨범 '항해의 시작(약속의 땅으로)'을 발매한다. 이 앨범에는 유피리밴드의 첫 번째 창작곡이자 1집 앨범 속 민요 기반곡에 이어 새로운 창작곡이 담겼다. 2022년에 결성된 유피리밴드는 '당신(you)에게 피리(piri)로 스며들고 싶은 밴드'라는 의미로 국악 장르의 한계를 넘어 대중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의 영역으로 소통하는 팀이다. 전통음악을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한 밴드 음악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유피리밴드만의 감성으로 창작된 음악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선사한다. 유피리밴드는 2023년 1집이자 첫번째 앨범 Digital EP 'Look at Me'를 시작으로, 4월 27일에 2집 'Digital Single'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1집 앨범인 'Look at Me'는 민요를 기반으로 한 국악 밴드음악으로 국악기의 대표적인 악기 '피리'와 아일랜드의 피리라 할 수 있는 '아이리쉬 휘슬'을 중심으로 건반,기타,베이스,드럼을 합주해 창작한 곡이다. 1집은 총 5곡으로 'Look at Me (밀양아리랑)', '늴리리야', '아리랑', '군밤타령', '도라지' 순으로 수록됐으며, 일반인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규선 의원(국민의힘, 영등포동·당산2동)이 지난 28일 오전 11시 영등포구 한양빌딩 한국마라톤TV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마라톤TV 창립 제24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마라톤TV 및 대한생활체육회 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 측은 이규선 의원이 평소 생활체육 분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마라톤의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규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구의원으로서 구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감사패까지 준비해 준 마라톤 동호인께 매우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받겠다”며 “생활체육인 구의원으로써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며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박중화, 국민의힘, 성동1)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24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 중 최초 개통되는 GTX-A 노선 ‘수서~동탄’ 구간을 시승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점검은 수서역에 도착해 GTX-A 홍보관, 종합상황센터, 수서관제실 등을 살펴본 후 승강장으로 이동해 ‘수서~동탄’ 구간 열차를 탑승, 전동차 주요 사항을 살펴보고 동탄역 종합상황센터에서 GTX-A 개통 현황을 추가적으로 보고 받는 순으로 진행됐다. GTX-A는 연장거리 82.1㎞, 11개역으로 경기도 파주 운정에서 출발해 고양, 서울, 성남, 용인을 지나 화성 동탄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올해 3월 32.8km의 '수서-성남-동탄' 3개역('구성역'은 2024.6.개통예정)을 우선 개통하고 운행 중이다. 그간 교통위원회에서는 정부가 추진 중인 GTX 노선 확충에 대해 장기적으로 도시철도망을 확대로 혼잡요인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사항 또한 합리적으로 도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제기한 바 있다. 교통위원회 위원들은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환승 동선, 혼잡도 관련 대책, 열차 신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4월 25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 권익위원회 청렴강사이자 기업교육 명강사 30인, 한국을 이끄는 혁신 리더에 선정된 (주)더더교육 정승호 대표이사가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판단기준, 관련 법령 및 사례 소개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선희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하고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에 귀 기울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의회는 4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6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