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개그맨 김대희와 개그우먼 김지민이 ‘라디오 스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런가 하면 김지민은 윤상현의 몹쓸 욕심을 목격했다고 폭로한다. ‘시크릿 가든’의 환상에 빠져 있었다는 그는 그 환상을 한순간에 뒤집은 윤상현의 반전 모습을 보게 됐다고. 과연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이 커진다. 김대희는 김지민 때문에 사훈을 바꾸려고 했다고 털어놓는다.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 몸 담고 있는 바. 당시 대표였던 그는 김지민이 날린 명언(?)에 감동해 사훈을 바꾸려고 한 것. 직원들의 반대에 부딪혔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한다. 김대희는 “오랜만에 지민이와 함께 예능에 출연해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지민은 절친 박나래 덕분에 콤플렉스를 극복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성형을 고민하던 그에게 박나래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 것. 그의 마음을 돌린 박나래의 조언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이찬혁(악동뮤지션)이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이찬혁(악동뮤지션)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AKMU 3집 정규앨범 ‘항해’ ‘어떻게 이별까지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는 거지’ 201909251800”라는 글로 근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본 이찬혁(악동뮤지션)의 팬들은 “너무죠어”, “ㅠㅠㅠ드뎌이노래가 ㅠㅠㅠㅠ”, “이씨ㅠㅠㅠㅠㅠㅠㅠ”, “이사널사?”, “어사널사 꼭 들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이찬혁(악동뮤지션)과 소통했다. 한편 이찬혁(악동뮤지션)은 평소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본인의 근황을 공개했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6일 밤 10시 방송된 SBS '리틀 포레스트'에서는 '리틀이'들을 위해 블루베리 나무를 심는 박나래와 정소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빵 냄새가 퍼져나가자 이서진은 절로 나오는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다음날 아이들은 블루베리 나무를 보러 갔고 이승기는 "어제 요정이 두 명 정도 와서 흙 푸고 갔다던데"라고 말했다. 작업에 열중한 박나래는 이를 무시하고 "아침까지 파는 것 아니냐"며 블루베리 강타하기 시작했다. 정소민은 박나래를 바라보고 "소중한 거야"라며 박장대소했다. 익은 빵은 달랑 한 조각으로 나머지는 다시 틀에 담아 오븐으로 직행했다. 아이들은 손수 블루베리를 따서 잼을 만들기 위해 블루베리를 으깼다. 브룩이는 자꾸 블루베리를 입에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6일 밤 방송된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연출 김가람)에서는 이수(서지훈)가 개똥(공승연)을 향한 마음을 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의관(우현 분)은 “개똥아 너푼 줄 테니 이것 좀 먹어봐라”라며 신약을 건넸다. 세자는 신하들의 방어로 겨우 말이 있는 곳에 도착하지만, 결국 화살을 맞고 쓰러졌다. 마훈은 "이쪽에서 사양한다. 혹시 다른 처자도 괜찮다면 도와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수는 "안 된다. 꼭 개똥이어야 한다. 내일도 찾아올 거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정지훈이 임지연에 평행세계의 존재를 알렸다. 16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에선 시온(임지연 분)을 향한 재상(정지훈 분)의 진실고백이 그려졌다. 재상(정지훈)은 의사에게 범인을 봤다고 하면서 최면을 받게 됐고 무의식 속에서 평행세계로 가게 됐다. 그곳은 현실세계로 오게 된 바로 직전의 폐창고로 시온(임지연)과 자신이 누군가에게 잡혀서 묶여 있었고 시온을 향해 걸어오는 망치 살인마를 보게 됐다. 다음날, 재상은 피해자 아들을 찾아가 "내가 해선 안 될 거래를 했다, 그래서 어머니가 죽었다"고 진심으로 사죄했다. 무릎 꿇고 진심어린 사죄를 하는 재상의 모습을 시온도 목격했다. 재상은 "미안하다, 너에게서 그런 멋진 엄마를 뺏어갔다"며 눈물 흘렸다. 시온은 "알수 없는 자식"이라며 혼란스러워졌다. 와중에 도식의 아내 영애가 재상에게 협조하면 필우는 새 살인을 저질렀다. 영애가 용기를 낸 건 가정폭력에 노출된 아들을 위함이었다. 재상은 그 아들 앞에서 눈물로 용서를 구했다. 같은 시각, 동택(곽시양)은 고운(임성재)과 함께 요양원에 있는 보육원에서 살해 된 것으로 처리된 지선우(신재하)의 어머니 지양희를 만나러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올가을 그룹 세븐틴의 치명적 독에 중독된다. 세븐틴이 약 1년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세 번째 정규 앨범 ‘An Ode’는 ‘Ode(시)’를 통해 화자가 메시지를 표현하듯 세븐틴이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 그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다양한 방식으로 녹여내 ‘세븐틴이 보내는 선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타이틀곡 '독:Fear'은 묵직한 베이스 음향과 멤버들의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R&B 장르 곡으로, 세븐틴의 어두운 면모가 짙게 표현됐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3일 추석 특집으로 첫 방송된 ‘V-1’에서는 동영상 서바이벌 결과와 스페셜 판정단의 점수를 합산해 선발된 공원소녀 서령, 구구단 나영, 다이아 주은, 드림캐쳐 시연, 비너스 정다경, 소나무 하이디, 에이프릴 진솔, 우주소녀 연정, 위키미키 지수연-최유정, 체리블렛 해윤-보라가 본선 1라운드에 올라 1:1 정면 승부를 펼쳤다. 연정은 트로티를 들며 “나보다 걱정이 많았던 엄마가 ‘(일이) 닥치면 잘하잖아’라고 했다. 닥치면 잘하는 딸이 됐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소나무 하이디가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기회를 얻었다. 짧은 순간에도 놀라운 몰입도를 보여준 체리블렛 해윤, 가수 거미의 ‘원픽’으로 뽑힌 드림캐쳐 시연과 모든 참가자가 피하고 싶은 1순위 우주소녀 연정 역시 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방송에서는 2라운드 그룹 매치로 민트조의 해윤, 지수연, 시연이 대결이 펼쳐졌는데 민트 조에서는 특히 지수연은 혜야를 선곡하게 됐는데 특유의 고음이 있는 곡으로 쉽지 않은 곡을 애절한 감정으로 표현했다. 지수연은 마지막 소절을 부르면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15일 방송된MBC ‘같이 펀딩’(연출 김태호, 현정완)에서는 유준상이 장도연, 이석우 디자이너와 함께 태극기를 제작하는 완창산업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서 유준상은 태극기함 제작을 위해 태극기를 판매하는 문구점과 주민센터를 방문해 현장 조사에 나섰다. ‘국기 다는 날’이 잘못 표기된 태극기함을 보고 해당 상품을 만든 태극기 제조사에 전화해 “완창산업 사장님을 꼭 만나보고 싶다”고 밝혔다. 완창산업 사장님은 중국산 태극기가 많이 나온다면서도 국산만을 고집한다고 밝혔다. “팔려고 만드는 게 아니라 만들려고 만드니까”라고 이유를 밝힌다. 완창산업 사장님은 태극기 열풍이 불었던 2002년 월드컵 이후 판매량이 떨어졌다고 털어놓는다. 유준상이 문구점에서 본 태극기함도 국기법이 제정된 2007년 이전에 제작돼 아직 판매되지 않은 것. 판매량이 적고 20년째 태극기함 가격이 같지만 완창산업은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 중이다. ‘같이 펀딩’ 측은 “15일 세 번째 펀딩을 진행한다. 펀딩에 참여한 이들은 12월께 태극기함을 받아 볼 수 있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기자] 1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KBS 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95회는 문희준과 딸 잼잼이는 추석을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한다. 다른 사진 속 잼잼이는 한복에 더해 기타와 메뚜기 탈 등 소품을 갖추고 있다. 한복을 입은 잼잼이가 무엇을 할 것인지 궁금증이 샘솟는다. 경주김밥은 달걀 지단을 듬뿍 넣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4일 방송된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박선자(김해숙)가 병실에 눕게 된 둘째 딸 강미리(김소연)를 이렇게 만든 한종수(동방우)를 찾아갔다. 박선자는 병실로 찾아온 전인숙(최명길 분)에게 “조금만 더 사는 게 내 마음대로 되겠나. 나도 조금 더 살았으면 좋겠는데”라며 “한 서방(홍종현 분) 인물도 훤해서 미리(김소연 분)랑 그들이 낳은 새끼는 얼마나 더 예쁘겠냐. 참말로 예쁠 텐데 내가 조금 더 살았으면 좋겠는데 하늘이 그 말을 들어줄는지 모르겠다. 요즘엔 내가 착한 일 한 거만 생각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인숙은 갑자기 오열하며 “그런 게 아니라 어젯밤에 형님 보니까 자식은 그렇게 지켜야 하는 구나...반성 많이 했다는 뜻이에요. 정말 감사하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왔어요 형님”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추석특집 놀면 뭐하니?-대한민국 라이브' 측은 14일 본 방송에 앞서 유재석이 마법의 보정으로 외모 레전드를 갈아치우는 '인생증명사진'이 담긴 스틸 컷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양세형이 찾은 곳은 포토그래퍼 없이 스스로 찍을 수 있는 사진관이었다. 유재석이 안경을 벗은 채 사진을 찍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의아함을 더한다. 사진을 확인하고는 “엉망진창인데요?”라며 부끄러움에 웃음을 참지 못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사전 녹화에서 염정아는 "만두 100개 만들 것"이라며 푸짐만 만두 빚기에 도전했다. 그의 말은 거짓이 아닌 듯 어마어마한 양의 만두 속 재료와 이를 섞기 위한 대형 그릇이 등장해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했다. 시장을 보기 위해 세 사람은 차에 탔다. 염정아는 차에서 나오는 노래를 듣더니 “이건 누구 노래야?”라고 물었다. 박소담은 “윤딴딴”이라고 답했고 염정아는 “이름이 딴딴이야?”라고 물었다. 그러던 중 윤세아는 뒷좌석에서 하늘을 보며 "하늘이 너무 파랗지 않냐. 아름답다"며 "사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염정아는 "하렴, 하려무나"라고 간결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세아는 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멤버들에게 "잠시만 누리겠다. 나 오늘 왜 이렇게 감성이 충만하냐"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염정아는 "할 일이 많다. 하지 마. 어디서 감성을"이라고 말해 멤버들이 폭소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올해 149개 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강화해 청년과 함께 성장할 4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에서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351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앞서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서울시의 근무환경개선금과 맞춤형 교육을 활용해 매출 성장, 복지 확대, 청년 고용 안정 등 뚜렷한 성과를 내며 제도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서울시는 올해 더욱 강화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새로운 ‘서울형 강소기업’ 48곳을 발굴·인증했다. 올해 모집에는 총 149개 기업이 신청해 경쟁률 3.1대 1을 기록했으며,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 15곳(소프트웨어, AI, 보안, 게임 등) ▴서비스업 25곳(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컨설팅, 외식·프랜차이즈 등) ▴제조·건설업 8곳(화장품·뷰티디바이스·의료기기 등)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2026년부터 청년 정규직 채용과 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의료법인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15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가족들은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및 치료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게 됐다. 이날 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석호 이사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인사말, 강성희 종합건강검진센터 총괄매니저의 협약내용 설명,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호 이사장은 “영등포를 위해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준 회장도 “성애병원과 진료지정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가족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성애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정부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빈발하는 건설사는 아예 등록 말소를 요청해 영업 활동을 중단시킨다.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5%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산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초강력 대응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만인율)을 현재 1만명당 현재 0.39명에서 203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29명으로 감축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기업에 더 이득이 되는 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고강도 제재 수단을 마련했다. 정부는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건설사에 대해서는 아예 노동부가 관계 부처에 등록말소를 요청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다. 최근 3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2차례 받은 후 다시 영업정지 요청 사유가 발생하면 등록말소 요청 대상이 된다. 등록말소 처분이 되면 해당 건설사는 신규사업, 수주, 하도급 등 모든 영업활동이 중단된다. 정부는 건설사 영업정지 요청 요건도 현행 '동시 2명 이상 사망'에 '연간 다수 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통산 6주째 1위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티어스'(Tears)를 제치고 전주와 동일하게 1위를 유지했다. '골든'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부른 곡으로, 노래를 부른 세 사람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93위로 처음 싱글 차트에 진입한 '골든'은 31위, 20위, 9위, 4위, 1위, 2위 이후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통산 4주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골든'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경쟁 보이그룹인 사자 보이즈 노래 '소다 팝'(Soda Pop)은 4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7위에 올랐다.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OST '테이크다운'(Takedown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을 담아낸 소설 ‘범도’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의 범도, 우리의 과제”라는 부제로 열리며, 문학과 음악, 방현석 소설가와 대화를 통해 소설 속 메시지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보는 자리다. 범도 북콘서트 추진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소설 ‘범도’는 시대의 아픔과 민중의 염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여전히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해설, 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북콘서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학과 예술이 서로 만나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설 ‘범도’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내일을 향한 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골든'(Golden)이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4곡이 '핫 100' 10위 안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고,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9위를 기록했다. 비연속 4주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골든'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3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핫 100'에서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장르 노래는 10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버터'(Butter)다. 또한 빌보드 차트 역사상 '핫 100'의 '톱 10'에 OST가 동시 4곡 진입한 것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외에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22위, '테이크다운'(Takedown)이 29위에 올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는, 9월 1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을, 부위원장에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과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규남 위워장은 “최근 분산에너지법 시행과 함께 에너지 분권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서울시의 독자적인 에너지 전략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며 “에너지의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는 서울시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전기차, 데이터센터, AI 산업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화된 에너지 기반시설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 또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본 특별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부위원장은 “최근 중앙정부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로 국가 에너지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서울시가 시민의 삶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략을 마련하도록 특별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산 부위원장도 “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가 12일 오전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케데헌 열풍과 한의의료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K-Medi(케이메디)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서울시한의사회 등 전문가와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인기를 계기로 기획됐다. 축사와 개회사를 생략한 ‘3無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돼 형식보다 실질 논의에 집중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좌장)은 “케데헌에서 주인공이 한의원을 찾는 장면처럼, 한의학은 이미 세계적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한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는 “의료관광은 글로벌 플랫폼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은경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한의의료관광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제도 개선과 현장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위원장은 “비자, 불법 브로커, 광고 규제 등 제도적 걸림돌을 해소하겠다”고 밝혔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이 13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DMC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장에서 열린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입법활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법률저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과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관계자는 “시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조례(입법활동 부문)와 우수의원연구단체(정책연구 부문)로 구분해 진행됐다”며 “수상자 선정은 공익성·실효성·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협치·소통·성과·홍보를 중심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순우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이 의원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입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조례 제·개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특히 이번 수상의 주요 근거가 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청소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장애청소년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