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우정사업본부 여의도우체국(국장 정회진)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서부본부 영등포역(역장 박홍균)이 6월 8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공헌 활동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고, 우편·금융 서비스 및 철도서비스 품질향상과 양 기관의 매출증대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여의도우체국은 향후 영등포역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 저소득층 지원 상품인 “만원의 행복보험” 보급 활성화 △ 지역사회 공헌 활동 공동 추진 △ 우체국 예금·보험·우편 상품 대 국민 홍보활동 전개 등 국영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강화와 보편적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한 수익증대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정회진 여의도우체국장은 오는 6월 22일부터 영등포역 이용고객 대상 보험자산 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시비 1억 5천만원을 들여 고추말어린이공원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추말어린이공원은 도림동 23-1번지 일대에 자리한 3,071㎡규모의 공원으로, 1996년 공원 조성 당시 고추처럼 매운 바람이 부는 곳이라는 지명유례에 따라 고추말어린이공원이라 이름지었다.지난 20년 동안 도림동 주택가 한 가운데서 인근 어린이들의 놀이터로, 주민들의 휴식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으나, 노후화로 인해 바닥포장이 벗겨지고 일부 시설물이 파손돼 정비가 필요했다.특히 체력단련장 근처는 만성적인 배수 불량으로 비만 오면 웅덩이가 생길 정도였고, 녹지대는 흙이 맨 살을 드러내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구는 안전한 공원 이용을 바라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해당 사업을 신청, 사업의 필요성에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8일 문래동 소재 푸르밀 교육장에서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메르스 감염예방 행동요령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전 사용법과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시 자치구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곳이 영등포구다.다문화 가족 가녀들과 기존 학생들간 학력격차가 점점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앞선 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혁신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구는 저소득 다문화 가정과 원주민 학생들간 교육격차를 해소함은 물론 마을과 학교가 힘을 모아 지역특색을 반영한 영등포만의 특화된 교육모델을 확립해 공교육이 강한 자치구를 만들기 위해 3대 필수과제와 3대 특화과제 등 총 6개 분야 21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3대 필수과제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과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것으로 ▲일반고 전성시대 프로젝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방과후학교 ▲혁신교육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메르스 환자 발생이후 추가 감염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 차례 대책회의를 개최해 구 홈페이지에 메르스 질병 정보와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관내 700여개 병․의원에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시 행동 지침을 배포했다.또한 18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경로당, 주요 관공서 등 다중 밀집지역에 질병 예방 수칙 안내 리플릿을 배부했다.그리고 발열, 기침 등으로 인한 내방민원을 위해서 보건소 1층에 임시 진료실을 만들어 진료상담을 실시하고, 동주민센터 및 구청 민원실, 경로당, 체육시설 등에는 손소독제를 비치했다.아울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각종 교육 및 행사는 메르스 발생 상황 종료시까지 자제하도록 했으며, 부득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여의도우체국(국장 정회진)봉사단은 5월 28일 “효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지방우정청과 서울청 소속24개 총괄국이 “효(孝)”를 주제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 나눔 활동이었다. 이날 여의도우체국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은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대림동 인근에 거주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모시는 '사랑의 밥차(매주 목요일)’ 행사에 참여해 간식 지원과 배식·설거지·안내봉사를 했다.또한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께 선풍기 30대를 지원했다.정회진 여의도우체국장은 언제나 지역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민들과도 행복을 함께 나누는 여의도우체국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대상휴먼씨(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에서는 4일(목) 전력사업처 4층 강당에서 권태준 전력사업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인옥 한국 예술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직원들의 고객응대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박인옥 강사는 ‘리더의 품위유머 활용법’이란 주제로 고객과의 만남 시 적절하고 유머러스한 대화가 얼마나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지 적절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고객만족도 S등급을 달성하는데 적극 활용할 것을 다짐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관련해 병역의무자가 원할 경우 입영 등 그 의무이행기일을 연기할 수 있다고 밝혔다.입영연기대상은, 징병검사 대상자와 현역병 입영 대상자,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자로 통지된 사람 중 본인 또는 가족 등이 격리 및 감염자로 의심·확진된 사람 등이며, 병역의무자가 기침, 고열 등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의무이행기일 연기를 신청 해 줄 것을 당부했다.연기기간은 본인 또는 가족이 완치 또는 감염비대상자로 확진 된 후 30일까지이며,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서울지방병무청으로 전화나 인터넷, 팩스밀리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금년 7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가 최저생계비 100% 기준 이하 대상자에게 모든 급여를 지급하던 방식에서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생계급여 28%,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3%, 교육급여 50%) 이하에게 해당 급여를 각각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 된다고 밝혔다.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는 최저생계비 하나의 기준으로 그 이하면 기초수급자로 책정되어 모든 급여를 지원받고, 초과되면 제외 되어 전혀 지원을 받지 못했으나, 맞춤형복지급여로 개편이 되면 최저생계비 대신 기준중위소득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어 각 급여 대상자별 특성에 맞게 상대적 빈곤 관점을 반영한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각각의 선정기준을 달리하고 있으며,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필요한 급여는 계속 지원해 탈수급 및 탈빈곤을 도와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은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신길생활권계획 주민참여단 워크숍을 실시했다.이번 워크숍은 영등포구 6개 생활권 중 신길 생활권을 대상으로 구청과 신길 1동·3동·4동·5동·6동·7동 주민참여단이 함께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후속계획인 생활권계획 수립에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도모하는 자리이다.이날 1차 워크숍에는 6개동 34명 참여자들이 자기소개와 함께 신길동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는데 특히 생활권 내 버려진 공간 등이 없는 지를 꼼꼼히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구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지역과 생활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라며 “일반 단순 민원에 대한 의견도 관련 부처로 통보조치하면서 도시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2차 워크숍은 오는 23일 실시될 예정이다.앞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관리를 위해 직원 난타 동호회를 만들고 지난 2일 창단식을 가졌다.높은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직원들을 위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관리에도 좋은 난타에 착안해 동호회를 만들게 된 것.동호회 이름도 ‘영등포구’와 타악기 소리 ‘타타’의 합성어인 “영타타”로 짓고 스트레스를 타악기를 두르리며 시원하게 날려 즐거운 근무환경을 만들고 구민에게도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일주일 만에 40명의 회원이 모였으며, 구청 측에서도 많은 직원들이 즐겁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악기를 지원했다.동호회에 참여한 정경숙(대림2동 복지팀장)씨는 “평소 난타공연 등을 보면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가입하게 됐다. 첫 날인데도 정말 신나고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 도신로(노량진로~도림천)가 빛 공해가 적은 거리로 탈바꿈 한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시비 약 11억원을 들여 도신로 2.6Km구간에 신규 가로등 82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기존 가로등 124개의 등기구를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우선 가로등 기둥을 28M 간격으로 일정하게 설치하는 작업을 시행하고, 기존의 400W 방전등기구를 80W LED 등기구로 교체한다.이때 등기구의 조사각을 조절해 상향광을 예방하고, 눈부심 지수가 낮은 제품을 사용해 빛 공해를 줄인다.등기구를 LED로 교체함에 따라 빛 공해가 줄어드는 것 외에도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우선 도로가 더 밝아진다. 조도 분포 시뮬레이션 결과 전체 도로의 평균 조도가 22.61lx로 높아지고, 도로의 노면휘도는 1.17cd(칸델라)로 상향돼 사물의 식별이 쉬워진다.또한 연간 24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 꿈을 향한 도전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사)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한국품질명장협회·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가 지난 5월 30일 협약을 맺고 올 11월까지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한다.이날 주용학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 주용학 대표이사와 한국품질명장협회 형형우 회장과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교장 이진구 교장 등은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대회의장에서 ‘꿈너머 꿈’ 진로멘토링 협약식을 가졌다.‘꿈너머 꿈’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에는 연무대기계공업고등학교 8명 학생을 대상으로 대전·충남지회 한국품질명장협회 오병익 명장님을 비롯해 15명의 품질명장님들이 멘토가 된다.멘토들은 산업현장체험과 산지식을 특수목적고(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비전을 세우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실현할 수 있도록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선열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6일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제60회 현충일 중앙추념식’을 시작으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나라사랑 음악회’, 8일(월) 제42회 서울보훈대상 시상식을 거행한다. 12일부터 16일까지 청계천 모전교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이용한 조명행사인 ‘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을 개최하고, 19일에는 신광여고 대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중·고·대학생이 참석하는 ‘훈훈한 TALK콘서트’를, 21일(일)에는 남산에서 국가유공자와 함께하는 걷기대회를 펼친다. 지난 6월 1일부터 진행 중인 ‘나라사랑 만화, 애니메이션 공모전’도 7월 24일까지 진행된다.또한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맞이해 서울지역 한강방어선 전투의 역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올해 149개 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강화해 청년과 함께 성장할 4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에서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351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앞서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서울시의 근무환경개선금과 맞춤형 교육을 활용해 매출 성장, 복지 확대, 청년 고용 안정 등 뚜렷한 성과를 내며 제도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서울시는 올해 더욱 강화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새로운 ‘서울형 강소기업’ 48곳을 발굴·인증했다. 올해 모집에는 총 149개 기업이 신청해 경쟁률 3.1대 1을 기록했으며,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 15곳(소프트웨어, AI, 보안, 게임 등) ▴서비스업 25곳(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컨설팅, 외식·프랜차이즈 등) ▴제조·건설업 8곳(화장품·뷰티디바이스·의료기기 등)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2026년부터 청년 정규직 채용과 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의료법인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15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가족들은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및 치료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게 됐다. 이날 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석호 이사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인사말, 강성희 종합건강검진센터 총괄매니저의 협약내용 설명,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호 이사장은 “영등포를 위해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준 회장도 “성애병원과 진료지정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가족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성애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정부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빈발하는 건설사는 아예 등록 말소를 요청해 영업 활동을 중단시킨다.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5%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산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초강력 대응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만인율)을 현재 1만명당 현재 0.39명에서 203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29명으로 감축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기업에 더 이득이 되는 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고강도 제재 수단을 마련했다. 정부는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건설사에 대해서는 아예 노동부가 관계 부처에 등록말소를 요청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다. 최근 3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2차례 받은 후 다시 영업정지 요청 사유가 발생하면 등록말소 요청 대상이 된다. 등록말소 처분이 되면 해당 건설사는 신규사업, 수주, 하도급 등 모든 영업활동이 중단된다. 정부는 건설사 영업정지 요청 요건도 현행 '동시 2명 이상 사망'에 '연간 다수 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통산 6주째 1위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티어스'(Tears)를 제치고 전주와 동일하게 1위를 유지했다. '골든'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부른 곡으로, 노래를 부른 세 사람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93위로 처음 싱글 차트에 진입한 '골든'은 31위, 20위, 9위, 4위, 1위, 2위 이후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통산 4주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골든'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경쟁 보이그룹인 사자 보이즈 노래 '소다 팝'(Soda Pop)은 4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7위에 올랐다.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OST '테이크다운'(Takedown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을 담아낸 소설 ‘범도’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의 범도, 우리의 과제”라는 부제로 열리며, 문학과 음악, 방현석 소설가와 대화를 통해 소설 속 메시지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보는 자리다. 범도 북콘서트 추진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소설 ‘범도’는 시대의 아픔과 민중의 염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여전히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해설, 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북콘서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학과 예술이 서로 만나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설 ‘범도’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내일을 향한 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골든'(Golden)이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4곡이 '핫 100' 10위 안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고,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9위를 기록했다. 비연속 4주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골든'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3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핫 100'에서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장르 노래는 10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버터'(Butter)다. 또한 빌보드 차트 역사상 '핫 100'의 '톱 10'에 OST가 동시 4곡 진입한 것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외에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22위, '테이크다운'(Takedown)이 29위에 올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는, 9월 1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을, 부위원장에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과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규남 위워장은 “최근 분산에너지법 시행과 함께 에너지 분권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서울시의 독자적인 에너지 전략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며 “에너지의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는 서울시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전기차, 데이터센터, AI 산업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화된 에너지 기반시설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 또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본 특별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부위원장은 “최근 중앙정부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로 국가 에너지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서울시가 시민의 삶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략을 마련하도록 특별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산 부위원장도 “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가 12일 오전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케데헌 열풍과 한의의료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K-Medi(케이메디)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서울시한의사회 등 전문가와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인기를 계기로 기획됐다. 축사와 개회사를 생략한 ‘3無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돼 형식보다 실질 논의에 집중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좌장)은 “케데헌에서 주인공이 한의원을 찾는 장면처럼, 한의학은 이미 세계적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한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는 “의료관광은 글로벌 플랫폼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은경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한의의료관광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제도 개선과 현장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위원장은 “비자, 불법 브로커, 광고 규제 등 제도적 걸림돌을 해소하겠다”고 밝혔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이 13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DMC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장에서 열린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입법활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법률저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과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관계자는 “시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조례(입법활동 부문)와 우수의원연구단체(정책연구 부문)로 구분해 진행됐다”며 “수상자 선정은 공익성·실효성·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협치·소통·성과·홍보를 중심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순우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이 의원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입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조례 제·개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특히 이번 수상의 주요 근거가 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청소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장애청소년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