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 내 발달장애인 수는 대략 1000명 정도에 이른다.발달장애란 정상발달에 비교해 사회성, 언어, 인지 등에 심각한 장애가 있어 정상적인 발달을 이루지 못해 정신지체, 전반적 발달장애(자폐성장애 포함), 학습장애 등을 지닌 반면 신체는 건강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 배려가 있다면 경제활동이 얼마든지 가능하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내 발달 장애인들을 위해 민간단체, 공단 등 다자간 협약을 맺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지난 19일 영등포구청과 행복두드리미(효성ITX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노동조합, 영등포장애인부모회 등이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 행복두드리미 탁정미 대표(효성ITX 상무), 김영주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은 27일 오전 11시, 박유규 ‧ 유승용 ‧ 마숙란 의원 및 구청 직원, 동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다가오는 우기철에 대비해 대림동에 위치한 공가(空家)들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 의장은 “여름철 폭우가 지속되면 공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등이 인근 주민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다”며 “청소년들이 공가를 비행장소로 이용하여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만큼, 관계 부서에서는 집주인과의 협의 등을 거쳐 공가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여 밝고 건강한 동네 분위기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올해도 달이 뜨면 하자센터 앞마당에는 장이 선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9일부터 10월까지, 7월을 제외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앞마당에서 함께 일하고, 놀고, 나누는 마을장터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영등포 달시장’은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하는 마을장터로, 영등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품 판매와 홍보 등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 시작했다.해가 지날수록 협동조합, 마을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뿐 아니라 지역 주민, 문화작업자 등 많은 ‘마을 사람들’이 참여하는 축제로 발돋움해 매회 1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되고 수천 명이 다녀가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마을살이, 일, 배움, 놀이, 생활기술이라는 키워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영등포(영등포지사장 송철희)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영등포구 관내에 위치한 장애인 단체 및 복지시설인 구립영등포구장애인사랑나눔의집, 사단법인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사단법인 한국뇌성마비복지회 등 3개 단체에 총 2,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각각 저소득장애인 무료급식사업, 휄체어바리스타와 뇌성마비장애인 창업지원 등의 재원으로 소중히 활용된다. 송철희 지사장은 ‘이번 지역내 사회취약계층 사업후원을 계기로 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사랑과 나눔문화 실천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주민과 진정으로 소통하고 상생 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8월부터 우편번호가 새롭게 바뀜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3만 여개의 모든 건물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부착한다고 밝혔다.기존 6자리의 우편번호가 5자리로 새롭게 바뀌면서 이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줄이고 새 우편번호를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다.이를 위해 여의도우체국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집배원이 새 우편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도로명 주소가 쓰인 건물번호판 오른쪽 하단에 붙이도록 했다.따라서 주민들은 집이나 건물 앞 출입구에 부착된 건물번호판을 보면 새 우편번호를 확인할 수 있다.한편, 이번에 바뀌는 새 우편번호는 국가기초구역번호로 만들어졌다. 전체 다섯 자리 중 앞의 두 자리는 특별(광역)․시․도, 중간 자리는 시․군․자치구를 의미하며, 뒤의 두 자리는 해당 지역 내에 순차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강서구 공항대로에 위치한 ‘서울부민병원’을 병무청 지정병원으로 선정해 26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지정병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병무청 지정병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병무청 지정병원 선정을 신청한 서울부민병원은 10개 진료과와 218개의 병상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서울지방병무청은 병원규모, 상근 의료진, 의료시설, 교통편의, 강서구내 병역의무자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정병원으로 선정했다.이날 교육에서 서울지방병무청은 “병무청 지정병원이 발급한 병사용 진단서는 병역의무자의 징병신체검사 시 신체등위 판정에 참조가 가능하고 병역 의무부과와 관련된 중요한 사항”임을 강조, 병사용 진단서 발급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서울부민병원이 병무청 지정병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8월1일부터 국가기초구역번호로 우편번호가 변경되면서 여의도우체국(국장 정회진)이 새 우편번호 알리기에 적극 나섰다.지역주민 누구나 새 우편번호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에서 제작한 국가기초구역번호 스티커를 집배원 등 여의도우체국 전 직원이 26만개의 영등포구 건물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6월까지 부착한다. 새 우편번호로 사용되는 국가기초구역번호는 행정자치부가 도로, 하천, 철도 등 객관적인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설정한 구역에 부여한 다섯 자리 번호로 영등포구에는 (07200~07448) 249개의 번호가 부여돼 있다.우편번호가 바뀌더라도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보다 편리한 우편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건물번호판에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게 됐다. 또한,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인 조기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18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영등포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등포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임시회 주요 일정으로 첫날인 29일에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한다.이후 6월 1일에는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하고, 마지막 날인 2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폐회하게 된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교통안전, 영등포구를 위해 본인 각자 스스로 신호를 지키고 특히 무단횡단에 취약한 어르신과 어린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지난 1·4분기 교통사고 사망자가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영등포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스쿨존내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은 영등포경찰서 교통행정과, 영등포구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택시 운전자들이 21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돌아가며 스쿨존내 교통안전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이들은 초등학교 등·하교 시 안전을 위해 스쿨존에서 운전자들이 좀 더 서행 운전을 해달라는 취지로 ‘선선선, 정지선을 지킵시다’를 강조하고 있다.27일 오전 8시 당서초등학교 앞에서 영등포경찰서 교통행정과, 영등포구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택시 운전자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재향군인회는 27일 당산중학교 1학년 전체 학생 및 선생님, 관계자들 180명과 함께 안보현장 체험에 나선다.서울을 출발해 제2함대 사령부가 있는 평택의 서해 수호관을 찾아 천안함 및 이순신 장군 박물관을 견학하고 현충사를 참배한다.영등포구재향군인회는 청소년들의 호국정신의 함양 및 고취에 적극 나서는 한편, 체험한 일로부터 15일 이내로 안보현장 체험 후기 공모도 받는다. 최우수 및 우수작을 뽑아 기관장 및 단체장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재향군인회(2671-6380)으로 전화하면 된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강미디어 고등학교(교장 박진관) 청소년 문화교류 사절단이 3박4일 일정으로 일본 기시와디시를 방문하는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총 12명으로 구성된 문화교류 사절단은 방문기간 동안 일본 청소년과 함께 홈스테이를 통한 상호문화를 이해하게 된다.특히 기시와다시립산업고에서 마련한 수업 및 동아리활동에도 참여해 공동수업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견문을 넓히게 되며 기시와다성과 금각사, 교토, 후시미 이나리신사 견학 등 일본문화 탐방 일정 소화하게 된다. 구는 일본의 이색적인 문화를 체험하고 일본 청소년과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 인재로 성장하고 자매도시간 우호관계를 한층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장미의 계절, 꽃과 음악의 향기에 취하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오는 5월 30일(토) 저녁7시에 도림유수지에서 펼쳐진다.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주최로 마련된 “도심 속 활력충전소! 2015구민사랑 콘서트”는 구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공연으로 영등포 곳곳을 찾아다니며 매년 2~3차례 개최하고 있다. 5월 30일 가수 유명가수가 대거 출연, 관람객과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몇 미터 앞에다 두고’의 가수 김상배, ‘꽃나비 사랑’의 이상번, ‘해운대 연가’의 전철, ‘바보 같은 정’의 가수 전영민 외에도 신인가수 유가희 등 50대에서 20대에 출연자들이 선보이는 세대를 넘다드는 무대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당일 공연 장소로 찾아가면 되고 문의는 문화체육과(02-267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영등포구 국회대로 22길 20 양평유수지 생태공원에 농촌의 정취를 더했다.양평유수지 생태공원은 악취와 해충으로 인해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유수지를 악취를 저감시키고 생태계를 복원해 주민의 휴식 시설로 재탄생 시킨 공간이다.구는 각종 수생식물과 나무들로 우거진 생태공원에 5,000만원을 들여 농촌체험 학습장을 넓히고, 각종 농촌의 정취가 묻어있는 조형물을 설치해 공원을 가꾼다는 방침이다. 농촌체험 학습장은 기존의 150㎡규모에 200㎡를 더해 총 350㎡규모로 넓힌다. 연못과 논 주변에는 조롱박 터널(16.5m)을 설치하고 황소, 달구지, 초가집, 장독대 등의 조형물을 설치한다.또한 공작단풍, 산철쭉, 남천, 화살나무 등의 수목과 향토작물인 채송화, 봉숭아, 도라지, 수박, 참외 등 25종 1,000여 본을 식재해 농촌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가정의 달 5월, 행복중심의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교통안전 명예회복에 나선다.지난 6일 서울지방경찰청의 1·4분기 ‘자치구별 교통안전도’ 자료 분석결과, 25개 자치구 중 교통사고사망자가 전체 94명 중 12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사망자 12명 중 보행자 사망사고가 그 중 절반인 6명으로 보행사고에 가장 취약한 곳으로 분석되면서 영등포구가 불명예 씻기에 나선 것. 특히 6명 중 5명이 만 65세 이상의 노인들로 밝혀지면서 노인보행 안전이 시급한 문제로 떠올랐다.2015년 4월 30일 기준 영등포구 전체 인구수는 38만2,553명이다. 이 중 65세 이상 노인 수는 전체 13.1%를 차지하는 5만 87명이다.영등포구는 지난 2014년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사망사고가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올림픽대로와 서부간선도로 등 많은 도로와 유동인구 이유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가 개최한 제4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12일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호림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양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 깊은 자리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모든 참가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AI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총 네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작년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는 AI 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신인 감독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은 올해도 마련했다.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다. 이메일 접수는 단체 출품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제9대 구의회 3주년 기념식’ 건배제의 중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행사가 아쉽게 마무리 된 것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개원기념식에 앞서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이 오후 1시부터 아트홀 정문에서 “결격사유자 김민석 총리 인준 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유승용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박 의원에게 항의하며 시위를 멈춰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개원식이 시작되면서 시위를 멈추고 행사에 참석했다. 개원식은 순서대로 원만하게 진행됐으나, 마지막 건배제의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유승용 부의장은 “구의회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쁜 날에 박현우 의원의 1인 시위는 부적절 했다”며 “이를 제지하지 못한 정선희 의장의 리더십 문제이자, 국민의힘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적절치 않은 발언으로 행사를 망치고 있다”고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유 부의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을 주고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개원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던 최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