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12일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을 위한 ‘2015 공감 소통 30사단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이번 입영문화제는 306보충대가 지난해 말 해체되고 올해부터 사단신병교육대로 직접 입영하는 제도가 시행되면서 기획하게 된 행사이다.‘새로운 출발 그리고 좋은 예감’ 이라는 슬로건 하에 젊은 청춘의 아름다운 출발을 응원하고 입영장정과 가족 · 친지가 행복해하고 함께 즐길수 있도록 병무청과 입영부대 및 고양시가 공동으로 준비했다.이 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가족 및 친구,연인 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부바길, 사랑의 편지쓰기 등 가슴 뭉클해지는 행사와 포토존 무료 사진촬영, 군복입기 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본 행사로는 3군사령부 의장단의 시범 공연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2015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금천구 독산권역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한지붕 한가족 가족캠프’를 지난 9일(토)부터 10일(일)까지 1박2일간 강화도 일대에서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서울특별시교육청의 2015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 중점방향인 가정기능 강화를 위한 2세대 가정지원 사업이다.금천구 독산권역 10교(가산초·독산초·문교초·문성초·영남초·정심초·가산중·난곡중·문성중·세일중) 15가정(40명)이 참여했으며 금천교육복지센터(남부교육지원청 위탁 운영기관)가 공동 기획해 추진했다.이번 캠프에서는 미니가족올림픽체육대회, 캠프파이어, 우리가족 삼행시 짓기, 가족손편지쓰기, 덕포진교육박물관 및 옥토끼우주센터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평소 나들이를 가지 못하는 저소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2일(화) 서울로봇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15년 서울 특성화고 IT인재 채용박람회에서 산업기능요원제도 홍보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채용박람회는 IT관련 중소기업 22개사와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소 기업의 청년인력 수요 갈증을 해소하고 고교생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들 산업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취업과 병역을 동시에 해결 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제도’에 대한 지정업체 선정부터 편입절차, 복무규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홍보했다.특히 특성화·마이스터고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 배우고 있는 기능·기술 분야 전공을 살려 취업과 병역을 동시에 해결하고 해당분야 기술명장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보건소(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3일부터 영등포공원에서 ‘가족건강 놀이터 선데이파크’를 운영한다.‘선데이파크’는 아동 비만을 줄이기 위해 미국 퍼거슨(Ferguson)시에서 최초로 공원의 일부 구간에 주민을 위한 임시 놀이공간을 조성한데서 시작해 뉴욕, 토론토, 파리, 싱가포르 등 여러 도시에서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구는 게임을 통해 아동의 신체활동을 활발하게 유도해 비만을 예방함은 물론, 부모와 자식이 함께 시간을 보내 가족간 친밀감을 형성하는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사업은 구청의 기획과 서울시의 예산지원으로 성사 됐으며, 프로그램의 세부 운영과 현장감독, 안전관리 등은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특히 놀이터가 설치될 영등포공원은 넓은 잔디광장과 지하철 1호선이 인접해 접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대학생들이 관공서 아르바이트를 통해 공무원 업무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열린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여름방학 동안 구청에서 근무할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50명을 오는 15일부터 모집한다.이들은 단순 아르바이트와 달리,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보조나 현장조사, 민원안내 등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구청 각 부서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떻게 운영되는지 가까이서 보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된다.구 관계자는 “실제로 공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라면서 “아르바이트를 체험한 학생 중에는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공무원의 직업에 매력을 느껴 진로를 공직으로 바꾸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대학생 아르바이트 근무는 내달 6월 26일부터 7월 24일까지 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대상휴먼씨(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에서는 지난 8일(금) 서울시와 한국전력 남서울지역본부가 공동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과 관련해 김수현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 직원에게 "우리동네 나눔이웃" 위촉장 수여식을 거행했다.‘우리동네 나눔이웃’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많은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돌보는 따뜻한 '돌봄공동체'를 실천하는 사업이다.기존에 정부나 공공기관이 중심이 되어 추진해 왔던 복지사업과 달리 ‘나눔이웃’사업은 시민이 우리 마을과 지역을 생각하고, 나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좀 더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활동을 하는 사업이라는 데 의의가 크다.검침·송달·단전 등 총 79명 직원들이 현장기본업무 수행 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발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2일 오후 17시 41분경 도림로 291(신길5동) 소재 성원빌딩 지하 색소폰연습실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건물 소실 및 그을림, 컴퓨터, 녹음장치, 기타집기류 소실 등 소방서추산 1,359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인명피해 없이 진압됐으며 추후 경찰 및 전기안전공사와 화재 원인에 대해 합동조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지난해 말, 평소와 다름없이 일상을 보냈던 김모(59. 여) 씨는 갑작스러운 두통으로 병원진찰결과 뇌정밀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김모 씨의 우측 내경동맥에 넓은 경부를 가진 대형 뇌동맥류와 인접한 부위에 수포성 뇌동맥류가 발견됐다.뇌동맥류란 뇌혈관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파열이 되면 지주막하출혈이라는 뇌출혈을 발생시키며 사망률이 약 40%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하지만 터지기 전에는 증상이 거의 없어 환자가 인지하지 못하고 건강검진과 같은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뇌 속의 시한폭탄’이라고 불린다. 김모 씨의 경우 내경동맥 원위부위 큰 동맥류와 인접부위에 위치한 수포성 동맥류를 동시에 치료하기 위해 명지성모병원 뇌혈관센터에서는 ‘파이프라인 스텐트 설치술’을 시행하기로 치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사랑나눔전국네트워크(대표 주용학)는 한국수출입은행 희망씨앗 사회공헌의 2,000만원 후원을 받아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문화나눔 행사를 펼쳤다.지난 7일, 1056명 가족과 어린이들을 초대해 5개 구로·신도림·영등포·중계·하계CGV영화관에서 ‘다이노 타임’ 3D 에니메이션 영화관람 기회와 ‘다이노 타임’의 썬캡 및 캐릭터스티커를 선물했다.국산3D에니메이션 ‘다이노 타임’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제작기간 6년, 연 200여 명의 애니메이터가 투입된 야심작으로 이날 참여한 다문화 가족들에게 가족 사랑과 더불어 호기심과 상상을 통해 감동을 선사했다.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이 언어와 문화차이, 그리고 맞벌이로 인해 야기되는 소통의 부재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필리핀에서 온 강멜라니씨는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상길)은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해 9일 지역 내 재가대상자 100명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복지관 내부1~3층에서 우리가족 신난Day 가족愛찬, ‘큰사랑 孝마음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미꾸라지잡기·가족사진촬영·케이크만들기·에어바운스·가족운동회·토피어리·팔찌만들기·에코백만들기·양초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지역축제를 마사회 영등포 지점과 한화생명의 후원으로 진행됐다.이날 초청된 어르신들께는 푸짐한 식사(도시락)와 감사선물(잡곡셋트)이 제공됐으며 복지관 시니어아카데미 고전전통무용동아리 및 가수 금사랑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공상길 관장은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가족성원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정의 달 행사,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청소년수련관(이하 수련관)이 주관하는 “Youth of 樂 Festival” 청소년 문화공연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가톨릭청년회관 지하 1층 CY씨어터(홍대입구역 2번 출구)에서 진행된다.이날 행사는 수련관 소속 방송댄스·코스프레댄스·비보이·힙합댄스 등 25개팀 동아리의 댄스·보컬·요들·아카펠라 등 다양한 공연진행과 관객들을 위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이번 공연은 평소 학업으로 인해 축제문화를 쉽게 즐기지 못한 청소년을 위해 새로운 공연축제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평소에 춤이나 아카펠라, 보컬 및 요들 등 관심이 있는 중·고교생 및 대학생 청소년, 학부형은 누구나 참가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특히 요즘 청소년들에게 큰 관심사인 아이돌 의상과 헤어, 다양한 댄스장르 무대연출을 직접 볼 수 있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6월 15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구는 모든 환급대상자에게 일제히 청구안내문을 발송, 더 내거나 잘못 낸 세금을 주민들에게 돌려줘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안내문을 받은 경우 구청을 방문하지 않고도 전화나 팩스, 인터넷(http://etax.seoul.go.kr)을 통해 계좌입금을 신청하면 손쉽게 환급받을 수 있다.또한 환급금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하고자 하는 사람은 환급금 양도 신청서와 기부동의서를 우편이나 팩스 또는 인터넷(E-TAX)이나 ARS(1599-3900)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부한 환급금에 대해서는 영수증 처리하고 연말정산에 반영한다. 현재 구 금고에서 잠자고 있는 미환급금은 6천4백여 만 원이며 총 1,989건에 이른다. 주로 국세경정, 자동차소유권이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안전 먹거리 문화를 위한 지역 영세 음식점 변화가 시도된다.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보건소는 음식점 시설개선과 모범음식점 육성을 위해 2억 원의 식품진흥기금을 마련해 연1~2%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한다.기금은 목적에 따라 ‘시설개선자금’과 ‘모범음식점 육성자금’으로 나누어 운영한다.시설개선자금은 오래된 시설을 수리하거나 대형냉장고처럼 영업에 필요한 기계 등을 설치하는 데 드는 비용을 지원하며, 총 비용의 최대 80%까지 영업소당 1억원 이내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주로 식품제조업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급식영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다.모범음식점 육성자금의 경우 시설 수리는 물론 음식문화개선 또는 메뉴 개발, 홍보활동비 등을 지원하기 때문에 시설개선자금보다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영업소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의회 박정자 의장은 11일 오후 4시 안양천 신정교 밑 인라인스케이트장 옆에서 개최된 ‘2015년도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에 참석했다.박 의장은 “우리 구민 모두가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매년 각 동 골목길을 비롯한 취약지역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오늘 발대식을 통하여 금년 여름에도 질병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새마을방역봉사대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가 개최한 제4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12일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호림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양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 깊은 자리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모든 참가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AI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총 네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작년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는 AI 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신인 감독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은 올해도 마련했다.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다. 이메일 접수는 단체 출품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제9대 구의회 3주년 기념식’ 건배제의 중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행사가 아쉽게 마무리 된 것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개원기념식에 앞서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이 오후 1시부터 아트홀 정문에서 “결격사유자 김민석 총리 인준 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유승용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박 의원에게 항의하며 시위를 멈춰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개원식이 시작되면서 시위를 멈추고 행사에 참석했다. 개원식은 순서대로 원만하게 진행됐으나, 마지막 건배제의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유승용 부의장은 “구의회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쁜 날에 박현우 의원의 1인 시위는 부적절 했다”며 “이를 제지하지 못한 정선희 의장의 리더십 문제이자, 국민의힘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적절치 않은 발언으로 행사를 망치고 있다”고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유 부의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을 주고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개원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던 최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