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민간 건설사들과 함께 관내 노숙인 관련 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2012년부터 관내에 공사 중인 대형 건설사들과 함께 무료로 ‘재능 나눔 환경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13개 건설사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과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21개 시설의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올해는 현대건설, 현대아산, 롯데건설, 태영건설, 효성건설, 대보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한다.사업대상은 ▲시립 보현의 집 ▲노숙인 현장민원실 ▲영등포동 희망지원센터 ▲영등포공원 홈리스 상담소 ▲옹달샘드롭인센터와 같은 노숙인 관련 시설과 ▲푸드마켓 ▲나눔카페 ▲장난감 도서관같은 공공시설 등 총 8개 시설이다.노숙인 시설에는 주로 외벽 도색이나 집기류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지방자치 단체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교육을 실시했다.서울지방병무청은 2015년에 지자체 병무담당에 대한 전시임무 교육을총 16회에 걸쳐 10월까지, 약 600 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15년 4월 이후 지금까지 7회에 걸쳐 230여명의 지자체 공무원을 교육했다.2014년 5월 병역법을 개정하여 전시 병무업무 중 병력동원소집 통지서 교부 등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여 지자체에서 직접 수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전시에 지자체 병무담당의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평시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초기와 달리 교육이 진행될수록 지자체와의 업무 협조가 잘되고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교육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러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에서는 대림동 일대 동포대상 기술학원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 관련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H-2비자 또는 F-4비자 취득을 원하는 동포를 대상으로 일부 동포대상 기술학원의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와 행정사·여행사 또는 개인호객꾼을 통한 수강생 불법 모집으로 선량한 동포대상 기술학원 운영자 및 동포들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1단계-홍보 강화, 2단계-불법 광고 근절 캠페인, 3단계-동포대상 기술학원 불법 광고 중점 지도점검, 4단계-1차 지도점검시 불법 운영학원 대상 집중점검, 5단계- 3~4단계 학원 점검 결과 불법행위 적발시 관할 행정청에 통보’ 등 단계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2단계 ‘불법 광고 근절 캠페인’은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구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대상휴먼씨(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에서는 지난 6월5일(금) 국가위기상황을 초래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예방하고 고객 응대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고 손세정제 및 마스크를 구입하여 전 직원에게 지급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영등포을 국회의원)은 지난 9일,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해 추미애 메르스특위 위원장,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김현미 실장, 유은혜 대변인과 함께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 방문했다.이날 상황실에서는 메르스 확진자 현황 및 시의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서울시는 서울지역 및 자치구별 메르스 확진자에 대한 현황보고를 한 후 중앙과 지방의 정보 공유가 실시간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20 다산콜센터, 메르스 전용 상담콜 센터 등 ‘상담콜’을 대폭 증원했다고 덧붙였다.신경민 위원장은 “지금까지 상황을 살펴보면 행적조사에 구멍이 많이 나 있었다. 감염자의 행적을 즉각적으로 파악해 지역감염 확산 저지에 최선을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전체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다.업무에 있어 결정 권한이 큰 간부급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해 공직수행의 경각심을 제고함은 물론 청렴에 대한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겠다는 취지이다.청렴 평가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업무 ▲조직환경 ▲자가진단 크게 네 분야로 나누어 청렴과 부패 정도를 체크한다.평가 방식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무기명 비공개의 이메일 설문으로 이뤄지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상관, 동료, 부하직원이 참여하는 다면평가로 진행한다.우선 ‘개인별 청렴도 평가’는 간부진 개인의 청렴 정도를 알아보는 것으로 국․소장 및 부서․동장 등 5급 이상 전체 간부진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평가항목은 ▲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LED 조명을 설치,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조명과 영상, 정보 기술을 결합한 21세기 영상기술 트렌드가 청계천에서 펼쳐진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마음과 호국정신을 널리 고취하고자 청계천 모전교에서 ‘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을 펼친다고 밝혔다. ‘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은 12일~16일 매일 20시부터 22시30분까지 청계광장에서 시작되는 청계천의 첫 번째 다리인 모전교에서 실시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이용한 빛 영상 퍼포먼스이다. 청계천 모전교 세 벽면을 스크린 삼아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6·25전쟁, 경제발전, 번영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영상으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에 따라 병력동원훈련소집 대상자들에게 MERS 확진 또는 의심되는 경우 병력동원훈련기일 연기신청이 가능하다는 문자안내문을 15일 이내 훈련대상자부터 발송한다고 밝혔다.연기신청 대상자는 MERS 확진자, 확진자와 접촉한자, 확진자 치료병원에 출입한 자, 최근 중동지역 여행자와 MERS 의심 증상자이며,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전화․FAX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반면, 연기신청 대상자가 연기 없이 입영 또는 훈련 중 MERS 의심 증상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귀향 또는 조기퇴소 조치된다. 그러나, 귀향 시는 4시간 훈련이수처리, 조기퇴소 시 잔여훈련은 보충훈련으로 부과받게 된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병력동원훈련대상자 전원에게 순차적으로 입영연기안내문을 발송하여 MERS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공감을 위한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 간 청사 내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명절(설날, 추석) 및 보훈의 달(6월)에 직원 및 방문 민원인들의 이동이 빈번한 청사 내 현관 및 구내식당 등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자율 모금을 유도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은 불우이웃 및 소외된 보훈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헌신의 공직자 가치상을 확립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0일 오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영등포쪽방촌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방역소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시민홍보를 실시했다.영등포소방서는 쪽방촌에서 각 가정 및 주변에 방역 소독을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상체온을 유지하는지 체온측정과 감염 예방수칙 및 확산방지 위한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6월 자동차세 정기분 총 8만 7,127건 1백5억4천9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납부 대상은 201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관리법상 등록된 차량을 보유한 개인과 법인 중 2015년 1,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소유자를 제외한다. 과세기간은 201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창구나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서울시전자납부시스템(http://etax.go.kr)이나 ARS(☎1599-3900)를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편의점이나, 납부전용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를 낼 수 있다. 기타 자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40만 영등포 구민을 대변하는 영등포신문(발행인 김용숙)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9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됐다.조길형 구청장,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김종구 (재)아시아사랑나눔 총재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춘식 수석부회장, 이형연 총무부회장,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 윤여천 사무총장, 이상주 광주 KDA뉴스 대표, 정병우 전 국방부 군악대장(대령), 박기주 전 국방TV 국장 등내.외빈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김용숙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20년 동안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토착비리 근절과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지난해 영등포구 거주 외국인 주민 수가 5만 8천여 명에 이르면서 다문화 가정도 함께 늘어난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1:1 독서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아동의 심리와 독서 능력을 파악하는데서 시작한다. 검사를 통해 아동의 상태를 확인한 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독서지도사가 수준별 1:1수업을 진행한다. 독서지도사는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해 1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아동의 독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다문화 가정 부모에게는 매월 독서교육 정보지를 제공해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독서 멘토링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이고,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전국 평균 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 초등학교 학생이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저소득 노인을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가스밸브 자동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밝혔다.가스밸브 자동차단기는 타이머를 설정해 놓으면 사용자가 가스레인지를 잠그지 않아도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잠기는 장치이다. 가스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사고 대응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는 자동차단기가 큰 도움이 된다.그러나 노인들의 경우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자체에 대해 모르거나, 알더라도 설치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실제 보급은 낮은 실정이다.이에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남부지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 달부터 9월까지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구는 자동차단기가 필요한 저소득 노인 가구를 위주로 대상을 선정하고, 한국가스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전국동포총연합회(총회장 김호림)가 개최한 제4회 한•중 이중언어 말하기대회가 12일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서울시글로벌청소년교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호림 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한국어와 중국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양국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뜻 깊은 자리에 관심을 갖고 함께하는 모든 참가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이 7월부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해 지역내 시니어, 장애인, 1인 가구 청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생활체육 문화 확산과 사회적 연결 회복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니어 대상의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 프로그램 ▲치매예방 건강 체조 ▲시니어 체성분 무료 검사 및 체조 교실과 장애인 대상의 ▲특수 체육교실 ▲수영 교실 ▲청소년 파크골프 교실을 진행하며, 청년 대상으로 ▲농구교실 ▲근골격계 통증 예방 테이핑 교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활체육 등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각 종목별 기본 동작에서 숙달 과정까지 체계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다. 개인별 준비물 외 수강료는 무료이며, 세부 프로그램 정보는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s://y_sisul.or.kr)에서 운영사업-영등포 제1스포츠센터 공지사항을 통해서 확인하면 된다. 공단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영등포구청, 관내 복지시설과 협업해 공단이 보유한 시설과 역량을 활용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17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집행위원장 서명수)는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경쟁 부문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초단편 경쟁과 단편 경쟁, AI 경쟁, 뉴 제너레이션 경쟁, 총 네 부문에서 출품작을 모집한다. 각 부문의 특색을 강화하기 위해 초단편 부문은 3분 30초 이내, 단편 부문은 20분 내외로 구분한다. 작년의 많은 관심에 힘입어 올해는 AI를 활용해 제작한 작품을 공모하는 AI 경쟁 부문이 신설되었다. 신인 감독의 첫 걸음을 응원하는 뉴 제너레이션 경쟁 부문은 올해도 마련했다. 영화제 상영 이력이 없는 감독의 국내 작품만을 대상으로 한다. 영화제는 온라인 출품사이트 숏필름데포(www.shortfilmdepot.com)와 필름프리웨이(www.filmfreeway.com)를 통해 출품을 받고 있다. 이메일 접수는 단체 출품의 경우에만 가능하다. 출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화제 홈페이지(www.sesiff.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작 발표는 8월 25일에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는 올해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6일간 진행한다. 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 '데드라인' 무대에서 신곡 '뛰어'(JUMP)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블로그에 신곡 제목과 음원 일부가 담긴 티저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음원은 점차 고조되는 베이스 기타 선율 위로 전자 기타 연주가 더해져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뛰어'라고 노래하는 블랙핑크 멤버의 목소리도 음원에 담겼다. 블랙핑크는 5∼6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월드투어 공연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블랙핑크 모든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로 신곡 무대를 꾸미는 것은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 이후 약 2년 8개월 만이다. 음원 발매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4일 오후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개원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념식은 정진원 원장을 비롯해 최호권 구청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도문열·김지향 서울시의원, 문화원 임원, 관계자, 수강생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병수 사무국장의 사회로 문화원 개선공사 준공기념 테이프 커팅식, 축하공연,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에서 국악인 박애리 명창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사노라면, 아리랑을 불렀고, 문화원 진도북춤반 수강생들의 진도북춤 공연이 펼쳐 큰 박수를 받았다. 또,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영등포문화원 발전과 지역 문화 진흥, 주민생활 활성화에 이바지한 김정희 부원장과 정창완 이사 등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정진원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문화원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하는 수상자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영등포문화원은 문화의 도시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유승용 부의장은 지난 3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열린 ‘제9대 구의회 3주년 기념식’ 건배제의 중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행사가 아쉽게 마무리 된 것에 대해 사과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개원기념식에 앞서 국민의힘 박현우 의원이 오후 1시부터 아트홀 정문에서 “결격사유자 김민석 총리 인준 반대”를 외치며 1인 시위를 벌였다. 이에 유승용 부의장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들은 박 의원에게 항의하며 시위를 멈춰줄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개원식이 시작되면서 시위를 멈추고 행사에 참석했다. 개원식은 순서대로 원만하게 진행됐으나, 마지막 건배제의 시간에 마이크를 잡은 유승용 부의장은 “구의회의 생일을 축하하는 기쁜 날에 박현우 의원의 1인 시위는 부적절 했다”며 “이를 제지하지 못한 정선희 의장의 리더십 문제이자, 국민의힘이 문제”라고 비판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적절치 않은 발언으로 행사를 망치고 있다”고 항의하며 사과를 요구했으나 유 부의장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이 고성을 주고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개원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던 최호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심미경 서울시의원(동대문2·국민의힘)은 7월 9일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의장과 함께 동대문구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하는 등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학생들의 안전과 학교 운영의 어려움을 살피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문초등학교는 현재 75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주변 재개발로 인해 내년에는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다각도의 점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심 의원은 최 의장과 함께 학교의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점검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지출되는 등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심 의원은 갑작스런 폭염과 교육 여건 변화로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미경 의원은 현장 긴급 점검에 나선 이유로 "유례없는 폭염 속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이틀째 지속되는 가운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9일, 동대문 이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폭염 대응책을 긴급 점검했다. 방문에는 이 지역 시의원인 심미경 의원도 함께했다. 앞서 8일 서울은 117년 만에 7월 상순 역대 최고기온(37.8도)을 기록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폭염경보에 대한 대응 철저 요청’의 공문을 보내 학생들의 하굣길 화상‧열사병 피해 예방을 위한 양산쓰기 등 긴급대책을 제안했다. 또, 폭염경보 발령 때 학교장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등 학사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방문한 이문초등학교는 주변 재개발로 인해 학생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 750여 명이 재학 중이고, 내년 1천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 의장은 먼저 학교장으로부터 폭염 대응책과 늘봄학교 등 방과 후 돌봄 현황을 청취하고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교실을 둘러봤다. 학교장은 폭염이 길어지면서 학교 기본운영경비의 30~40%가 전기, 가스, 수도요금으로 나가는 실정이라고 애로사항을 전했다. 날 최 의장은 여름방학 기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