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한국사례관리학회(회장 김성천)는 오는 5일 ‘2015 한국사례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복지사, 연구자, 민간·통합사례관리자 등 3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읍면동 전달체계 개편과 사례관리 실천’를 주제로 진행된다.최근 수행주체가 시군구의 단위에서 읍면동으로 자리를 옮겨 변화를 모색하는 시점에 봉착하여 있는 공공사례관리의 변화에 대한 민관의 입장을 듣고,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서울시복지재단의 한인영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 개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을 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주제는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의 박소연 사무관이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 사례관리를 중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국립서울병원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이 휴가도 반납하고 환자와 병원관계자를 위해 헌신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있어 화재다.2013년 8월부터 국립서울병원 총무과 의무기록 스캔실에서 복무를 시작한 양승혁군(‘86)은 의무기록 창고의 열악한 환경에서 기존 수기식 보유차트 4만 여개를 EMR 전수검수, 미입력 자료의 스캔입력 업무를 보조해 의료진의 외래 및 병동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아울러 검수와 스캔을 완료한 차트는 매일 언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연도별, 병록번호별로 정리하여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외래 및 병동에서 발생한 의무기록 자료의 스캔 요청 시 매우 친절하게 하고 있어 병원관계자들의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예비 의료인인 양승혁군은 학교에서 배웠던 의료분야의 전문지식을 앞세워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장(청장 이상진)은 2015년도 전반기 충무훈련기간 중에 불시 훈련소집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56사단으로부터 221연대3대대 소집예정인 동원예비군의 동원기피와 집결 도중 적의 기습 공격으로 부대증편에 차질이 발생했다는 가상의 메시지에 따라 동원 미지정된 예비군을 동원지정해 소집하는 훈련이었다.319명의 예비군에게 48시간이내에 불시훈련소집통지서를 교부한 결과, 317명의 예비군이 입영함으로써 예전보다 훨씬 높은 97.5%의 훈련 참가 실적을 거뒀다.이와 같은 예비군의 높은 입영실적의 배경에는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지역예비군대대, 지방병무청이 상호 협조를 통해 소집통지서 교부와 입영독려 등 병력충원 목표 달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한 결과이며, 또한 예비군들의 안보의식이 성숙하였기 때문이다.이날 예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27일 제3회 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식은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5월 13일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모금된 수익금 중 640만원을 영등포구 내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3세대 가정 청소년 32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 KT영등포지사 최병희 지점장 및 안진홍 지부장, 홈플러스 영등포지점 손득호, 채재영 인사section매니저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15개 동호회 회원, 4개 평생교육 회원 및 영등포지역 10개 경로당 회장 및 개인후원자 7명이 참석했다.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은 2013년 18명 학생에서 360만원을, 2014년 25명 학생에서 500만원을, 2015년 32명 학생에서 640만원 전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문래예술창작촌 작가들에 대한 문래공공예술사업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구는 공공성을 띈 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 예술가와 지역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문화 저변을 넓히고,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해 문래예술창작촌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금년 지원대상은 2015년 내에 완료가 가능한 사업으로 문래예술창작촌 인근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이다. 지원 금액은 작품당 3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이다.지원분야는 ▲지역주민이 참여, 소통,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문화자원 조사 및 자료화 사업 ▲영등포지역특성과 역사를 담은 공공예술 특화사업 등으로 작품전시가 가능한 사업은 가점을 부여한다. 접수 방법은 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저소득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6월한 달간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희망의 집수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고쳐주는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구는 직접 방문을 통해 지역 내 독거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26가구를 사전 선정, 각 가구별로 100만원 범위 내에서 도배·장판·단열·방수·싱크대·타일·변기 등 교체나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영세기업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수리 시공업체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서 선정했으며 현장 시공점검을 철저히 하고, 수혜가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작업공정의 질을 높이고 시공책임은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직원의 사기진작 및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및 직원들의 단정한 용모로 대 시민 소방이미지 향상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영등포3가 소재 박승철헤어스튜디오(대표 박찬) 헤어디자이너 5명이 28일 소방서 2층 락카룸을 방문, 이미용 무료 서비스 행사를 제공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제60회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5월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묘역 조화 교체 및 묘비 닦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울지방병무청은 지난 2011년 6월 국립서울현충원과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제8묘역(안장위수 545기)에 대한 정기 헌화 및 수시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송이 헌화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모습을 몸소 실천하여 국민들이 병역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01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토지 4만 2,49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해당토지의 공적규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토지특성항목에 따른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와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된다.영등포구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4.7%가 올라, 서울시 평균 4.47%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지역 4.2%, 준주거지역 5.8%, 상업지역 5.1%, 준공업지역 4.7%, 녹지지역이 5.9%가 상승, 준주거지역과 녹지지역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최고지가는 영등포동3가 9-48번지로 25,210,000원/㎡이고, 최저지가는 당산동 1번지로 295,000원/㎡으로 결정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복잡한 도시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대를 위해 민간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서울협회 영등포구지회)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영등포구청, 영등포문화재단, ㈜현대물자조달, BB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안전확보 캠페인 선포식’이 5월27일 오후 2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 안전확보를 위한 첫 번째 조치로 장애인 차량과 전동휠체어에 경광봉을 장착해 운행함으로써 장애인 차량을 일반차량과 구분해 우선 배려할 수 있고 특히 야간 차량안전 운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식전 공연으로 밸리댄스와 실용무용 및 한강수 예술단의 국악공연, 가수 정동건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용왕식)는 5월 28일 당산역주변에서 출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및 반부패 청렴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보험보장성 확대의 일환으로 2월25일부터 전국 1만 4천개 병․의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금연치료지원과 관련하여 희망하는 모든 국민은 금연치료 의료기관에서 12주간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인센티브 지급예정임을 출근길 주민들에게 홍보했다.이와 더불어 담배를 끊으면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일을 계획할 수 있음도 홍보했다.또한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공단 구현을 하고자 공단은 윤리경영 청렴의지 확산과 공정한 사회정착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거리청소 후 반부패청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범)는 27일 오후 4시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당산동4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용범 위원장을 비롯한 허홍석, 고기판, 마숙란, 정선희 의원은 노승범 이사장 및 김성종 팀장으로부터 제2스포츠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운영 실태 등에 대해 꼼꼼히 질의했다. 김용범 행정위원장은 “건물의 공법관계를 철저히 검토 후 누수 발생 원인을 차단하여 문제가 재발생 되지 않도록 하고, 수영장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고기판 의원은 “누수현상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완벽하게 보수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마숙란 ‧ 정선희 의원도 “사후에 동일한 현상이 또다시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확실하게 조치해 달라”고 전했다.허홍석 의원도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특히, 영등포구는 공약에 소요되는 재정비용을 1,059억 원으로 알뜰하게 책정하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공약사업을 계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현실적으로 조달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소한의 비용을 투입해 필수적인 사업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선심성 ‘헛된 약속’이 아닌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킬 수 있는 ‘참된 약속’을 내세웠다.공약 사업도 ▲교육복지복합타운 조성 ▲장학재단 설립 ▲권역별 어르신복지센터 확충 ▲주말 열린보건소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강화 ▲소통과 공유 위한 현장행정 강화 등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집중도를 높였다.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관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섰다.수출 유망상품을 생산하고도 독자적인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KOTRA,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 진행한다.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6박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호치민)과 미얀마(양곤) 2개 국가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참가 기업에는 통역서비스는 물론 현지 상담장 설치에 필요한 장소와 장비 등을 지원하고, 각 기업별 제품 특성에 맞는 바이어와 1:1 상담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홍보마케팅과 온라인 구매오퍼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도 지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올해 149개 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강화해 청년과 함께 성장할 48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형 강소기업’은 서울 소재 공공기관 인증 중소기업 중에서 일·생활 균형 조직문화, 고용 안정성, 복지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엄선해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로, 현재 351개 기업이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되어 맞춤형 지원을 받고 있다. 앞서 ‘서울형 강소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들은 서울시의 근무환경개선금과 맞춤형 교육을 활용해 매출 성장, 복지 확대, 청년 고용 안정 등 뚜렷한 성과를 내며 제도의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현장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서울시는 올해 더욱 강화된 정성평가와 현장 실사를 거쳐 새로운 ‘서울형 강소기업’ 48곳을 발굴·인증했다. 올해 모집에는 총 149개 기업이 신청해 경쟁률 3.1대 1을 기록했으며, 업종별로는 ▴정보통신업 15곳(소프트웨어, AI, 보안, 게임 등) ▴서비스업 25곳(디지털 마케팅, 브랜드 컨설팅, 외식·프랜차이즈 등) ▴제조·건설업 8곳(화장품·뷰티디바이스·의료기기 등)이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2026년부터 청년 정규직 채용과 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의료법인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은 15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와 진료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가족들은 질병 발생 시 신속한 진료 및 치료를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게 됐다. 이날 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김석호 이사장과 박영준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인사말, 강성희 종합건강검진센터 총괄매니저의 협약내용 설명, 협약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석호 이사장은 “영등포를 위해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앞으로 상호 협력을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준 회장도 “성애병원과 진료지정 협약을 통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과 가족들이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성애병원과 함께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정부가 산업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지속적으로 빈발하는 건설사는 아예 등록 말소를 요청해 영업 활동을 중단시킨다. 연간 3명 이상 산재 사망사고가 발생한 기업에 대해서는 영업이익 5% 이내의 과징금을 부과한다. 고용노동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산재와의 전쟁' 선포에 따른 초강력 대응으로 산업재해 사망사고로 인한 사망자 비율(만인율)을 현재 1만명당 현재 0.39명에서 2030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0.29명으로 감축하는 게 목표다. 정부는 법을 지키지 않는 것이 오히려 기업에 더 이득이 되는 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고강도 제재 수단을 마련했다. 정부는 사망사고 등 중대재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한 건설사에 대해서는 아예 노동부가 관계 부처에 등록말소를 요청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한다. 최근 3년간 영업정지 처분을 2차례 받은 후 다시 영업정지 요청 사유가 발생하면 등록말소 요청 대상이 된다. 등록말소 처분이 되면 해당 건설사는 신규사업, 수주, 하도급 등 모든 영업활동이 중단된다. 정부는 건설사 영업정지 요청 요건도 현행 '동시 2명 이상 사망'에 '연간 다수 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통산 6주째 1위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골든'은 올리비아 딘의 '맨 아이 니드'(Man I Need)와 사브리나 카펜터의 '티어스'(Tears)를 제치고 전주와 동일하게 1위를 유지했다. '골든'은 영화 속 가상 걸그룹 헌트릭스가 부른 노래다.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작곡가 이재, 가수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가 부른 곡으로, 노래를 부른 세 사람은 모두 한국계 미국인이다. 93위로 처음 싱글 차트에 진입한 '골든'은 31위, 20위, 9위, 4위, 1위, 2위 이후 이번 주까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도 통산 4주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골든'과 함께 애니메이션 속 경쟁 보이그룹인 사자 보이즈 노래 '소다 팝'(Soda Pop)은 4위, '유어 아이돌'(Your Idol)은 7위에 올랐다. 걸그룹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부른 OST '테이크다운'(Takedown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한국 현대사의 고난과 희망을 담아낸 소설 ‘범도’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북콘서트는 소설 ‘범도’의 작가 방현석 소설가를 초청해 “범도와 함께 행복의 나라로”라는 제목 아래, “오늘의 범도, 우리의 과제”라는 부제로 열리며, 문학과 음악, 방현석 소설가와 대화를 통해 소설 속 메시지를 오늘의 현실과 연결해 보는 자리다. 범도 북콘서트 추진위원회 김정태 위원장은 “소설 ‘범도’는 시대의 아픔과 민중의 염원을 담아낸 작품으로, 여전히 현재적 의미와 가치를 지니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작품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마주한 사회적 과제를 성찰하고,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를 향한 길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작품 해설, 관객과의 대화뿐 아니라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북콘서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를 통해 문학과 예술이 서로 만나 더 깊은 감동을 전하고, 오늘의 시대에 필요한 화두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김정태 위원장은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소설 ‘범도’가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닌, 오늘의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내일을 향한 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 최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골든'(Golden)이 싱글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총 4곡이 '핫 100' 10위 안에 진입했다. '유어 아이돌'(Your Idol)과 '소다 팝'(Soda Pop)은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고, '하우 잇츠 던'(How It's Done)은 9위를 기록했다. 비연속 4주째 싱글차트 1위에 오른 '골든'은 지난 2020년 그룹 방탄소년단(BTS)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3주 1위 기록을 넘어섰다. '핫 100'에서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K팝 장르 노래는 10주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버터'(Butter)다. 또한 빌보드 차트 역사상 '핫 100'의 '톱 10'에 OST가 동시 4곡 진입한 것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최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는 이외에도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가 22위, '테이크다운'(Takedown)이 29위에 올랐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에너지전략 특별위원회는, 9월 1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규남 의원(국민의힘, 송파1)을, 부위원장에는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과 박강산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선임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규남 위워장은 “최근 분산에너지법 시행과 함께 에너지 분권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서울시의 독자적인 에너지 전략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며 “에너지의 90% 이상을 외부에 의존하는 서울시의 취약성을 극복하고 전기차, 데이터센터, AI 산업 확대로 인한 전력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후화된 에너지 기반시설의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 또한 중요한 과제인 만큼, 본 특별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방안이 제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욱 부위원장은 “최근 중앙정부의 ‘기후에너지환경부’ 신설로 국가 에너지 정책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정책 기조에 발맞춰 서울시가 시민의 삶과 산업 경쟁력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략을 마련하도록 특별위원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산 부위원장도 “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가 12일 오전 서소문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케데헌 열풍과 한의의료관광 활성화 토론회'를 열고 K-Medi(케이메디)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에는 한국한의약진흥원,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의회, 서울시한의사회 등 전문가와 시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인기를 계기로 기획됐다. 축사와 개회사를 생략한 ‘3無 토론회’ 방식으로 진행돼 형식보다 실질 논의에 집중했다. 윤영희 서울시의원(좌장)은 “케데헌에서 주인공이 한의원을 찾는 장면처럼, 한의학은 이미 세계적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다”며 “서울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한의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제우 하나투어ITC 대표는 “의료관광은 글로벌 플랫폼 경쟁 속에서 지속 가능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이은경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책본부장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한의의료관광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제안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제도 개선과 현장 목소리가 쏟아졌다. 김혜영 서울시의회 의료관광특위 위원장은 “비자, 불법 브로커, 광고 규제 등 제도적 걸림돌을 해소하겠다”고 밝혔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순우 의원(국민의힘, 당산1동·양평1·2동)이 13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DMC첨단산업센터 세미나포럼장에서 열린 ‘2025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입법활동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법률저널이 주관하고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는 '2025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의회 의원들의 조례입안과 지역정책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지방자치제도의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관계자는 “시상은 전국 광역 및 기초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우수조례(입법활동 부문)와 우수의원연구단체(정책연구 부문)로 구분해 진행됐다”며 “수상자 선정은 공익성·실효성·창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협치·소통·성과·홍보를 중심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순우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이 의원은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입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조례 제·개정 활동을 펼쳐왔다”며 “특히 이번 수상의 주요 근거가 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청소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로 장애청소년을 위한 상해보험 지원 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