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 영등포구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삼환어린이집과 크라벨유치원은 각각 20일과 28일 영등포소방서 4층 안전체험교육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물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체험 △화재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이와함께 소방차량 견학 등도 이뤄졌다.한 지도교사는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교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당서초등학교도 26일 본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상황에서 △대피훈련 △소화기 체험과, 영상물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오목교 보행 편의와 안양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고 11월 28일 밝혔다.구는 “양평동 쪽에서 지면보다 높이 설치된 오목교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약 5m높이의 계단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며 “건강한 사람들에게 계단은 큰 걸림돌이 되지 않으나, 휠체어 및 유모차 는 통행이 거의 불가능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3년 서울시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신청해 오목교 보행환경 개선 사업으로 3억 5천만 원을 확보, 지난 5월부터 엘리베이터 설치 및 보행환경 개선 공사에 들어갔다”고 전했다.이번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는 가로 1400mm, 세로 1750mm, 높이 2400mm의 17명이 동시에 탑승 가능한 크기로 기계실이 없는 로프 식이다.이상일 도로과장은 “이번 엘리베이터 설치 및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김대섭)이 11월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제15회 문화학교 회원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발표회에 나선 회원(수강생)들은 지난 1년 간 문화원에서 배운 춤, 노래, 난타, 풍물놀이, 악기 연주 등을 선보이며 흥겨운 한마당을 펼쳤다.이날 박정자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도 내빈으로 참석, 관객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보냈다.김대섭 원장은 “공연준비를 위해 힘든 연습을 거듭해온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오늘 발표회가 지역 문화예술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창단 45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중앙회장 김성옥)이 여의도지역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서울연맹 영등포지부’를 창단했다.11월 18일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쟈 4층 시청각실에서는 영등포지부 창립식과 함께 어성애 회장 취임식이 열렸다.이섬숙 중앙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성옥 중앙회장, 장미승 서울회장을 비롯한 연맹 회원들과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등이 참석했다.신경민 의원은 축사에서 “영등포에는 3가지, 즉 대학이 없고, 산이 없어 절이 없고, NGO가 없다고들 한다”며 “하지만 앞으로 영등포 NGO 하면 ‘한국여성유권자 서울연맹 영등포지부’를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여성유권자연맹은 1969년 6월 12일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관련 여성단체로 출범, 정치적 중립을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63명과 함께 11월 7일 “청소년 행복하당” 행사를 개최했다.‘2014 민주시민교육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정당정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국회 등을 방문해 △합의와 설득을 통한 만장일치 체험 토의토론 △정당 설립 및 모의정상회담 등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목희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금천)으로부터 △법률제·개정 △예산 심의 △결산 심사 △국정감사 등 국회 기능과 관련한 강연도 들었다.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활동이 민주시민의 리더십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11월 18일 새벽 5시 9분경, 영등포동7가 영중초등학교 뒤편 하수관 개량공사 현장에서 매설 바닥몰타시멘트 작업을 하던 정모(53세) 씨가 옆에 쌓여 있던 모래가 무너지면서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에 영등포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안전장구 등을 이용해 정 씨를 구조한 후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와 함께 병원으로 이송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8일과 30일 양일간 2회에 걸쳐 충남 부여 일대에서 ‘남부교육가족 청렴정착을 위한 학교 및 교육청 직원 현장직무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공직자 행동강령’을 주제로 부패방지 및 청렴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킨다는 목표로 추진됐다.연수에 참여한 남부교육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사들은 백제문화단지와 부소산성, 낙화암 등을 방문하며 백제의 흥망성쇠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남부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실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하고, 교육청과 학교 간 정보공유 및 상호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에서 위탁 운영하는 영등포교육복지센터가 지난 11월 8일 양평 치즈마을에서 학교적응력 향상 및 학습동기 부여를 위한 체험활동 “친구야! 어디가” 행사를 실시했다.행사에는 학습코칭·소울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초등 3~6학년) 및 멘토들이 참여했다.이날 학생들은 △치즈 및 피자 만들기 △동물 먹이 주기 △비누방울 체험 △썰매 타기 등을 즐기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남부교육청은 “각 조별 활동으로 관계성을 향상시키고, 또래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을 통해 학교적응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학교 및 지역기관과 함께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영유아들을 위해 건강검진과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월 10일 밝혔다.만 6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은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의 항목으로 성장발달과 예방접종 시기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보건소 모자보건실(2층) 및 지정 의료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참조)에서 받을 수 있다.비용은 무료이며, 건강증진과에 전화(2670-4767~8, 4764)로 사전예약 후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안내문을 지참해야 한다.국가예방접종 역시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B형간염 등 13종으로, 내년부터는 A형 간염까지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2세 이하(2001. 1. 1. 이후 출생자)로, 보건소 및 보건분소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스타벅스가 11월 5일 서울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인 ‘영등포신길DT점’을 열었다.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위치한 영등포신길DT점은 총 390석 규모의 복층 매장으로, 해당 지역이 주택가란 점을 고려해 ‘수유실’을 마련했다는 점이 큰 특징으로 꼽히고 있다.여기서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란 차량을 주차하지 않고도 상품을 살 수 있도록 한 구조로, 차 안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종업원이 차창을 통해 건네 준다.김제룡 스타벅스 개발총괄 팀장은 “자동차를 이용하는 소비 스타일의 확산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드라이브 스루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어르신들의 폐렴 예방을 위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중이다.구는 “폐렴구균은 폐렴을 일으키는 균으로, 어르신의 경우 감염시 사망률이 60~80%에 이른다”며 “또한 균혈증과 뇌수막염 등 합병증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65세 이상(1949년12월 31일 이전 출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지난 8월 1일부터 주소지 제한이 폐지되었기 때문에 영등포구민이 아니어도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65세 이후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는 추가 접종하지 않아도 된다.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구보건소 또는 보건분소를 방문하면 된다. 평일 오후 1시에서 5시까지 연중 실시한다.엄혜숙 소장은 “날씨가 점차 추워짐에 따라 어르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가 이면도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교차로 알리미’를 양평2동에 설치했다고 10월 28일 전했다.‘교차로 알리미’는 이면도로 교차로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에게 불빛으로 차의 진입을 알려 충돌을 방지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6월 5일 국토해양부로부터 교통신기술을 획득했다.구는 “교차로 알리미는 태양열을 이용해 전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반영구적”이라며 “그리고 크기가 작고 구성이 간단해 설치가 비교적 쉬우며 유지보수가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에 교차로 알리미가 설치된 장소는 양평로17길 6(양평동4가 78-1) 앞 이면도로 교차로이다. 주변에 상가와 근린생활시설이 밀집한 지역으로 특히 야간에 보행량과 차량통행량이 많고, 불법주차가 성행하여 교통사고의 우려가 큰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가 10월 22일 차량 정체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참여 훈련을 실시했다.‘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201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한 이날 훈련은 긴급 소방차량의 원활한 출동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과 안내방송 등 홍보활동이 전개됐다.이홍섭 서장은“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긴급차량이 골든타임(5분) 이내에 현장도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차 길 터주기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보건소가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과 ‘백일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0월 20일 밝혔다.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볼거리 환자 수가 작년 대비 70%가 증가했고 백일해의 경우는 233%나 급증했다”며 “면역력이 약한 소아의 경우 감염 확산이 우려되므로, 접종 대상이 되는 어린이들의 예방접종을 특히 강조한다”고 전했다.두 질병 모두 국가 무료 예방접종에 해당된다. 따라서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http://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행성 이하선염은 귀밑에 있는 침샘에 염증이 생겨 귀 아래가 부어오르는 급성 유행성 전염병으로, 심한 경우 뇌수막염 합병증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회에 걸쳐 예방 접종(MMR 백신)을 해야 하는데, MMR 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웃을 주먹으로 때려 죽음에 이르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8시 26분께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한 고시원에서 이웃 주민인 40대 남성과 주먹다짐해 숨지게 한 혐의(상해치사)로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평소 피해자와 사이가 안 좋았으며 "피해자가 내 험담을 하고 다녔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술을 마셨지만, 만취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검 결과에 따라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살인으로 바뀔 가능성이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지난 15일 새벽 일행 60여명과 함께 전북 장수 덕유산 야간 산행을 하던 100회마라톤클럽 황영숙씨(69세, 서울 구로구 거주)가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현재 경찰 400여명과 헬기 2대가 투입되어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실종자의 배낭과 핸드폰만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황씨가 곰이나 멧돼지에게 납치됐을 가능성을 두고 19일 현재 5일째 덕유산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한편 100회마라톤클럽 황영숙씨는 그동안 마라톤 풀코스 170회 완주, 백두대간 3회를 완주하기도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