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한국사례관리학회(회장 김성천)는 오는 5일 ‘2015 한국사례관리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복지사, 연구자, 민간·통합사례관리자 등 3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읍면동 전달체계 개편과 사례관리 실천’를 주제로 진행된다.최근 수행주체가 시군구의 단위에서 읍면동으로 자리를 옮겨 변화를 모색하는 시점에 봉착하여 있는 공공사례관리의 변화에 대한 민관의 입장을 듣고, 공공과 민간의 사례관리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는 서울시복지재단의 한인영 이사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세 개의 주제발표 후 종합토론을 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첫 번째 주제는 중앙부처인 보건복지부의 박소연 사무관이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 – 사례관리를 중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국립서울병원에서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이 휴가도 반납하고 환자와 병원관계자를 위해 헌신적이고 솔선수범하는 모습이 있어 화재다.2013년 8월부터 국립서울병원 총무과 의무기록 스캔실에서 복무를 시작한 양승혁군(‘86)은 의무기록 창고의 열악한 환경에서 기존 수기식 보유차트 4만 여개를 EMR 전수검수, 미입력 자료의 스캔입력 업무를 보조해 의료진의 외래 및 병동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있다.아울러 검수와 스캔을 완료한 차트는 매일 언제,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연도별, 병록번호별로 정리하여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외래 및 병동에서 발생한 의무기록 자료의 스캔 요청 시 매우 친절하게 하고 있어 병원관계자들의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예비 의료인인 양승혁군은 학교에서 배웠던 의료분야의 전문지식을 앞세워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장(청장 이상진)은 2015년도 전반기 충무훈련기간 중에 불시 훈련소집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56사단으로부터 221연대3대대 소집예정인 동원예비군의 동원기피와 집결 도중 적의 기습 공격으로 부대증편에 차질이 발생했다는 가상의 메시지에 따라 동원 미지정된 예비군을 동원지정해 소집하는 훈련이었다.319명의 예비군에게 48시간이내에 불시훈련소집통지서를 교부한 결과, 317명의 예비군이 입영함으로써 예전보다 훨씬 높은 97.5%의 훈련 참가 실적을 거뒀다.이와 같은 예비군의 높은 입영실적의 배경에는 서울시 등 지방자치단체, 지역예비군대대, 지방병무청이 상호 협조를 통해 소집통지서 교부와 입영독려 등 병력충원 목표 달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한 결과이며, 또한 예비군들의 안보의식이 성숙하였기 때문이다.이날 예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27일 제3회 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번 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식은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5월 13일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모금된 수익금 중 640만원을 영등포구 내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3세대 가정 청소년 32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 KT영등포지사 최병희 지점장 및 안진홍 지부장, 홈플러스 영등포지점 손득호, 채재영 인사section매니저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15개 동호회 회원, 4개 평생교육 회원 및 영등포지역 10개 경로당 회장 및 개인후원자 7명이 참석했다.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은 2013년 18명 학생에서 360만원을, 2014년 25명 학생에서 500만원을, 2015년 32명 학생에서 640만원 전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문래예술창작촌 작가들에 대한 문래공공예술사업 지원 공모를 실시한다. 구는 공공성을 띈 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 예술가와 지역주민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의 문화 저변을 넓히고,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해 문래예술창작촌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금년 지원대상은 2015년 내에 완료가 가능한 사업으로 문래예술창작촌 인근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1년 이상 예술 활동 실적이 있는 개인과 단체이다. 지원 금액은 작품당 3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이다.지원분야는 ▲지역주민이 참여, 소통,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역문화자원 조사 및 자료화 사업 ▲영등포지역특성과 역사를 담은 공공예술 특화사업 등으로 작품전시가 가능한 사업은 가점을 부여한다. 접수 방법은 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저소득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6월한 달간 ‘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실시한다.희망의 집수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소득인정액이 최저생계비의 150%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고쳐주는 사업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구는 직접 방문을 통해 지역 내 독거 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26가구를 사전 선정, 각 가구별로 100만원 범위 내에서 도배·장판·단열·방수·싱크대·타일·변기 등 교체나 수리가 필요한 부분을 오는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영세기업의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수리 시공업체를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에서 선정했으며 현장 시공점검을 철저히 하고, 수혜가구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작업공정의 질을 높이고 시공책임은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직원의 사기진작 및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 및 직원들의 단정한 용모로 대 시민 소방이미지 향상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영등포3가 소재 박승철헤어스튜디오(대표 박찬) 헤어디자이너 5명이 28일 소방서 2층 락카룸을 방문, 이미용 무료 서비스 행사를 제공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제60회 현충일을 맞이해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5월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묘역 조화 교체 및 묘비 닦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서울지방병무청은 지난 2011년 6월 국립서울현충원과 ‘한사람 한송이 헌화운동’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고 제8묘역(안장위수 545기)에 대한 정기 헌화 및 수시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한송이 헌화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 사랑하는 모습을 몸소 실천하여 국민들이 병역이행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회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2015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한 관내 토지 4만 2,49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 개별공시지가는 해당토지의 공적규제, 토지이용상황, 지형지세, 도로조건 등 토지특성항목에 따른 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토지와 관련된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와 지방세(재산세, 등록세 등)는 물론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사용된다.영등포구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평균 4.7%가 올라, 서울시 평균 4.47%보다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 보면 주거지역 4.2%, 준주거지역 5.8%, 상업지역 5.1%, 준공업지역 4.7%, 녹지지역이 5.9%가 상승, 준주거지역과 녹지지역의 상승률이 두드러졌다. 최고지가는 영등포동3가 9-48번지로 25,210,000원/㎡이고, 최저지가는 당산동 1번지로 295,000원/㎡으로 결정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 복잡한 도시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확대를 위해 민간단체가 발 벗고 나섰다.사단법인 한국지체장애인협회(서울협회 영등포구지회)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영등포구청, 영등포문화재단, ㈜현대물자조달, BB에서 후원하는 ‘장애인 안전확보 캠페인 선포식’이 5월27일 오후 2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됐다.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 안전확보를 위한 첫 번째 조치로 장애인 차량과 전동휠체어에 경광봉을 장착해 운행함으로써 장애인 차량을 일반차량과 구분해 우선 배려할 수 있고 특히 야간 차량안전 운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식전 공연으로 밸리댄스와 실용무용 및 한강수 예술단의 국악공연, 가수 정동건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용왕식)는 5월 28일 당산역주변에서 출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 및 반부패 청렴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보험보장성 확대의 일환으로 2월25일부터 전국 1만 4천개 병․의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금연치료지원과 관련하여 희망하는 모든 국민은 금연치료 의료기관에서 12주간 금연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금연 성공자에게는 인센티브 지급예정임을 출근길 주민들에게 홍보했다.이와 더불어 담배를 끊으면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일을 계획할 수 있음도 홍보했다.또한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공단 구현을 하고자 공단은 윤리경영 청렴의지 확산과 공정한 사회정착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거리청소 후 반부패청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의회의 행정위원회(위원장 김용범)는 27일 오후 4시 영등포 제2스포츠센터(당산동4가)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용범 위원장을 비롯한 허홍석, 고기판, 마숙란, 정선희 의원은 노승범 이사장 및 김성종 팀장으로부터 제2스포츠센터의 시설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운영 실태 등에 대해 꼼꼼히 질의했다. 김용범 행정위원장은 “건물의 공법관계를 철저히 검토 후 누수 발생 원인을 차단하여 문제가 재발생 되지 않도록 하고, 수영장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고기판 의원은 “누수현상 원인을 철저히 분석하여 완벽하게 보수할 것”을 요청하였으며, 마숙란 ‧ 정선희 의원도 “사후에 동일한 현상이 또다시 반복되는 일이 없도록 확실하게 조치해 달라”고 전했다.허홍석 의원도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특히, 영등포구는 공약에 소요되는 재정비용을 1,059억 원으로 알뜰하게 책정하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공약사업을 계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현실적으로 조달 가능한 범위 안에서 최소한의 비용을 투입해 필수적인 사업을 실행한다는 계획이다. 선심성 ‘헛된 약속’이 아닌 재정 여건을 고려해 지킬 수 있는 ‘참된 약속’을 내세웠다.공약 사업도 ▲교육복지복합타운 조성 ▲장학재단 설립 ▲권역별 어르신복지센터 확충 ▲주말 열린보건소 확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강화 ▲소통과 공유 위한 현장행정 강화 등 주민들이 꼭 필요로 하는 핵심 사업으로 선정해 집중도를 높였다.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관내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파견키로 하고 참여할 기업 모집에 나섰다.수출 유망상품을 생산하고도 독자적인 해외마케팅 능력이 부족해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을 지원,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KOTRA, 서울상공회의소 영등포구상공회와 함께 진행한다.무역사절단은 오는 9월 17일부터 24일까지 6박8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호치민)과 미얀마(양곤) 2개 국가에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참가 기업에는 통역서비스는 물론 현지 상담장 설치에 필요한 장소와 장비 등을 지원하고, 각 기업별 제품 특성에 맞는 바이어와 1:1 상담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홍보마케팅과 온라인 구매오퍼 사후관리 등의 서비스도 지원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5월 16일 영등포구에 있는 한국철도공사수도권서부본부를 방문해 모범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표창을 받은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2월 22일 오후 9시 경 폭설로 인해 근무지인 독산역에서 상·하행선 승강장 안전문의 장애가 발생하자, 해당 역 직원과 함께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이용객에게 안내하여 전동열차가 정시에 운행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관리 업무에 큰 역할을 했다. 복무기관 담당 직원은 “평상 시에도 자동발매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교통약자와 장애인에게 친절하게 안내하는 등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구기 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올림픽대로 여의도 하류 IC 인근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광장 방향 한강주차장 인근 도로에 쓰레기가 무단 방치돼 있어 차량 통행에 위험이 되고 있다. 한 구민은 본지에 “올림픽대로 여의도 하류IC 인근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광장 방향 한강주차장 옆 도로에 사무실에서 사용한 프린터 카트리지 등이 100여 개 이상 자루 속에 넣어진 상태로 무단 투기된 것을 발견했다”며 “지난 4월 19일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진 것을 처음 발견했는데, 5월 2일과 17일에 그대로 방치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제보했다. 그는 이어 “이곳은 한강주차장이 있고 관광버스 등이 자주 주정차 할 뿐 아니라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기 때문에 도로 옆 수풀에 쓰레기가 무단으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다”며 “영등포구청이 이곳에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안내문을 비치할 뿐 아니라, CCTV를 설치해 상습적으로 쓰레기를 투기하는 이들을 적발해 강력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22대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67)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4·10 총선에서 5선에 성공한 우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당선인 총회에서 예상을 깨고 재적 과반을 득표, 추미애(66) 당선인을 꺾고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로 뽑혔다. 운동권 출신인 우 의원은 고(故) 김근태 전 상임고문 계파인 재야 모임인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에서 활동하다가 17대 총선을 통해 국회에 입성했다. 당내 '을지로위원회'(을 지키기 민생실천위원회의)를 오랜 기간 이끌며 현장을 누볐고 문재인 정부의 첫 여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면서 실천력과 협상력을 모두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 의원은 수락 인사에서 "민심의 뜻에 따라서 국회가 할 일을 해야 한다"며 "중립은 몰가치가 아니다. 국민 삶을 편안하게 만들고 국민 권리를 향상시켜 나갈 때 가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앞의 국회와는 완전히 다른 국회, 올바른 일이 있으면 협의를 중시하지만, 민심에 어긋나는 퇴보나 지체가 생긴다면 여야가 동의해서 만든 국회법에 따라 처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애초 민주당 내 국회의장 후보 경선 구도는 추 당선인과 우 의원에 더해 6선